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국인부 Karen 입니다.
저는 Grand View Garden 양로원 전도에 3주차 때 조인하였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Hatidza할머니를 만났습니다.
제가 말을 하거나 질문을 할 때면 할머니는 항상 “yes”와 미소로만 대답해주셨습니다.
그 이외 할머니가 하시는 말은 전혀 알아들을수가 없었습니다.
첫번째 만남에서 할머니가 마음의 문을 열수있도록 관계를 맺는것에 중심을 두었습니다.
두번째로 양로원에 방문하였을 때 할머니는 저를 기억하셨고
저의 손을 꼭 잡고 놓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눈을 감고 영접기도를 따라하는 시간에는
눈을 뜨고 저를 쳐다보며 미소를 지을 뿐이였습니다.
할머니는 “family” 라는 단어에 민감하게 반응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와 저의 가족사진을 보여주면서 할머니의 마음이 활짝 열리게 할수 있었습니다.
세번째 갔을 때는 복음을 준비했습니다.
퍼포먼스전 할머니에게 읽어드렸더니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말해 줄 때만
고개를 끄덕이며 “yes”라고 했지만
사단과 죄에 대해 말할 때에는 얼굴을 돌리고 집중해서 듣지 않았습니다.
할머니가 정확히 복음을 들었는지 이해했는지 도무지 알 길이 없었습니다.
연속된 3주동안, 할머니와의 관계는 좋아졌지만 할머니의 영적인 성장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3주밖에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제 마음은 더 조급해져만 갔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회개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토록 건강하시고 정신이 또렷하신 할머니를 맡겨주셨는데
정작 나자신은 할머니를 만나러 간 그 순간만 감동하고 마음이 아팠을 뿐이지
이 3주동안 진심으로 할머니를 위해 기도를 해준 적이 단 한번도 없었음을
깨닫고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입니까?
할머니의 마음도 얻었고 할머니의 몸도 건강하시고 친절하신데 왜 저에게 오픈을 안합니까?
할머니가 어떤 마음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남은 3주 동안 할머니가 이토록 정확한 복음을 듣고도 영접하시지 아니하시고
구원이 확신과 기도응답의 확신이 없다면
할머니는 천국문을 옆에 두고도 스쳐지나가는 한사람이 될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제가 아니여도 좋으니 저보다 영어도 더 잘하고
할머니를 더 잘 케어할수 있는 사람을 통해서라도
할머니가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토요일 저는 Jie 자매님과 함께 할머니를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잘하는 Jie자매님도 할머니와 의사소통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셨습니다 .
저는 인터넷으로 유럽지도를 찾았습니다.
지도속에 있는 나라를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물었습니다.
저희는 끝내 할머니는 슬로베니아에서 오셨다는것을 알게되었고
할머니가 슬로베니아어를 쓴다는것을 확신할수 있었습니다.
주일 말씀중 네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들었을 때
제 머리 속에는 Hatidza할머니가 떠올랐습니다.
할머니가 혼자 외로이 양로원에 있기에 그 할머니의 영적인 상태가 걱정이 되었습니다 .
집으로 돌아와 함께 할머니를 케어하는 Yimin자매님과 함께
슬로베니아어로 된 복음과 영접기도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그림으로 그렸고 그 그림밑에 슬로베니아어로 된 복음을 썼습니다.
더 열심히 기도하고 양로원에 갔습니다.
할머니에게 그림으로 된 복음을 보여드렸더니
할머니는 슬로베니아어로 된 복음을 읽기시작하였고
고개를 끄덕이며 “yes. Yes”라고 끊임없이 말씀하셨습니다 .
같이 영접기도를 할때 할머니는 한 구절씩 읽은것이 아니라
한 단어씩 읽어가며 영접을 하셨습니다.
할머니가 영접기도를 끝내자 저와 함께 케어하던 자매님은
주먹을 불끈 쥐고 “yes!”라고 승리를 외쳤습니다.
Hatidza할머니를 케어하면서 저는 하나님은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우리가 생각할수 없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그들에게 구원을 주신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또한 하나님의 영혼을 향한 급한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은
몇몇 특정된 사람만 귀한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다 귀하다/
그 이유는 그 영혼 하나하나가 다 너무 귀하기 때문이라는것도 깨달았습니다. 그
리고 한 사람을 볼때 그 사람의 겉모습만 보는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통하여 일하실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는것과
어떻게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하는지를 더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我是中文组的 Karen.
我是从第三周开始去的Grand View Garden. 从第一次见到Hatidza奶奶.
我和她的交流就只有我不断的讲话,而她的回应除了微笑和yes我能够明白.
其他完全不知道她在说什么,而且她也说的很少。
第一次见面,我只是注重在建立关系上,希望她能够向我打开心门。
第二次访问养老院时,奶奶还记得我,也一直紧紧的抓住我的手。
但是当接待祷告的时候,我让她闭上眼睛跟着接待,她却一直看着我笑。
奶奶对 “Family” 这个单词反应很敏感.
因此我给她看了我自己和家人的许多照片,通过照片她的心门完全打开了。
第三次去的时候,我准备了福音.
也在节目表演开始前读给她听,她听得很仔细,讲对于上帝和上帝的爱时也回点头的回应.
但是一听到撒旦,罪,就转过头,不会集中精神去听.
我无法确认奶奶有没有真正的理解或听到正确的福音.
连续去了三个星期,除了关系上的进展以外,几乎没有属灵上的进展。
我一想到只剩三周了,突然有了非常着急的心。
我开始忏悔祷告,上帝给了我这么健康而且精神如此清晰的奶奶
而我除了面对面见到奶奶的时候有感动以外,从来没有想起过为她祷告.
这三个星期, 我一次也没有为奶奶真心的祷告过.
我真心的祷告说,上帝我真的不知道问题出在哪里?
奶奶看起来身体很健康,也很友善,但怎么就不开口呢?
我真不知道她心里在想什么。
剩下的三周里,奶奶要是听了如此正确的福音也 不去接待耶稣,
心里也没有救恩和祷告应答的确信, 那么后奶奶也许就这样和天国的门擦身而过了。
不是我也好, 可以通过比我英语好, 也比我可以更好的照顾奶奶的人来听福音也好。
周六, 我和Jie姐妹一起去见了奶奶。 但是英语好的Jie姐妹也无法与奶奶沟通。
这个时候上帝给了我智慧,让我想到可以通过下载地图来询问她。
于是我们指着欧洲地图里的国家,一个一个的问她。
最后终于知道了她来自斯洛文尼亚。 也确信奶奶是使用斯洛文尼亚文的。
那周听到当爱人如己的话语的时候, 我脑海里想到了Hatidza奶奶。
奶奶一个人孤独的在养老院, 很担心奶奶的属灵状态。
回家以后我和一起照顾奶奶的Yimin准备了斯洛文尼亚文的福音和接待祷告。
而且也把福音画成了画, 每个图下面写了斯洛文尼亚文的福音。
我们更尽力的祷告再次去了养老院。
给奶奶看了用图画出来的福音时, 奶奶开始用斯洛文尼亚文读了福音。
也连续点头不停的说“yes. Yes”。
一起做接待祷告的时候, 奶奶不是一句一句读的而是一个一个单词读下去的。
奶奶结束接待祷告后,我和Yimin姐妹 都握紧了拳头像胜利了一样说“yes”!
通过照顾Hatidza奶奶,我体验到了为了让一个灵魂得救,上帝会用多么奇妙多么意想不到的方法让他得到救恩。也体验到了上帝对于灵魂着急的心。
而且体验到了爱人如己的心,不仅仅是某一些人珍贵,而是每一个人都那么珍贵,因为他们的灵魂珍贵。也学到了不仅仅是看人本身,还要看通过这个人,上帝会做什么事,从这里也学到了怎么去爱人。
첫댓글 역시 마음과 기도만 있으면 쓰임받네요.. 슬로베니아어 복음을 찾아 준비할 정도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에 정말 도전됩니다.
나도 큰 도전을 받았어요... 슬로베니아 언어로 복음을 찾고 영접기도를 찾아간 여러분의 열정이 놀랍습니다! 중국어 전문도 올려주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