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손 감독을 생각해보면..

[Dunker J.R Smith]

우리가 월드컵까지 남은 날을 걱정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에릭손이 처음 잉글랜드 대표팀을 맡았을 때를 기억하시죠?

그때 잉글랜드는 독일한테 홈에서 지는 수모를 당하고 핀란드와의 경기서 비기는 등 부진을

거듭한 결과 자국의 케빈 키건을 경질하고 스웨덴 출신의 스벤 고란 에릭손 감독을 영입합니

다..

종주국의 자존심마저 버린 채..

그러나 에릭손은 금방 팀을 변화시켰습니다..

마지막 그리스와의 경기서 비긴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경기서 전승했지요..

그뿐만 아니라 뮌헨에서 열린 독일과의 예선에서 5:1로 이겼습니다..

그에게 주어진 시간도 많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도 정말 좋은 감독을 데려올 수만 있다면 충분히 괜찮습니다..

시간타령만 하기보다는 그래도 뭔가 해보려는 자세가 필요할 겁니다..

에릭손은 그 이후로 승승장구하며 2002 월드컵 8강, 유로 2004 8강을 이뤘습니다..

그리고 2006년에는 우승을 노린다네요..

에릭손은 그랬습니다..

차근차근 준비하면서 계단을 밞아올라가 우승할 거라고..

우리도 실망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보십시다..

그리고 축협 좀 어떻게 처리 불가능한가요?

[브렛]

근데 잉글랜드전력으로 2002월컵8강,유로2004 8강은 아쉬운 결과

[invince-able-carter]

↑ 동감입니다.ㅋ

[마본좌]

월드컵 8강전 브라질에게 패배 유로2004 8강전 개최국 포르투갈에게 승부차기 패배..모 사실 누가 이기고 져도 그리 이상할게 없는팀들이죠..그리고 축협에서 아무리 돈을 쳐들인다하더라도 에릭손만한 감독은 절대 데려올수없을듯하네요..월드컵은포기하고 기술위원장님이 해주시면 될듯..코치들은 기술위원회 쓰고..

[타이순]

문제는 잉글랜드와 우리와의 수준차는 상당하죠-.- 잉글랜드와 비교하는건 좀 어려울꺼같은데여 2002년 월드컵의 환상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한국축구

[Movement]

불행히도 잉글랜드는 프리미어리그란 엄청난 선수 공급책이있고 겉으로 보이는 선수들로만으로도 스쿼드를 짤수있지만 한국에서의 선수 구성은 상당히 힘들죠..그리고 잉글랜드로써는 아쉬운 성적으로도 (월컵때는 우리보다도 안좋은 성적)감독을 유임해주었죠?그럼 이건어쩌시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