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인연으로 만나 시작한 160시간의 실습이 막바지로 향해 가고 있다.
주중에는 산업일선에서 열심히 자기 일을 하시다가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실습에 최선을 다하시는 팀원들을 보니 안스러운 마음도 생긴다. 힘들지만 우리들끼리 서로 겪려하며 으쌰으쌰 하며 실습을 하였다.
27일 토요일은 자립지원 프로그램중 직업기술에 대하여 학생들과 공유를 하고, 점심을 먹고는 범죄도시4영활 관람을 하고 나누기를 하며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28일 일요일은 잡초제거, 채소 물주기 등 신관 청소를 하였는데 특히 맨홀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맨홀 뚜껑을 여는 것이 참 힘들었다. 경계선아동의 상담 방법 및 디딤씨앗통장에 대하여 연수도 하였다.
학생들이 미래의 자기 직업에 생각하며 채용공고 사이트 확인방법 (워크넷, 복지넷, 공공기관 알리오)과 채용유형 확인하기(공개채용, 블라인드채용)에 대하여 알아보고, 근로계약서 작성하는 방법 ,사내규칙(취업규칙) ,직장생활에서 가져야 할 태도,직장내 갈등 해결방법 ,퇴직을 고민하는 이유 및 해결방법 등 앞으로 직장생활에 대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였다.
첫댓글 시간이 거듭되고 횟수가 반복될수록 자연스러우면서 전문적이고 숙달된 모습이 느껴집니다 한주동안 열심히 일하고 주말을 이용하여 휴식을 취하는 시간에 실습을 진행하다 보니 쌓이는 피로와 힘겨움은 힘들지만 어쩔수 없는 실습과정이라 생각해 주시면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됩니다 아이들과의 주말 프로그램 진행이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리는 힐링과 즐거움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자립 프로그램은 선생님들이 직장과 사회생활을 하면서 몸소 겪었던 생활지식과 경험이 큰 자산이 되어 아이들께 이야기해 줄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청소년기에 느끼는 어려움과 한계를 뛰어넘을수 있도록 소통하고 경험을 나누고 공감할수 있는 시간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주에도 유익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실습의 한페이지를 채워나갔습니다. 실습활동의 막바지를 달리고있네요. 처음에는 20회기를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안고 시작했을테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애 있듯이 동료들과 서로 으쌰으쌰 격려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차근차근 이뤄나갔습니다. 마지막가지 힘내시길 바라며, 실습활동을 통해 아동복지를 이해하고, 꿈놀이터와 같은 소규모 그룹홈을 공부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좋은인연이라는 말이 참 감사한 말 같습니다. 매 주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아이들의 표정도 밝아지는 것을 볼때면 저까지 흐뭇해지네요^^ 실습 또한 교육의 일환이기 때문에 고단하고 신경쓰이는 부분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고단함이 쌓여갈텐데도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움직임과 활동에 저희도 감사함을 느낍니다. 아동복지시설에서의 아동과의 시간은 아동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고, 아동들이 가장 원하는 부분이 무엇이며 강점을 살리고 더 나아가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자립을 이루는 결과를 얻는 귀한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선생님들의 삶의 노하우가 아이들에게도 피와 살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이 시간들이 사회복지사로서의 마인드와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이번 한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