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착륙 댓글에 대한 친절한 설명..

[아키리]

(삭제하지 마세요)

자고 일어나니 댓글이 수두룩 달렸지만 역시 달착륙 음모론자들의 패러다임은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1. 러시아가 달 착륙 한 적 없다(http://news.joins.com/article/18069348)를 홈키파가 언급하셨는데

한마디로 언론플레이이 인 것이죠.

아폴로는 미국뿐만 아리라 호주로도 송출된 것을 사람들은 잘 모르죠

전체 원본 영상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11호 tv 송출 분량 중 나사 보관 부분이 사라진 것이죠.

호주녹화분을 다시 찾아냈고

2009년 40주년 기념으로 대부분의 필름을 NASA에서 공개했습니다.

http://www.nasa.gov/multimedia/hd/apollo11_hdpage.html

2. 깃발이 흔들린다?

저 사진은 깃발이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성조기가 잘 펼지게 하기 위해 안에 철사같은 것이 들어있어 나붓끼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고 영상을 보면 깃발은 전혀 흔들리지 않습니다.

17분 30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17호 깃발 영상도 유투브에 있으니 찾아보시면 깃발이 흔들리지 않는것이 확인 가능

3. 암스트롱이 달에 가지 않았다고 양심선언?

암스트롱은 그런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In September 2009, two Bangladeshi newspapers, The Daily Manab Zamin and the New Nation, 

published stories translated fromThe Onion claiming Neil Armstrong had held a news

 conference claiming the moon landing was an elaborate hoax.

 Neither realized The Onion was not a genuine news site. 

Both of the newspapers apologized to their readers for not checking the story. -출처 위키피디아

파고드니 실마리는 나온다. 

오니언이라는 유머 풍자 사이트에서 올린 뉴스(?)를 방글라데시 신문사가 뉴스로 

사실인양 게재를 한 것이다.

방글라데시 신문사 해프닝에 대한 BBC 기사

 http://news.bbc.co.uk/2/hi/south_asia/8237558.stm 

최초 게재된 오니언 사이트  

http://www.theonion.com/articles/conspiracy-theorist-convinces-neil-armstrong-moon,2796/

오니언은 이런 기사도 내보냈다.

http://cdnk.co.kr/board.php?board=kkknewsmain&page=21&sort=hit&command=body&no=1308

김정은을 2012년 최고의 섹시맨으로 선정하기도 하였다. 네이버에서 The Onion 검색해보면

역시 오니언이라고 밝히면서 풍자매체지라는 것은 밝히지 않고 기사화하는 경우도 있다.

http://cafe.daum.net/sisa-1/pACX/42

이미 카페에 언급한 내용입니다.

3. Chinese lunar rover finds no evidence of American moon landings

창에-3 옥토끼가 달에 착륙해보니 아폴로 착륙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하는 말은 틀린 말은 아니죠.

단지 가장 가까운 아폴로 15호와 780KM 떨어진 사실을 말을 안했을 뿐이죠.

답변은 유투브영상으로 대체합니다.

4. 우주선은 치명적?

 우주의 99%가 알파, 베타선이고 이는 우주의 천체 폭발에 의한 것인데

 알파 베타선이 얼마만큼의 양으로 오고 그것이 우주선과 우주복과 만나 일으키는

  제동복사 현상에 의해 그것이 인체에 얼마나 치명적인지 알아야 하겠죠. 

ISS에서도 방사선을 받지만 인체에 얼마나 치명적일까요? 화성탐사는 암을 일으킬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일수도 있지만 달을 갔다오는데 치명적이지 않습니다. 

달여행 기간의 방사선이 치명적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데이터를 제시하시길...

전세계 SLR 관측소가 50여개가 되어 지구와 달까지 거리 측정이 가능합니다.

요렇게 레이져를 뽕 쏘아서....

동영상은 어떻게 달까지 거리를 측정하는지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어떻게 레이져가 돌아오냐구요? 구글에서 리플렉터 원리를 검색하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미 SLR 관측소를 설치 운영 중인 우주 선진국 미국, 일본 등에서는 보기 드문 

야간 레이저 빛을 보기 위해 먼 거리에서 관광객이 찾아올 정도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또, 군은 올해 완공예정인 월성우주창의과학관과 SLR 관측국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 명품 교육도시 거창에 걸맞은 미래 우주과학 인재 

육성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SLR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미국, 중국, 일본 등 20개국으로, 

50여개의 관측소가 운영되고 있어 국내 최초 유일의 SLR 관측국이 거창 감악산에 설치되면 

새로운 천문우주문화도시 거창으로의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가 우주선진국으로서의

 반열에 다가서는 국가 위상 제고와 경쟁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http://gcinews1.com/mak_board_my_story_print.php?board=sr_board_know&board_cmt=sr_board_know_cmt&id=1957&boardname=%EC%82%AC%ED%9A%8C

반사경은 외계인이 설치했나요?

달착륙이 음모론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달까지 거리측정에 대해 반론좀 제기하시길...^^

아폴로호가 달에 남긴 것은 이 같은 흔적뿐만이 아니었다. 아폴로 11호는 착륙 지점인 

달의 ‘고요의 바다’에 100% 반사율을 갖는 레이저 반사경과 달의 지진을 측정할 수 

있는 지진계를 설치해 놓고 왔다.
 
지금도 지구의 과학자들은 레이저 빔을 정확히 조준해 쏘아서 이 레이저 반사경과 

아폴로 14호, 15호가 설치한 레이저 반사경에 반사된 빛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수시로 달까지의 거리를 측정하고 있다.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매년 3.8㎝씩 

멀어지고 있다는 사실도 이 레이저 반사경 덕분에 밝혀졌다.

또한 아폴로 12호, 14호, 15호, 16호 등이 달에 설치한 지진계는 

지금까지 7천 번 이상의 지진을 관측해, 달의 지하에서 크고 작은 지진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이로 인해 달에서 발생하는 지진은 지하 700㎞ 이하에서 발생하는 심발지진, 운석의 충돌로 인한 진동, 2주 동안의 추운 밤이 지난 후 태양이 처음 비출 때 지각이 녹으면서 발생하는 지진, 지하 20~30㎞에서 발생하는 천발지진 등 네 가지 종류가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http://www.sciencetimes.co.kr/?news=%EA%B7%B8%EB%93%A4%EC%9D%80-%EB%8B%AC%EC%97%90-%EA%B0%80%EC%A7%80-%EC%95%8A%EC%95%98%EB%8B%A4-%ED%95%98

확증편향에 사로집히면 이처럼 과학적 사실도 부정하는 건 쉬운 일이죠.

(추가)

미국의 아폴로 프로젝트는 사기극인가-1

미국의 아폴로 프로젝트는 사기극인가-2

미국의 아폴로 프로젝트는 사기극인가-3

미국의 아폴로 프로젝트는 사기극인가-4

댓글 중 대부분은 예전에 올린 글에서 언급한 내용이니 살펴보시고 그 외의 의문점을 댓글에 달아주시길..

[자라]

아키리님은 이까페에 오래계신 분인데

참 알수 없군요

우리가 바보로 보이시나요?

일전에 영상을 보니 깃발이 완전 펄럭이던데

깃발이 펄럭펄럭

아키리님

펄럭펄럭이 무슨 뜻인지 아시죠?

펄럭펄럭 ㅎ

[아키리]

달착륙이 음모론이면 반론을 제기하세요.

달까지 거치측정은 어떻게 가능한지부터~~

직필님이 올리신 17호 깃발영상 압니다. 풀영상 한번 보시고 말씀하시길~~~

유투브에 널리고 널렸습니다.

[자라]

깃발이 완전 펄럭이는 영상 올려드려요?

완전 펄럭펄럭

[아키리]

그 이후 영상은 어떻게 된지 올려드려요? 아마도 갑자기 바람이 멈췄나봅니다.

[자라]

그후영상이 어캐됫던 그게 중요한게 아니죠

완전 펄럭펄럭

[아키리]

영상이 펄럭이는 건 우주비행사가 손으로 깃발을 만질 때 입니다. 손을 띄었을 때 공기가 없으니 반동이 더 심해지다 결국에 깃발은 멈추고 흘들림은 없습니다. 이러한 실험도 유투브에 있지요^^

[자라]

아키리님은 영상을 안보셧군요

[아키리]

http://cafe.daum.net/sisa-1/pACX/42

이미 예전글에서 언급했습니다. 그래도 의심되면 글로 올려주시길..

[재규어]

나사에서 깃발을 만들어 보낼때 깃발이 펴지게 하려고 깃봉 부근 적는양의 화약을 설치해서 쫙 펴지게 설계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허나 작동 오류로 완전 펴지지 않고 흔들리는 형태로 나왔는데 그 형태가 바람이 불어서 펄럭이는 모습처럼 보인걸로 압니다.

[빨간불]

반사경 지진계 그것에 대한 설명이 그것이 없어지면 달 착륙이 사기? 떠도는 소문으로는 달에는 인간 보다 고도의 문명 생명체가 살고 있기에 일부러 달의 착륙 방해 한다고 하는데?

[역사나무]

착륙선이 착륙할때..
역추진 로켓분사 흔적이 전혀 없다.

상식적으로..
달 표면에는 운석충돌시 발생하는..
엄청난양에 먼지들로 덮여있어야 하는데..

착륙선이 역추진로켓을 작동하면..
대량에 먼지구름이 발생해야 하고..
그 먼지들이 착륙선에도 묻어야 하고..
착륙선 주변은 분화구처럼 되어야 한다.

발자국..
수분이 전혀없는 먼지는..
절대로 뭉쳐지지 않는다.

우주인들 별짓 다해도..
먼지가 별로 날리지도 않고..
발자국은 선명하게 잘도 찍힌다.

가슴에 고정식으로 부착된 카메라는..
그런 장면들을 마치 영화 촬영팀처럼..
정확한 구도를 잡아서 촬영했다.

사기꾼 ㅅㄲㄷ..

하기사..
큰 사기는 성공확률이 높다는것도..
모르는.

[똑쏘리]

나사 이외에는 인간이 달에가서 걸어 다니다가 왔는지 아닌지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갔다 왔다고 그러는 사람들은 나사의 사진에 근거해서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못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제껏 미국이 사기질을 밥먹듯 하고 여러가지 사진속의
이미지들이 도저히 믿기지 못해서 의심해 보는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현대 물리학의 툴을 가지고 생각해 보지
않을수 없습니다.

위 본문글을 가만히 읽어보면 달까지 갔다 오는데는 방사능 즉 gamma radiation은 인간의
몸에 치명적이 아니라고 하면서 방사능 이야기는 무시하고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하나씩 점검 해보는 것도 현대 물리학을 확인해

[dltjsdyd]

전 아키리님덕에 생각이 바뀜 사기가아닐수 있다는...

[세이버]

가장 의심되는 부분은 달궤도 재돌입인데 그것도 유인으로 가능했겠느냐는게 의문입니다. 달에 충돌시키거나 물건을 쏘아서 표면에 올리는건 쉽지만, 거기서 다시 추진체를 재점화해서 오는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빨간불]

반사계이니 지진계 이니 하지만 근원적인 문제는 달에서 다시 살아서 지구에 귀환것이 요점 입니다 공감 합니다 그런데 그런 설비도 없이 달에서 어떤수로 구환 한 것인지 혹시 역추친 장치 그리고 사기가 아니라면 왜 지금 이라도 가서 더 자세한 정보 못 가져 오는까 천문학적 비용 ? 달에 가서 자세한 정보에 그것을 분석 하여 필요한 물질 가져오면 천문학적 비용이 나오는데

[덩어리의 남자]

북한 은 달 에 무인 핵 기지 를 설치해야...!

[적게먹자]

참 이상한 점은 오래전에 인간이 달을 정복했는데 왜 여태 다시 발 디딘 자가 없는가 이다

[마바리]

우주인이 갔다면 다시 점화해서 달을 빠져 나와야 하는데 추진체가 없는어 어떻게 추진해서 나왔을까요?
갔다올만큼 로켓 추진체가 기능할까요?
달상층부에 머믈다 돌아오기정도는 몰라도
참 알다가도 모를 이해력들이시네요~~

[두루뭉]

맞습니다 맞고요 한마디 더 더붙히자면 미사일 몇배 속도로 돌고 있는 모선에 어떻게 꼬마 착륙선이 정확하게 한번만에 도킹할수 있느냐 였지요....

[서흥남]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