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녀더갖기 운동연합 상주시지부, 다둥이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한자녀더갖기 운동연합 상주시지부 회원 단체사진
한자녀더갖기 운동연합 상주시지부(회장 박영숙)는 10월1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상주 북천 전적지 상산관에서 관내 어린이(4세~7세)를 대상으로 하는 『상주시 다둥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그림 그리기 대회는 사전접수와 당일 접수를 통해 60여 명의 어린이들이 등록하여 함께 참석한 학부모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참가한 어린이들은 엄마 아빠와 함께 마주 앉아 즐거운 표정으로 대회에 임하였다.

▲다둥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효민(7세, 한마음유치원)어린이와 박영숙 회장
이날 대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자녀 가족의 중심으로 아이 낳고 키우는 일이 힘든 게 아니라 즐겁고 행복한 것이라는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박영숙 회장은 “우리 지역에 저 출산 극복을 위하여 마련된 이행사가 전 사회적으로 확산되어 아이 많이 낳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 2020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에 속도 낸다!
현실경계와 부합하지 않는 지적경계를 새로이 정비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2020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위해 연원동 200번지 일원 등 5개 지구 1,539필지/2,623천㎡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청취를 위한 공람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지구명 (가칭) | 재 조 사 사 업 현 황 | 비 고 |
토지소재지 | 사업필지현황 | 선 정 사 유 |
연원 2지구 | 연원동 200일원 | 242필/388천㎡ | 위치오류/주민요구 | |
구서원지구 | 연원동 485일원 | 329필/323천㎡ | 위치오류/주민요구 | |
모동 신천지구 | 신천리 22일원 | 468필/418천㎡ | 위치오류형 | |
모동 상판지구 | 상판리 517일원 | 304필/406천㎡ | 위치오류형 | |
외서 예의지구 | 예의리 300일원 | 196필/1088천㎡ | 지적불부합지역 | 위치정정 |
2020년도에 실시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다.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수치화)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각 지구별 주민설명회는 영농 철을 맞아 지구별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과 협의 후 마을회관 등에서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개최 후 토지소유자 2/3이상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 지정신청을 하고 사업지구로 지정이 되면 2020년도에는 본격적으로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
이어 경계조정과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새로운 지적경계를 확정하고 이에 따른 면적증감분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통한 조정금을 산정 후 지급 또는 징수해 2021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상주시 이채광 민원토지과장은 “100년 전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공부를 정비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불부합을 해소해 토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재산권 보호를 위해 현실 경계에 부합하도록 경계를 확정하고, 토지를 정형화하며 지적 공부상 맹지를 해소하는 등 개인의 재산권 제약 문제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토지 소유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상주시, 2019 상주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상 시상식

▲2019상주시민상 수상자들이 시상식을 마친후 황천모 상주시장(좌), 정재현 시의장(우)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 상주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 및 상주 시민상 시상식이 10월12일 오후 상주북천시민 야외음악당에서 지역인사, 읍면동 노인회장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상주시민의 날을 축하 해 주기 위하여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상주시와 자매결연 을 맺은 각 시, 군 시장, 군수 들이 영상 메시지로 축하 인사를 했다.

▲상주시민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시민의 날 기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상주시민의 날은 1999년 6월 상주시민의 날 제정 기본계획 수립하고 기관 단체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하여 같은 해 10월11일 조례 제308호 확정 공포 했으며, 2000년 10월12일 시민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어 상주시민의 날은 매년 10월12일로 확정했다.
이날 상주시민 상에는 문화체육부문 김명희, 사회복지부문 전일남, 산업건설부문 김인훈, 특별부문 김양락씨가 각각 수상하면서 시민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한편, 시민의 날 기념식은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과 병행해 샌드아트, 기념 퍼포먼스, 유명 연예인, 지역 가수등이 대거 출연해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되었다.
내서면, 신생아 출산 4가정에 축하 선물 전달

내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남대우)와 내서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김문태)은 출산가정 축하 사랑나눔행사로 10월 11일 관내 4가구 의 출산가정을 방문해 육아용품을 전달하며 출산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젊은 층이 줄어들고 출산율이 떨어져 지역의 인구가 점점 감소하는 가운데 신생아 출산가정을 방문하여 출산을 축하하며 육아용품 지원을 통하여 출산 장려 및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4가정(신생아 4명)에 60만원 상당의 분유와 기저귀 등 육아용품을 지원하며 축하하였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태풍 피해지역에서 릴레이 자원봉사 펼쳐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울진 피해 현장에서 복구활동을 하고 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하선)는 10월 5일, 6일, 9일 삼일 간 지역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본 영덕과 울진을 찾아 복구활동을 펼쳤다.
특히 9일 찾은 울진 3가구는 모두 산 아래 위치해 토사로 덮이는 등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울진 기성면 어티길 한 어르신 집은 토사가 쏟아져 내려와 주택이 반파되면서 노부부(97, 95세)가 큰 곤경에 처했다.
이에 자원봉사자들은 집으로 들어가는 길을 다시 만들고, 벽을 밀고 들어온 토사를 삽과 손으로 일일이 제거했다. 장롱, TV, 냉장고 등 큰 가재도구를 마당으로 옮긴 뒤 방을 청소했다. 또 그릇 등을 씻고 빨래도 했다.
지금까지 울진·영덕에 참여한 상주 지역 자원봉사자는 3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영덕은 외부 지원 인력이 필요 없지만 울진은 아직까지도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이 남아 있다. 앞으로는 소규모(5~8명) 남성 자원봉사자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금까지 릴레이 복구 활동에 자원봉사자와 함께했으며, 앞으로도 신청자를 모집해 울진 피해 가정에 연결한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054-533-4032~3)는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관광두레 주민사업, 느린세상 요리공방 개원

관광두레 주민사업은 느린세상 요리공방이 지난 10월 11일 개원했다. 느린세상 요리공방은 느린세상영농조합법인(대표 김갑남)이 주축이 되어 만든 사업체로 2017년에 관광두레사업에 가장 먼저 참여했다.
사업 추진 중 경상북도 돌봄농장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관광두레사업단과 상주시가 업무협약을 통해 함께 사업을 추진했다.
느린세상영농조합법인은 생강 발효제품과 각종 장류를 판매하는 사업체였다. 그러다 ‘이곳에서 밥 먹으며 며칠 보내면 병이 다 나을 것 같다.’는 손님의 말을 듣고 더 많은 사람들과 음식을 나누어 먹고 싶다는 생각에 관광두레 사업 참여를 결심했다고 한다.
느린세상 요리공방은 분야별 다양한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자연 속에서 계절을 느끼며 제철 음식 재료를 직접 채취해 요리를 만들고 맛보는 프로그램을 구상했다.
예를 들어 3월에는 봄풀, 6월에는 한국의 베리들, 10월에는 생강으로 만든 요리 등이다.
프로그램은 2월부터 11월 한 달에 한번 1박2일씩 체험하는 5개월 정기 프로그램(봄학기/가을학기)과 2월부터 11월 매달 2회 4시간씩 진행하는 원데이 프로그램이 있으며, 예약 및 문의는 010-8859-7290(김갑남)으로 하면 된다.
공성면, 면민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 열어

공성면(면장 박봉구)은 별빛 쏟아지는 공성의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채운 『제4회 공성면민과 함께하는 희망음악회』가 10월 10일 (목) 저녁 6시 옥산 5일 장터에서 열렸다.
문화적 공감을 통한 "면민 행복·공감"이란 슬로건으로 열린 음악회에는 지역 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제4회 공성면민 희망음악회는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는 수준 높은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코리아 파파로티문화재단의 4GO(입고, 찍고, 놀고, 배우고) 행사가 열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봉구 공성면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데 도움을 준 공성파출소,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여성자원봉사대 등 관내 유관단체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4년째 이어지는 희망음악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깊은 만큼 지속적인 지역문화제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이자 의원, 상주서 ‘벼 베기’ 일손 돕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자유한국당)은 13일 상주시 성동동 일원의 현장을 방문하여 바쁜 수확기 농민들을 위해 벼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동참했다.
이 날, 임 의원은 농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벼를 수확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며 지역 농산물 홍보에 대한 고민도 털어 놓았다.
지난 태풍 ‘타파’와 ‘미탁’ 등 으로 인해 상주 지역 역시 농산물 손실이 발생했다.
이에 임 의원은 벼 도복 농가를 살피는 등 농산물 피해 현황을 의원실 자체적으로 파악하는 모습을 보여 왔고, 농산물 수확기를 코앞에 둔 농민들을 걱정하며 SNS를 통해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임 의원은 “몇 차례의 태풍이 휩쓸고 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풍년농사를 이뤄낸 농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삼백의 고장, 상주시답게 상주쌀이 최고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5월 상주 중동면 일원에서 모내기 봉사활동을 전개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달 상주 화북면 인근 오미자 밭을 방문해 수확철 일손을 돕는 등 지역농민들과 함께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을 통해 지역 농산물 홍보에도 적극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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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