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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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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장도연 "배려인 줄 알았던 행동, 양세찬이 '버겁다' 지적"
당신의행복을바라는여시 추천 0 조회 23,239 16.12.28 17:40 댓글 9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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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2.28 18:03

    헐....나 장도연이랑 성격 비슷한데 지금 대충격이야.........근데 난 정말 의견이 없는데 어떡하지....ㅠ어떻게 되든 좋은데..ㅠ

  • 나도저런데....진짜고민임 주관없다는소리듣고 충격.....
    나는 그냥 다 맞춰주고 싶어서 그런건뎅....의견 엇갈리는거싫고....내주장내세우면 너무 지멋대로다라고 속으로 생각할꺼같아서 걍 맞춰주는건뎅 싸우기싫어성.......

  • 16.12.28 18:07

    맞아..내주관을뚜렷하게말하고싶은데...

  • 16.12.28 18:07

    의견이 없는것과 배려는 다른 듯... 의견없으면 상대방 진짜 힘들어

  • 16.12.28 18:09

    마자 저게 어떨 때는 배려가 아닌때가 있어

  • 16.12.28 18:13

    마자 내친구 ...ㅠ
    한친구는 아무거나라고 말하고 내가 말하면 그거빼고 이럴때 존빡이고
    다른친구는 정말 먹고싶은게 없다고 할때... 정하기 힘들었어...
    나는 반대로 툭치면 대답할수있을정도로 속에서 정해놓기 땜에 특히 메뉴 고를때 애매할때 딱 정해놓아 그럼 주변에서 편하다고하더라

  • 나도그러지않나 되돌아보게되네 상대는 힘든게 맞으니까ㅠㅠ

  • 16.12.28 18:21

    난 아무거나 괜차나 너 먹고싶은거 시켜~~
    -그럼 난 돈ㄲ...
    아 돈까스는 별론뎅..

    ㅅㅂ

  • 16.12.28 18:25

    뭐먹을래 아무거나 이거 개공감임 진짜... 자기 고민하기 귀찮아서 나한테 떠넘기는거 아니냐고

  • 저건 배려가 아니지 않나... 밥먹을때 메뉴 양보하는거 이정도야 배려겠지 근데 일하는데 소심해서 의견 낼때 소극적이고 다른사람 의견에 다 맞추는게 어떻게 배려야...? 팀플로 치면 난 다 좋아~ 니 맘대로해 하는건데? 일할때 배려는 서로 치열하게 의견 내서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그 사이에서 본인이 약간은 포기하는게 배려겠지

  • 16.12.28 18:31

    난 그래서 고르라고 안하고 양식 중식 일식 한식 중 이건 정말 먹기싫다 하는거를 말해주라함....그거 제외하고 내가 먹고싶은거 골라ㅋㅋㅋㅋㅋ그럼 개편해 은근히 먹기싫은건 대답 잘하드라

  • 16.12.28 18:31

    맞아... 나 원래 이런성격인데... 이게 문제있는거라는것을 최근에서야 알았어 ㅠㅠ 근데 생각해보면 난 좋은 생각이 안떠오른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남한테 선택권을 줘버린거같아... 이제 내 의견도 피력하고 생각을 키우려고....

  • 16.12.28 18:39

    맞아ㅜㅜㅜㅜ 내주위에도 저런 애 잇는데ㅜㅜㅜ힘들어..

  • 16.12.28 18:43

    저게 사적인관계에서는 결정한사람이 지는 책임이래봤자 기껏해야 점심메뉴가 맛없다? 정도지만
    양세찬이랑은 회의할때라며... 같은팀인 직장동료가 저러면 다른동료한테 짐지우는거니까 빡칠듯... 특히 저직업은 아이디어가 생명인뎅

  • 16.12.28 18:48

    두 입장 다 돼봐서 이해가ㅜ

  • 16.12.28 18:57

    나랑 친한친구가 저래 원하는거 말하지도않고 선택지 골라주면 망설임 배고파뒤지겠는데 어쩌자능건지

  • 16.12.28 19:01

    자기자신은 저게 얼마나 큰 문제인지몰라 내가 왜 상대방을 대신해서 책임지는 느낌? 사람은 착한데 답답해서 오래안있고싶음

  • 16.12.28 19:01

    다 좋아! 하고 진짜 다 좋아하는 것까지도 괜찮음..
    나보고 고르라 하고선 내가 말하는 것마다 떨떠름한 반응 보이고 결국엔 자기가 어디 가봤는데 좋았다고 거기 갈래? 하면 뭐하자는건가 싶음..

  • 16.12.28 19:07

    이해돼 ㅠㅠㅠㅠ 근데 난 진짜 다 좋아 ㅠㅠㅠ 뭐라고 안 하는데 ㅠㅠㅠ 먹고싶은거도 다 맞춰주는데 ㅠㅠㅠ그치만 상대쪽에선 안 좋겠지 이해하는데 괜히 소심해서 ㅠㅠ 말을 못하겠어 ㅠㅠㅠ

  • 16.12.28 19:07

    아ㅜㅠ 그렇구나 완젼 내성격인데ㅜㅠ 확실하게 뭐뭐하자 하구 그래야겠다... 저럴수도 있단걸 첨 봐서 충격이지만 이해간다..

  • 16.12.28 19:09

    일단 호응이라도 해주면 좋겠어 관심없어 보이면 짜증나

  • 16.12.28 19:09

    나두 공감 그냥 의견 안 내는건 내가 정하면 되기야하지만 내가 정한게 만약 별로면? 그게 오롯이 내 책임이 되는거잖아 그래서 나 혼자 정하는거에 부담감에 생김 ㅠㅠ 글구 내가 정한거에ㅜ아무 토 안 달면 몰라 꼭 별로면 어쩌구저쩌구 평가한단말이야 존나 너무 스트레스야 그런 상황이 내가 잘 못 한것도 아닌데 내가 눈치봐야하고 괜히 미안하고

  • 16.12.28 19:12

    마져 관심없어보여ㅠ 같이 일할때 배려한다고 저러는건 진짜 아닌듯...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12.28 19:32

    마자..부담도 되고 내가 원하는 것만 하는 거 같아서 싫엏어 걔가 먹고 싶은 거 먹고 싶고 하고 싶은 거 하고 싶으니까.... 근데 나도 장도연 같은 성격이야 헤헷

  • 16.12.28 19:30

    일할때 저런식으로 하는건 배려라고 안느껴짐 그냥 괜히 트러블생기기도 싫고 사실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 이런 느낌으로 받아들여짐 먹을거 정할때 이런 일상적인건 그런가보다 하는데 당장 대학 팀플에서라도 아무 의견 없이 조용히 앉아만 있는 사람이랑은 다시 팀 하기 싫음...

  • 16.12.28 19:31

    내가 딱 선택 잘 못하는 사람인데 상대 입장도 이해됨. 어떻게보면 책임전가하는 거거든 그게... 고쳐야지

  • 16.12.28 19:34

    아 근데 팀플하거나 일할때는 오히려 의견 잘내는 편인데 참여할건 다 하면서 의견은 하나도 안내는 사람이 최악이긴 하더라. 그런거 느끼면서 일상생활에서 꼭 단체업무 아니더라도 의견을 안내는게 항상 배려이진 않겠구나 생각들었어

  • 16.12.28 19:44

    뭔배려야ㅋㅋ진짜배려하는사람은 저런말안들음ㅋㅋ

  • 16.12.28 19:54

    1년 내내 내가 고른 점심메뉴 먹겠다고 나버고 점심 고르라해서 열라 스트레스였고요.... ㅋ... 식당에 가서 내가 시킹 메뉴 그대로 따라 먹는 것 땜에 눈치 보이고요... 하 스트레스

  • 16.12.28 20:18

    근데 이런사람 짱많지 않아??나는 이런사람들 가운데서 의견내는사람...ㅎㅎㅎㅎ항상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1순위부터5순위까지 정해놓고 선택지중에 고르라함 애들한텤ㅋㅋㅋㅋㅋㅋ

  • 16.12.28 20:18

    난 다른데에는 진짜 자기주장 강한데 먹는데서만 우유부단해져...진짜 다 잘먹고든...그래서 먹을거 고를때 너무 스트레스받아...

  • 16.12.28 20:33

    근데 너무 자기의견 주장하는 사람도 나랑은 안맞더라ㅜㅜ 나는 내가 먹고싶은거 있을때 말하고, 친구가 먹고싶은거 말하면 정말 못먹는거아니면 별로여도 먹으러 가는 성격이야
    근데 한 친구는 내가 먹고싶은거 자기가 안먹고싶으면 그거별로고 딴거먹자고 딱 자르는데 뭔가 서운하더라고..
    그런사람 별로라는게아니라 걍나랑 안맞아

  • 16.12.28 20:41

    나 여행갈때 그래서 서로힘들었음 ㅠ얜 자기의견안낸다고하니 뭔가내가책임져야하는것같아서 나도눈치보고. 걘걔대로 내맘대로한다생각하구.진짜혼자여행이면 내맘대로해도되지만 친구랑같이니까 친구생각도해야되구

  • 16.12.28 20:41

    나는 이게 먹고싶어 너는 어때? 가 내 화법이면 내 친구는 너 뭐먹고싶어? 나는 아무거나 좋아 이런 화법ㅋㅋㅋ 친구는 그게 뭐가 문제지? 라고 생각하는거같은데 그게 쌓이면 폭발함 ㅋㅋ

  • 16.12.28 20:48

    이거 공감이야. 근데 난 세찬이 스타일인데 일상생활은 몰라도 일 할때는 답답.. 우리팀으로 일하는건데 다 좋다고 하고 의견 안내는 도연이들 원망스러울때 있어! 같이 얘기하고 조율하자 ㅠㅠ 같이 책임지고 ㅜㅠ

  • 16.12.28 21:00

    남친아 미안하다.. 내가 저래 ㅋ ..

  • 16.12.28 21:31

    상대방에 따라 다른데 밥먹으러 가는경우에, 메뉴선택할때 안좋아하는 음식이 많은 친구 만날때는 아무거나 괜찮다함
    어차피 상대방한테 나 고기먹고싶다고 해봐야 다이어트하고있어서 안된다, 회는 안좋아한다 등등 안된다로 대답 돌아옴
    내가 먹고싶은메뉴나 의견말해봐야 결국에 싫다는거 먹으러 갈수도없고
    근데 또 메뉴도 못골라 본인도..

  • 16.12.28 21:40

    아 근데 맞아....내가 약속이든 뭐든 미리 정하는고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진짜 너무 피곤해....성격이니까 하긴 하는데...어느정도는 선을 주고 제안을 하면 그에따른 선택은 좀 진전이 잘되야하는데 그것조차 다좋다그러면 빡침....

  • 내 친구도 그래서 내가 구체적으로 의견 두세개 내고 그중에서 무조건 고르게함!!!ㅋㅋㅋㅋ

  • 16.12.28 22:34

    진짜 사는게 이렇게 어렵다...모든행동하나하나 다 어려워...장도연이 몇살이지 난 언제쯤 이런거 다알수있는나이가될까

  • 나도 이 생각 되게 많이 했는데..나도 장도연처럼 의견피력 안하고 그래~다 좋아~ 하는 식이었는데 어쩌면 책임으로부터 회피하고 싶은 욕구가 반영된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럼 그 책임은 상대방이 지게 되는거고. 배려다, 경청이다 하는 말로 내가 오히려 이기적으로 군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어. 근데 막상 의견을 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움츠려들게돼. 자신이 없고 내 선택을 싫어하면 어쩌지 하게 되고,, 가까운건 안주메뉴 정하는 것 부터 크게는 교무회의에서도...고치고싶은데 잘안되는것도 참 힘들더라, 그래도 노력중이야. 남이 어떻게 생각하든 일단 내 생각부터 말하고 그담에 조율하는걸로!

  • 진짜 의견없는사람 개불편.. 뭘 같이하기싫음ㅠㅠ
    말로만 난 다괜찮아 너조은거해인거지 그렇게되면 걍 실상은 니가 다 찾아와줘 나는 그대로 따르기'만' 할게 거든

  • 16.12.29 05:49

    2222 같이팀플하던 언니가 저랫는데 세상답답... 둘이 싸워도 걍 아무생각도 없고 자기야 여기저기서나 착한 이미지겟지만 팀플에 도움 조또 안되구요 셋이할 팀플 둘이한 기분

  • 아 나도 약간 그런데ㅠ

  • 16.12.29 02:11

    아 맞아 배려 의도 있는 건 빼고 뭔 일나도 너무 가만히 있는 사람 진짜싫어

  • 16.12.29 02:30

    나ㅠㅠ

  • 계속 저러면 스트레스야,,, ㅠㅠ 힘듦. 그렇다고 내가 선택지 만들어서 이거? 저거? 해도 딱히 좋은 게 없어보임 어떻게 할래? 하면 당연하다는듯 어떻게 할래? 이렇게 똑같이 물어봐..............

  • 16.12.29 13:59

    하.... 내동생은 저거랑 좀 다른데, 술먹으러가서 언니 먹고싶은거 시켜 해놓고 내가 고르는것마다 태클...... 결국 자기 먹고싶은거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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