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들이여!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품고 다시 일어서라!!
마가복음 7:5-8, 13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준행하지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이르시되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느니라. ... 너희가 전한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
여러분도 알다시피 2011년 3월 11일 일본 혼슈의 북동쪽 해안에서 규모 9.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태평양판이 격렬하게 흔들리면서 지진성 해일인 쓰나미가 몰려왔습니다. 최고 높이 약 10m로 측정되는 쓰나미는 일본의 많은 해안 지역을 강타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수많은 사망자와 실종자가 속출했습니다. 그리고 지진과 쓰나미는 주택과 농경지뿐만 아니라 사회기반시설까지도 무너뜨렸습니다.
이처럼 지진은 땅의 기초를 흔들며 땅 위에 세워진 것들을 무참히 무너뜨립니다. 그런데 이것이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예요. 교회의 기초가 흔들리면 교회도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흔들리지 않아야 할 교회의 기초는 무엇일까요? 바로 성경의 진리입니다. 그래서, 성경적인 진리 위에 교회가 서있지 않으면 어떤 교회든 흔들리고 때로는 무너지기도 합니다. 이런 면에서 교회의 안전성은 성경의 진리 위에 바로 서있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사탄은 이것을 잘 알기에 어찌하든지 교회를 흔들고 무너뜨리기 위해서 교회의 기초인 성경적인 진리를 훼손하거나 비성경적인 교리로 교회를 지속적으로 혼잡케 하려고 합니다.
유대교와 가톨릭은 물론, 개신교 안에도 항상 하나님의 계명뿐 아니라 사람의 전통이 있어 왔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교리를 무조건 받아들이지 말고 잘 분별해야 합니다.
디모데후서 2: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이처럼 목회자에게 말씀을 옳게 분별하는 일은 목회자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책무입니다. 이런 면에서 목회자는 말씀을 설교할 때 은혜롭게 하는 것도 중요하고 감동적으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말씀을 잘 분별해서 성경적인 진리를 설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7배는 더 중요합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이렇게 성경적인 진리를 전하는 교회를 만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제가 청년 시절에 베니 힌 목사님의 『안녕하세요 성령님』이라는 책을 읽고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성령님을 더 알아가기 원해서 성령의 역사와 성령의 은사가 나타나는 교회를 찾아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런 교회를 찾아서 제 청춘을 헌신했습니다.
그런데 이 교회에 예상치 못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고 또 그 문제들로 인해 저를 포함해서 여러 성도님들이 영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때에는 왜 이 교회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는지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성도님들 모두 열심과 열정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심각한 문제들은 전혀 해결되지 못했습니다.
그때, 이런 의문까지 들었어요. "성령의 은사사역을 하는 교회가 왜 성령의 은사를 인정하지 않는 교회만도 못하냐?" 그러다가 사랑하는교회를 만나고 나서야 그 교회의 문제의 원인을 명확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교회의 문제의 원인은 바로 진리 위에 세워진 교회가 아니라 잘못된 교리 위에 세워진 교회였다는 것입니다. 지금에 와서 분별해보니 심각하게 구원파적인 교리 위에 세워진 교회였습니다. 즉, 비성경적인 가르침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교회에 여러 가지 문제가 파생되었고, 또 그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신앙생활에 있어서 속도와 열정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올바른 방향입니다. 그런데 성경적으로 바른 진리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영적인 나침반 역할을 해주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힘든 시절을 회상해볼 때 저는 마치 나침반 없이 망망 대해를 떠다니는 것처럼 그렇게 수년간을 방황했습니다. 길을 잃어버린 방황의 시기에 제 마음의 상태는 그랬습니다.
여러분 상상해보세요! 칠흑 같은 밤이에요. 그리고 망망대해에 혼자 배 타고 있는데 나침반도 없어요. 등대도 안 보여요. 파도가 들이닥치는데 선장님은 앞을 못 보는 소경이에요. 선원인 저라도 배를 지키려고 열심히 노를 젓고 있는데 배가 제자리만 돌아요. 더 빠르게 저었더니 더 빠르게 제자리만 돌아요. 이렇게나마 제 20대 시절의 신앙생활을 묘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저와는 다르실 겁니다. 여러분에게는 영적인 나침반이 있고 밤이 아니라 밝은 대낮에 신앙생활을 하고 있기에 이런 어려움을 모르실 거예요. 그뿐만 아니라 여러분은 항해의 올바른 길을 잘 알고 이끌어주시는 최고의 선장님이신 담임목사님을 통해 바른 진리를 매주 듣고 신앙생활을 하시니 걱정이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얼마나 영적인 안정감 가운데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바른 진리를 깨달은 여러분은 이제 속도만 내면 됩니다.
청년 시절부터 바른 진리를 배우고 그 진리 위에서 신앙생활하는 여러분이 저는 너무도 부럽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얼마나 축복된 것인지 잘 알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처럼 성도는 정말로 목회자를 잘 만나고 교회를 잘 만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이것이 진실로 배우자를 잘 만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소경이 제대로 길을 찾을 수 없지요. 그런데 그런 소경을 인도자 삼고 따라가면 당연히 구덩이에 빠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저의 20대 때의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담임목사님의 설교와 책들을 읽게 되면서, 정말로 물고기가 물 만난 듯이 바른 진리를 깨닫게 되고, 그 진리의 말씀에 찔려 회개하며 울다가 때로는 감격하며 기쁨을 느끼며 담임목사님의 책을 다 읽었습니다. 정말 바른 진리의 말씀이 보석처럼 느껴졌고, 금처럼 느껴졌습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길을 잃었던 저에게 성경적인 진리의 가르침은 제 인생길의 빛이었습니다.
시편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정말이지, 바른 진리를 깨닫게 된 것은 저의 인생에 있어서 예수님을 만나 구원받은 것 다음으로 최고로 하나님께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저는 제가 경험한 이 기쁨과 감사가 아프리카 목회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일어나는 것을 보며 얼마나 감격스러웠는지 모릅니다. 이 바른 진리의 말씀이 저를 회복시켜주었고 변화시킨 것처럼, 아프리카 목회자들도 그런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은 바른 진리의 중요성과 함께 사랑하는교회의 부르심에 대해서 여러분과 함께 말씀을 나누기 원합니다.
1. 진리 회복의 중요성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시편 12:6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이 말씀처럼 성경은 일곱 번 단련한 은과 같습니다. 다시 말해 성경은 순도 100%의 진리입니다. 누가 뭐래도 성경은 불순물이 전혀 없으며, 절대 무오합니다.
그러나 교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각 교단의 교리가 상충되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각 교단의 교리는 온전하지 않습니다.
각 교단마다 스스로는 진리를 설교한다고 착각하지만 실제로는 각 교단의 교리를 앵무새처럼 설교하고 있는 설교자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왜냐하면 무엇이 성경적인 진리인지 깊이 연구하며 분별하는 일을 행하는 목회자들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단의 교리가 아니라 성경을 유일한 기준으로 삼고 말씀을 분별하는 작없을 해야 함에도 그동안 말씀을 분별하는 일을 등한히 여겨왔습니다. 그래서, 가톨릭도 개신교도 이 일을 행하지 않음으로써 바른 진리에서 벗어나 결국 교회의 근간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가톨릭은 외경을 받아들임으로써 바른 진리에서 벗어나 이미 오래전에 무너지고 말았고, 유럽의 교회들도 성경의 권위를 부정하는 자유주의 신학을 받아들이면서 붕괴되고 말았습니다. 미국 교회도 심하게 흔들리고 붕괴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자유주의 신학은 교회의 근간을 흔드는 이론들이며, 거짓말하는 마귀의 간계로부터 온 것들입니다.
미국에 가보니 미국의 유명한 신학교 교수들이 자유주의 신학에 물들어서 신학생들에게 '구약은 신화이며, 구약은 소설에 불과하다'라고 가르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 얼마나 통탄할 일입니까? 한국도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부산 WCC 총회 일을 통해 알 수 있듯이 한국 교회도 역시 흔들림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유럽 교회, 미국 교회, 한국 교회까지도 이렇게 큰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이 교회적인 큰 위기와 문제를 해결할 해결책은 어디에 있을까요?
감사하게도 담임목사님께서는 『터』라는 책에서 그 해결책을 이렇게 제시해주셨습니다.
"교회 안의 모든 문제가 성경을 등한히 한 것에서 나온다. 이단에서 정통에 이르기까지 교회 안의 모든 문제는 성경이 교회의 터라는 사실을 실제로 붙잡지 않았기 때문에 생겨났다. 따라서 교회 안의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성경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너무나 명쾌하고도 확실한 해결책입니다. 교회 안의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바로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만이 거짓이 없는 진리이며, 오류가 없고 완전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캐논이며, 우리 신앙생활의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교회는 모두 성경의 절대적인 권위를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 말씀처럼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율법에 장로의 유전을 뒤섞어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이제껏 하나님의 말씀에 교리와 전통을 뒤섞어서 혼잡하게 만드는 자들이 많았습니다.
고린도후서 2:17 "우리는 수다한 사람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이처럼, 사도 바울이 살아 있을 때에도 수다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했습니다. 이런 일들이 바로 교회를 약화시키고 무너뜨리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이런 일들은 교회 안에서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옳게 분별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들을 때 베뢰아 사람들처럼 들어야 합니다. 베뢰아 사람들은 사도 바울의 설교를 들을 때도 성경을 기준으로 분별하며 들었습니다.
사도행전 17:11-12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그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그렇다면 진리를 분별하는 것이 왜 이토록 중요한 것일까요? 다시 말해, 진리 회복이 왜 이토록 중요한 것일까요? 그 이유는 진리가 회복되지 않으면 사람들이 변화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직 바른 진리만이 성령의 검이 되어서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바른 진리를 전해야 사람들이 진짜 회개하고 진짜 믿음을 갖게 되어서 진짜 거듭나고 진짜 변화됩니다.
반대로, 잘못된 교리를 전하면 사람이 제대로 변화되지 않습니다. 앞서 본문에서 언급된 것처럼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 대해서 하나님의 계명 대신에 사람의 계명을 가르친 것을 책망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책망하신 이유는 사람의 계명을 가르침으로 인해 결국 사람들을 외식자로 만들고 헛되이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진리를 전하지 않고 사람의 계명을 가르치면 예수님의 말씀처럼 명목상의 신자가 되거나 외식자가 되어 헛되이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되고 맙니다.
그렇기에 주일마다 수많은 교회에서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리적인 설교를 함으로써 대부분의 사람들이 변화되지 않은 것입니다. 즉, 아무리 설교 말씀을 열심히 전해도 그 말씀이 순전한 진리가 아니라면 사람들이 제대로 변화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순전한 진리를 전하지 않으면 주일예배 잘 참석하는 명목상의 신자가 될 뿐입니다. 형식적인 선데이 크리스천이 될 뿐입니다. 이처럼 순전한 진리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성경에 나오는 장로의 유전이나 사람의 계명처럼 오늘날 장로교의 교리는 많은 부분 장로의 유전이 되어버렸습니다. 사람의 교리와 마귀의 교리가 들어와 뒤섞여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장로교뿐 아니라 감리교, 성결교, 순복음교회에까지 잘못된 교리가 편만하게 퍼져 있습니다.
이처럼 각 교단마다 순전한 진리를 잃어버리고 잘못된 교리를 전하다 보니 교회 성도들이 제대로 변화되지 않고 외식자가 되고, 명목상의 신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잘못된 교리들 때문에 교계에 정치 목사도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한국 교계의 현실이 너무도 어둡고 암울한 것입니다.
잘못된 교리 위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목사와 신자들이 세상에서 맛 잃은 소금이 된 지 오랩니다. 이미 그들은 세상 사람들에게 짓밟히고 있고 심지어 개독교라는 소리까지 듣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계속 낮아지고 있으며, 또한 기독교인의 수가 계속적으로 급감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교회에 큰 위기가 다가온 것입니다. 무엇이 교회의 이러한 위기를 자초한 것입니까? 바로 진리를 폐하고 잘못된 교리들 위에 교회가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구원파를 믿는 사람들처럼 구원은 따놓았으니 어떻게 살아도 천국은 간다는 비성경적인 교리가 목회자와 성도들을 방자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교회의 위기를 바로잡으려면 다시 성경으로, 다시 성경적인 진리로 돌아가는 것밖에는 그 해답이 없습니다.
이런 면에서 우리 사랑하는교회의 사명은 사활적으로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진리 회복이 교회의 위기에 유일한 해결 방안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담임목사님께서는 어렵고 힘들더라도 그 엄청난 대가 지불을 하시면서 지금까지도 말씀을 연구하고 진리를 분별하며 바른 진리를 정립하는 일에 평생을 헌신하며 매진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사랑하는교회에서 선포되는 말씀은 다른 교회와 비교 불가합니다. 결이 다르고 급이 다릅니다. 1등급의 순전한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런 순전한 말씀을 듣고 신앙생활하시는 성도님들도 다른 교회 성도님들과는 완전히 비교가 불가합니다. 정말 보석처럼 빛나는 보배로운 성도님들이십니다.
저 또한 사랑하는교회 목회자로서 저희 성도님들을 뵐 때마다 얼마나 도전받고 감동받을 때가 많은지 모릅니다. 이렇게 아름답고 귀한 성도님들이 사랑하는교회에 많은 이유가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바로 그 말씀의 순수함에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말씀은 영적인 씨앗입니다! 씨앗에는 DNA가 있어요. 그래서 어떤 말씀을 듣고 신앙생활을 하느냐에 따라 바로 그 씨앗의 열매가 맺혀지는 것입니다.
타협된 비진리의 말씀을 계속 듣고 신앙생활을 하면 그 사람은 거룩하고 온전하게 변화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말씀의 순도에 따라 그 교회의 거룩함이 결정됩니다. 말씀의 순도에 따라 그 교회 성도들의 삶의 열매가 달라집니다.
그렇기에 순전한 진리의 말씀을 잘 듣고 신앙생활하는 성도님들은 결국 점도 없고 흠도 없는 거룩한 신부들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3 "너희가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요한복음 17:17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이런 면에서 성령의 은사사역은 절대 중단돼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성령의 은사사역이 교회의 양적 성장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진리 회복의 사역은 더더욱 중단돼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진리 회복을 통해 바로 교회의 질적 성숙과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진리 회복의 중요성을 깨닫고 사랑하는교회의 큰 사명과 부르심이 성취되기 위해, 저와 여러분이 열심을 품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동역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