폴란드 예술가 아그니에슈카 필라트(49)가 2023년 4월5일(현지시각)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서 열린 ‘2023 빅토리아 국립미술관 트리엔날레’ 개막식에서 로봇개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있다. ‘바시아 스폿’과 ‘버니 스폿’이라는 이름의 화가 개들은 발에 물감을 묻혀 캔버스에 그림을 그린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개발한 사족보행 로봇인 바시아와 버니의 무게는 각각 25kg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자율적으로 각각 또는 공동의 그림 작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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