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포코냥 ( Pokonyan, 1993년 )
원제 ポコニャン!
영제 Pokonyan
감독 하라 세이타로 (原征太郎) | 사사가와 히로시 (笹川ひろし)
원작 故 후지코 F. 후지오 (藤子・F・不二雄)
각본 유키무로 슌이치 (雪室俊一)
제작 NHK | 소학관 (쇼각칸)
장르 아동물 | 코미디 / 전체이용가 / TV-Series / 10분 X 170화 / 일본
줄거리
미키네 집에 살고 있는 포코냥은 '포코냥 나라'에서 온 신기한 생물. 너구리인지 고양이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적당히 귀여운 외견을 지닌 이 생물은 평소에는 "포코냥" 또는 "냥"이라는 말 밖에는 하지 못하지만, 친구인 미키에게만은 말을 할 수도 있고 다른 여러가지 신비한 힘으로 미키를 도와주기도 한다. 하지만 그 사실은 미키와 미키의 외할아버지인 칸노스케만 알고 있을 뿐 다른 이들에게는 비밀이다. 오늘도 미키와 포코냥은 다른 이들이 알지 못하는 신비한 체험들을 잔뜩 경험하는데...
작품소개
1975년부터 1978년까지 연재되었던 후지코 F. 후지오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초등학생 소녀 미키네 집에서 함께 살고 있는 신비한 힘을 지닌 정체불명의 생명체 포코냥의 즐겁고 신기한 일상을 코믹하게 그려내는 작품이다. 시놉시스에서부터 원작자의 대히트작이었던 '도라에몽'이 떠오르는데, '도라에몽'을 더 저연령층의 눈높이에 맞추었다고 보면 이해가 쉽다.
사실 원작의 성격이 그렇다 보니 '도라에몽'의 애니화 당시 '포코냥'에 등장한 아이디어가 상당히 많이 인용되었다. 결국 '포코냥'을 애니화할 때에는 필연적으로 도라에몽을 연상시키는 에피소드들이 많아질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은 전반적인 설정에서 원작과 많이 달라진 점이 보인다.
애니는 첫 방영시에 150화로 종영되었으나, 이후 1994년에 NHK 교육TV에서 재방영될 때에는 20화 분량이 추가되어 전체적으로 170화 완결이 되었다. 이후 1997년에는 10분 분량의 극장용 애니메이션 <포코냥! 공룡이 움직였다냥>이 제작되어 공개되기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