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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예술문화
 
 
 
카페 게시글
♤정안길-단편-봉숭아꽃물 들이던 시절 안방대의 꿈 因緣<제11편 살붙이들>①조부제삿날-14
정안길 추천 0 조회 71 17.03.28 03:4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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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3.28 08:30

    첫댓글 살붙이.. 피붙이...
    형님등에 업혀 놀고 이모님의 등에 업혀 등교를 한 기억이 납니다.
    그 등맛은 느껴본 사람만 알겠지요~

  • 작성자 17.03.28 14:00

    체온은 살붙이와 남을 알아보겠지요. 완연히 다르겠지요. 느낌이....
    실지 가족들에게 업혀본 기억이 별로 없어서 그 느낌을 실감하지는
    못하겠어도 그 느낌을 상상해보면 다를 거 같다는 생각이 나는군요.
    아버지 어머니 등에 업혀본 적은 별로 없었고 할머니의 등에 업혔던
    두 살적 기억이 날뿐이네요. 헌데 거꾸로 천복은 자전거를 탔더라도
    당숙을 업고 느끼는 체온을 말하고 있군요. 그것만 보더라도 천복도
    역시 나만큼이나 가족들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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