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1차 재난지원금 사용기한 8월31일 종료 → 신용카드로 받은 금액(66%) 사용처 분석해보니 ▷마트·식료품 26.3% ▷음식점 24.3% ▷병원·약국(10.6%), 주유(6.1%), 의류·잡화(4.7%) 순. 기부는 2%.(경향 외)
2. 녹아내리는 빙하가 눈앞의 피해로 연결 될수 있는 이유 → 1992년부터 2017년까지 남극과 그린란드에서 녹아내린 얼음은 총 6조 4000억t... 해수면을 17.8㎜ 높일 수 있는 양. (중앙)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10년내 우리 국토의 5%가 잠길수 있다 경고...
3. 유럽, 다시 봉쇄령? → 하루 확진자 수 3~4월보다 많아. 英·獨 등 제한 조치 카드 만지작. 1차 봉쇄 부작용 심각... 1차 같은 전면 봉쇄에는 많은 부담 있을 듯.(헤럴드경제)
4. 사관학교 경쟁률 등락 이유 → 지난해 육사 44대 1, 공사 41.3대 1... 역대 최고 수준. 그러나 2021학년도 경쟁률은 최근 5년내 최저... 서류 강화 등 그동안 시험 삼아 응시하던 허수 지원자 줄이는 조치 때문.(아시아경제)
5. ‘이탈리아 의원 수 36% 감축’ → 국민투표 통과. 개헌안 69.6% 찬성, 2023년부터 상원의원은 315명에서 200명으로, 하원의원은 630명에서 400명으로 각각 36%씩 감축된다. (문화)
6. 코뿔소 뿔이 항암 효과? → 사실무근임에도 암시장서 1㎏당 수천만원에 거래. 코뿔소 뿔은 뼈가 아니라 피부 각질층이 굳은 것으로 사람 손톱과 같은 ‘케라틴’이 주성분.(문화)
*9월 22일은 세계자연보호기금 (WWF)이 정한 ‘세계 코뿔소의 날‘
7. 국회의원 후보 때 신고 재산 vs 당선 후 신고 재산 → 1인당 평균 10억원 증가. 신고시점이 5개월 차이 있음을 감안해도 너무 큰 차이. 후보 재산은 증빙자료 안내도 돼 허술. (동아)
8. 한국인 사망 원인 1위는 암 → 1983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37년째다. 심장질환 2위, 폐렴 3위. 자살 5위, 치매는 7위(전년 9위). 통계청, 2019년 사망 원인.(동아)
9. 코로나 ‘블루’(우울)에 이어 코로나 ‘레드’(분노) → 장기간 집콕 생활로 우울을 넘어 분노 수준... 엄마와 다툰 딸이 엄마의 자가격리 위반을 신고한 사건도 있어. 6월 이혼도 전년비 1.1% 증가.(헤럴드경제)
10. 코로나 계기... 노후준비 필요성 더 느껴? → ‘코로나 춘궁기’에도 불구하고 올 5~6월 받은 국민연금 ‘반납’, ‘임의가입’, ‘추후납부’ 등이 20~60% 증가했다고.(중앙)▼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