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도 ‘8시 뉴스’로 바꾸나?
MBC에 이어 KBS도 간판보도 프로그램 ‘9시 뉴스’의 시간대 이동을 거론하기 시작했다고 기자협회보가 보도했다.
7일 기자협회보에 따르면, KBS는 오는 10월 예정된 가을 개편을 앞두고 주5일제 정착을 염두에 둔 프로그램 개편안을 내놓았다. 협회보는 ‘K1 프로젝트’라는 프로그램 계획안에 “주말 시청자들이 주 5일제 정착으로 생활패턴 자체가 야간에는 딱딱한 뉴스보다는 부드러운 프로그램을 선호한다”는 분석과 주말 ‘뉴스9’를 오후 8시 시간대로 이동하는 것에 대한 의견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협회보는 그러나 이같은 의견이 KBS 보도본부 측에선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협회보는 익명의 보도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 “KBS를 젊게 만들자는 복안 아래 ‘K1 프로젝트’가 논의되는 것은 알지만, ‘뉴스9’의 주말시간대 이동 보다는 형식의 변화로 대처하는 게 오히려 나은 방법이 될 것이란 의견이 여전히 대세다”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MBC측은 지난달 최문순 사장을 중심으로 오후 9시 ‘뉴스데스크’를 오후8시로 옮길 것을 검토한 바 있으나, 보도국의 반발로 실행에 옮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장 바꿔~~
공정한 보도로 바꿔~~
국민의 방송으로 바꿔~~
첫댓글 바꿔.. 다 바꿔.. ㅎㅎ
방송 시간대 조정한다구 시청률이 오를까?
케이비스, 엠빈시 다음에는 7시로 바꿔라
어용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