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4일 토요일 홈336카페 14-1기 첫 스터디 후기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병점에 살고 송탄에 직장다니는 회사원, 건이아빠라고 합니다. 오늘 첫 스터디에 참석한 후, 버스타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후기 남깁니다.
국민학교 다닐때 첫 소풍갈 때처럼 마냥 설레는 맘으로 집을 나섰습니다.스터디 장소가 집에서 좀 멀어 혹시라도 늦을까봐 시간 넉넉하게 잡고 출발했더니 아지트에 한시간이나 일찍 도착했네요. 분명 "서초월드"라고 되어 있는 건물의 11층 4호를 찾아 왔으나 홈336이라는 명판은 없고 낯선 회사 이름만 보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카페에서 아지트 주소 다시 확인하니 분명 맞는 곳이라 복도 저 끝에 따뜻한 햇볕드는 곳에 가 자리 잡았네요. 혹시 다음에 아지트 찾으실 분을 위해 사진 올립니다.
4시가 되어가니 동기분들께서 한분씩 오시네요. 곧 스터디 선생님, 설마님께서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십니다. 인터넷상에 올라와 있는 우리 설마님이 나오는 동영상을 거의 다 봤던터라 낯익어 바로 알아 볼 수 있었답니다. 동영상 보다는 약간 살이 빠져 보이시네요. 요즘 다이어트(?) 하시나 봅니다.
12분의 동기분들께서도 속속 오셔서 설마님의 따뜻한 커피 한잔씩 마시면서 오늘의 수업은 시작되었답니다. 경매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얼마되지 않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첫 스터디에 임했지만 설마님의 명쾌하고도 실무에 바로 적용되는 강의로 그렇게 어렵지 않게 수업했습니다. 수업하시다가 "이것은 우리는 몰라도 된다."의 말씀에 더욱 힘내어 설마님만 굳게 믿고 열심히 따라 가보려 합니다. 여러 좋은 말씀 중 지금 떠오르는 내용은 "우리는 낙찰을 바라고 경매를 하는 것이 아니라 수익실현이다", "경매는 낙찰 가능성을 제쳐두더라도 우리에게 부동산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꾸준히 하라."등 입니다.
불혹의 나이가 넘도록 편안하고 안이하게 살아온 저 자신이 반성됩니다. 열심히 배워 싫증내거나 패찰되더라도 실망하지 않고 계속할 것을 이자리를 빌려 다짐합니다.
우리 14-1기 동기님들 그리고 설마님, 오늘 직접 만나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설마님의 말씀과 같이 동기님들 서로 뭉쳐 같이 화이팅했으면 합니다. 병점에서 건이아빠였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우왕!!
깨알후기 넘 자세하게 찰지게도
쓰셨네요ᆞ
잘보고감미당^^
담주에 또 만나요 ㅋ
깡님, 오늘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가시는 길에 제가 전화드려 놀라셨죠?
등업게시판에 공개로 적어두신 글 봤답니다.
담주에 뵐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샘쿠님, 아니 샘쿠형님,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담주에 뵐게요~
핸폰 타이핑 능력이 대단하신듯... 짧은머리에.. 맞죠? 우리함께...
핸드폰으로 쓰긴 힘들어 아이패드로 했네요 ^^
짧은 스포츠형 머리 맞아요.
오늘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맞춤법 잘못된 부분 고치다가 사진이 삭제되었네요. ㅠㅠ
여기 댓글로 사진 다시 올립니다.
ㅎㅎ 다들 부지런하시네요 가시는길에 이렇게 장문의 스터디 후기를 남기시고 ~~ 전 이것저것하다 이제야 까페에 들어왔는데 ~~ 암튼 오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팬터게스트님 오늘 반가웠습니다. 팬더게스트님 후기도 잘볼게요^^
다들 부지런하시네요. 오시는길에 다들 후기를 올리시다니~~ 그것도 이렇게 자세하게요. 반가웠습니다. 담주에 뵈요~
dennis님 다음주에 뵐게요.
저 우측에서 식사 하셨던거 같은데....'국민학교'이런 표현쓰면 나이가 다 드러나요....ㅠ,.ㅠ
반가웠구요...담주에 뵈요..
초등학교라 적을까 하다가 제가 국민학교을 나와서 그렇게 적었네요. ㅎㅎ
반가웠습니다~
잘부탁드려요^^사진올려주신거땜에잘찾아갔어요~
ㅎㅎ
혹시 저 같은 분이 계실까봐 올렸습니다.
제가 더 잘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이렇게 장문의 글을 올리시다니~~ 대단하세요 ^^
이번주 토요일날 뵙겟습니다~ ^^ 날씨가 추워진다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도윤마미님께서도 감기 조심하시구요 토요일 뵐게요~
댓글 고맙습니다.
아.친절하셔라ㅠㅠ
캡처해놓앗어요.가서당황하지안게요
당황하지 마시고
잘 찾아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