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맘스페어를 다년온후 느낌을 담아보아요...
우선 코스는 좀처럼 가지않는 학여울역..
다음엔 위치선정에 신경써주셨으면 좋겠어요..
코엑스처럼 가는길,오는길에 볼거리가 많으면 좋으련만 주위에 볼거리가 없어서 재미가 없더라구요..
쪼 위에있는 모든 엄마들의 로망...명품유모차..ㅋㅋ
인테넷보다 훨씬 저렴한 유모차들도 있고 제가 유모차가 없었다면 아마 질렀을지도 몰라요..
구입하지 않아도 넘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좋았어요..
뱃속에 있을때부터 중요한 태교...제가 임신 중이였다면 아마 관심있게 봤겠지만
아이는 이미 6개월인지라 베이비마사지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베이비마사지 관련되서 열심히 설명들었어요..^^
프뢰벨,명꼬,몬테소리, 책들에 관심이 많은 엄마들..
하지만 넘 사악한 가격때문에 고민이 많은 엄마들이라면 관심있게 봤을법한 아이챌린지..
설명만 들어도 뭘 그리 주시는지....책자 받아왔어요..^^
우리 아이가 아직 돌이 안됬지만 앞으로
준비해야하는 관계로다가 이래저래 알아보았지요..
귀찮고 힘들어서 그렇지 천기저귀가 좋은건 알고계시죠?
우리 아이는 일회용기저귀 쓰고있는데 설명듣다가 솔깃했어요..
아마 우리 아이가 발진이 있었다면 구입했을지도..^^;;
아직도 쓰지않고 선물받은 베이비 스킨케어가 많은 관계로
사진만 찍고 슬쩍 지나쳤어요..특허를 받았으니 뭐가 좋아도 좋았겠죠?ㅋㅋ
아기들 옷가지와 여러용품들이 싸게 있더라구요..
혼자 갔다면 둘러보고 꼼꼼히 따져보고 샀을텐데
시간이 여의치가 않아서 패스~~
우리 아이가 돌만 지났어도 아마 크게 질렀을지도 몰라요..
아직은 물고빠는게 다인지라 열심히 구경만 했네요..
구경해본 결과 저렴한것들이 있더라구요..
브랜드라면 혹 하는 저인데 우리아인 아직 넘 아기라...ㅠㅠ
좀만 컸다면 샀겠지요..세일가격으로 아주 싸게 팔더라구요..
그래도 비싸긴하지만..ㅋㅋ
마지막 노래자랑후 경품추첨선물들....
열심히 노래듣고 기다렸지만 꽝!!!!
역시 운이 따라주질 않았네요..
다음 기회에는 꼭~~~받고싶어요...
더 많은 곳들이 있었지만 제가 관심있는 부분만 찍어서 다 올리지 못했네요..
생각보다 괜찮은 부분도 있었고(여러가지 사은품,알지못한 정보등등...)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거리상 위치..날씨..등등..)
무엇보다 가지않았던거보단 갔던게 나았다는거...
날이 무진장 더워서 고생했는데 다음엔 날씨 고려해서 시원한 날 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슬쩍 내비춰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