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차 시배지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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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jy9713
2023.12.12. 05:45조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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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야생차 문화축제
여행 정보1)
접근성 ★★★ 주차 ★★ 숙박 ★★★ 음식점 ★★★
여행 포인트
집집마다 커다란 무쇠솥과 멍석을 펼쳐놓은 화개골과 악양민박농가에서 차만들기 민박체험을 할 수 있다. 야생차밭에 들어가 찻잎따기부터 시작해 덖음, 비빔, 말림 등 차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물론 자신이 만든 차는 부담 적은 가격으로 지닐 수 있다.
오월 곡우 무렵은 봄꽃잔치에 난망했던 기분을 신록의 다향으로 차분하게 다스릴 수 있는 절기이다. 하동 사람들은 햇찻잎따기가 절정에 이르는 5월 초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로 그윽한 다향을 피운다.
운수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차시배지로, 야생차문화 천년 전통을 이어오는 곳. 하동 야생차축제는 차시배추원비(茶始培追遠碑)에 올려지는 헌다례식으로 축제의 서막을 연다. 쌍계사 들목의 차문화센터는 우리나라의 차문화 이야기를 접하고, 화개 야생차의 특징을 알 수 있으며, 오래된 다기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야생찻잎 따기는 물론, 찻잎을 가마솥에서 익히고 비벼 말리는 ‘덖음’ 과정을 거치는 하동 야생차만들기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시기별로 제조된 차를 시음하며 배우는 다도뿐 아니라, 녹차미용체험도 할 수 있다. 천년차 경매는 아주 질 좋은 야생차를 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녹차비누·녹차양초 만들기·녹차탁본 등도 자녀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거리들이다.
백련리 도요지 일원의 차사발빚기 체험장은 자신만의 다기를 지닐 수 있는 곳. 화계골의 십리 야생차밭 끝머리에 자리한 쌍계사에서는 축제 무렵, 템플스테이는 물론 범패공연과 산사음악회도 즐길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 (대한민국 여행사전, 2009.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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