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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트롯 메들리
https://youtu.be/nhZGqgfVzoE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돈줄을 조이면서 가상화폐 생태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음.
투자자들이 코인 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하기 위해 맡긴 돈이 70%가량 급감했고 코인 거래소들은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섰음.
코인 통계 사이트 디파이라마 등에 따르면 전 세계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전체 예치금 규모는 현재 102조원으로 지난해 12월 325조원에서 6개월 만에 69%나 감소.
♢전세계 긴축·침체 직격탄
♢美 최대거래소 직원 대량해고
♢코인 담보로 한 투자상품 예치금...반년새 70% 급감 찬바람
비트코인 급락세 지속…2만달러 붕괴 초읽기
2.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매년 내놓는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4년 만에 처음으로 순위가 하락했음.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D가 발표한 '2022년 IMD 국가경쟁력 연감'에서 한국이 평가 대상 63개국 중 27위를 차지했음.
이는 지난해 기록한 23위보다 4계단 떨어진 성적으로, 한국의 국가경쟁력 순위가 내려간 것은 2018년 이후 4년 만.
♢세부평가 순위 대부분 뒷걸음질
♢기업 발목잡는 규제에...수익·안정성 개선 불구...공격적 투자는 못해
3.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상 결정을 앞두고 15일 달러당 원화값이 급락하며 약 1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음.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1290.5원으로 마감했음.
종가가 1290원을 밑돈 건 금융위기 때인 2009년 7월 14일 1293.0원 이후 12년11개월 만.
외국인 7일간 3조 팔아치웠다…코스피 2450선도 붕괴
코스피와 코스닥이 연저점을 경신한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 원/달러 환율 등이 표시돼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59포인트(1.83%) 내린 2447.3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4.17포인트(2.93%) 내린 799.41에 마감했다. 연합뉴스
4.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의 학·연·관·산 협의체가 출범함.
서울대가 주도하고 관련 연구소와 정부부처, 산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오는 30일 서울대에서 공식 출범식을 열 예정.
이기원 서울대 푸드테크학과장
"푸드테크산업을 단순히 신기술이 접목된 식품산업으로 이해해서는 곤란합니다."
5. 전 세계 무대를 누비며 K팝의 대표 주자로 활동해온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9년 만에 단체활동 중단을 선언했음.
이들의 활동 중단은 세계 음악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
15일 BTS 소속사 빅히트뮤직의 모회사 하이브는 시가총액이 2조원 가까이 증발했음.
방탄소년단(BTS)이 4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이거스` 공연 도중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빅히트뮤직]
6. 몸이 아파 일정 기간 근무가 불가능한 근로자가 편히 쉴 수 있도록 소득 일부를 보전해주는 상병수당 제도가 시범 운영됨.
아파서 일하지 못하는 기간을 산정해 주는 상병수당의 첫 시행인 셈.
정부는 1년간 시범 운영한 이후 성과 평가, 법령 개정을 거쳐 2024년 이후 상병수당을 전면 도입할 계획.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News1
♢아파서 쉬어도 최저임금 60% 준다…상병수당 내달 시범 실시
- 서울 종로, 경기 부천, 충남 천안, 전남 순천, 경북 포항, 경남 창원
- 아파서 쉴때 최저임금 60% 지급
7. 검찰 수사가 문재인정부에서 탈원전을 주도한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이어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하자 민주당이 "정치 보복 수사는 반드시 실패하고 정권 몰락을 가져온다"고 반발.
지난달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원희룡 국토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박상혁(왼쪽 두번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02
♢우상호 “정치보복 수사는 실패하고 정권 몰락 초래”
♢이재명, 대장동 피의자 적시 보도에 “정치탄압 시작”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다이너마이트’까지는 내 손 위에 있던 느낌인데 그 뒤부터는 우리가 어떤 팀인지 잘 모르겠더라.
K-팝 아이돌 시스템 자체가 사람을 숙성하게 놔두지 않는다”
→ 잠정 활동 중단 선언한 BTS의 러더 RM의 말.
멤버 개인별 활동은 계속 할 예정.(문화)
2. 쌍용차 회생 파란불 될까
→ 신차 ‘토레스’ 사전 계약 하루에 1만 2000대 깜짝 돌파.
쌍용은 2016년 소형 SUV 티볼리의 성공으로 9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는데 당시 티볼리 사전계약 대수는 3주간 4000여 대였다고.(매경)
토레스는 트림에 따라 ▲T5 2690~2740만원 ▲T7 2990~3040만원 수준에서 진행되며 정확한 판매가격은 7월 공식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3. 봄가뭄에 또 ‘보 개방 논쟁’?
→ 최근 6개월 강수량 평년의 57.3%.
보 개방한 ‘금강유역’은 용수 고갈에 모내기 등 난항.
보 기능 유지한 한강·낙동강은 농업용수 문제 없어.(문화)
4. 모기 퇴치, 모기약보다는 정화조, 하수구 차단이 더 효과적
→ 서울시, 살충제 살포에도 줄지 않던 모기, 정화조, 하수도 맨홀 틈새 막고 환기구를 방충망으로 막으니 감소하는 것 연구 확인.
시내 200인용 미만 정화조 2900여 개의 틈새를 모두 막는 데 드는 돈은 약 870만 원에 불과.
기존 살충제 살포비용의 17.4%에 불과.
시는 자치구에도 권고할 계획.(문화)
5. 英, 전기차 보조금 11년 만에 폐지
→ 최대 233만원 보조...
전기차 보급 확대 효과 미미하다 판단.
이 예산을 충전 인프라 확충에 돌리기로 했다고.
영국자동차공업협회는 유럽에서 영국만 전기차 인센티브가 없는 시장이 됐다며 반대.(헤럴드경제)
영국 교통부는 14일(현지시간) 신규 전기차를 구입하면 최대 1500파운드의 보조금을 지급해 소비자의 부담을 줄여온 정책의 시행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교통부는 이전부터 밝혀온 일시적 보조금을 없애는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차 업계는 유럽에서 영국만 전기차에 대한 인센티브를 없애는 결정이라며 반발했다.
영국 런던에 있는 볼보 영업소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인 XC60모델이 충전을 하고 있다. [AFP]
♢교통부 “전기차 확대 효과 미미...충전 인프라 확충에 자금 지원”
♢SMMT “英만 인센티브 없애” 불만
6. 우리나라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 특허출원 세계 4위의 강국이지만 아직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적자,
지난해 적자 규모는 2조 8000억원.
전자기기 분야가 가장 큰 적자.
그러나 ▷디자인권 ▷문화예술저작권 ▷SW 저작권 분야는 흑자.(아시아경제)▼
7. 한 벌을 사더라도 제대로
→ 의류 구매 행태 변화.
구매량은 줄고 구매액은 늘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20~50대 대상 조사
1분기에 옷 한 벌만 샀다는 비율 31.8%로 지난해(22.7%)보다 크게 늘어.
한 번 구매에 10만원이상 지출은 40.9%로 지난해(25.0%)보다 15.9%P 증가.(아시아경제)
8. 현금없는 사회 가속, 오히려 현금 결재 거부당하기도
→ 전체 가계 지출액에서 현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21.6%로 신용·체크카드(58.3%)의 절반 수준.
소비자가 현금결재를 거부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6.9%나 돼.
한국은행.(세계)
9. 카타르월드컵 출전 32개국 전부 확정
→ 본선행 마지막 멤버는 대륙간 플레이 오프전에서 뉴질랜드를 꺽은 코스타리카.
브라질 22연속 출전 최다기록.
한국의 10연속 진출은 브라질(22회), 독일(옛 서독 포함·18회), 이탈리아(14회), 아르헨티나(13회), 스페인(12회)에 이어 6번째 (세계)
10. 류현진 결국 올 시즌 접었다
→ 팔꿈치 부상으로 곧 수술 예정,
올 시즌 6번째 등판이었던 지난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이 시즌 마지막 경기...
수술 범위에 따라 내년 전반기 출전 불투명.
30대 중반 나이생각하면 선수생활 중대 고비.(경향)
♢팔꿈치 부상으로 곧 수술 예정
♢‘토미 존’ 받으면 1년 이상 재활
♢인대 일부 제거 땐 복귀 당겨져
●●간추린 뉴스●●
●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추가 무기 지원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전쟁 양상이 러시아 측 우위로 바뀌는 가운데 나온 결정인 데, 우크라이나 동부를 양보하는 것 아니냐는 일부 관측에 대해선 젤렌스키 정부가 결정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가파르게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28년 만에 단행했습니다. 우리 정부도 오늘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이 한 자리에 모여 긴급회의를 열고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 미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에도 나스닥 2.5%, s&p 500 지수는 1.46% 오르는 등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증시는 어제도 급락하며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연저점을 경신했습니다.
●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으로 석유화학 제품의 가격도 치솟으면서 지난달 수입물가는 36% 넘게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우리가 수입하는 두바이유는 63% 올라 앞으로 물가 상승을 더욱 자극할 것으로 보입니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가가 급등하고 에너지 수급 불안이 가중되면서 세계적인 탈탄소 흐름에 제동이 걸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공급 부족을 재생에너지가 채울 수 없으니 결국 석유와 가스 같은 기존의 화석 연료 생산을 늘릴 수밖에 없을거라는 건데요. 이에 유럽뿐만 아니라 다른 대륙의 주요국까지 화석연료 확보와 수출입을 늘리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 난민 신청자와 불법 이주민을 비행기에 태워 아프리카 르완다로 보내려던 영국 정부의 계획이 유럽인권재판소의 금지 명령으로 군용기 이륙 직전에 멈추게 됐습니다. 유럽인권재판소가 난민들에게 불가역적인 피해를 줄 위험이 있다며 비행기 이륙을 금지하는 긴급조치를 내리자 영국 정부는 반발하고 있습니다.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나토 정상회의에 일본 총리로서 처음으로 참석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한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 러시아가 도네츠크 등 우크라이나 동부에 화력을 퍼부으면서 주민대피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러시아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
● 이른바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일부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고, 도망과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는데 검찰 수사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 우리나라의 보수 단체 인사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러 독일에 간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른바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 씨와 '반일종족주의' 공동저자인 이우연 씨가 오는 25일부터 베를린을 방문해 소녀상 철거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가 또 연기됐습니다. 발사 준비과정에서 산화제 레벨 센서에 이상이 발견돼 다시 조립동으로 옮겨졌는데,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하는데 최소 한 달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면회가 제한되던 시기 종합병원에 입원했던 80대 환자가 온몸에 욕창이 생기고 상태가 더 나빠졌습니다. 병원은 욕창이 생긴 건 사과하면서도 치료를 소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가족들은 병원을 고소했습니다.
● 근로자들이 갑자기 아플 때 돈 걱정 없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도록 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시행됩니다. 우선, 다음 달 4일부터 서울 종로와 경기 부천, 충남 천안, 전남 순천, 경북 포항, 경남 창원 등 6곳에서 진행되는데요. 몸이 아파 일하기 어려운 기간에 최저임금의 60%, 약 4만 4천 원을 최장 120일까지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 코로나19로 문을 열지 못했던 한강 수영장이 오는 24일, 3년 만에 개장합니다. 개장하는 곳은 뚝섬·광나루·여의도·잠원 등 수영장 네 곳과 양화·난지 등 물놀이장 두 곳입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오는 8월 21일까지 개장하며, 수영장은 성인 기준 5천 원, 물놀이장은 3천 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지난달 취업자 수가 22년 만에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통계청 5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약 2,848만 명으로 1년 전보다 93만 명 이상 급증했습니다. 특히 거리두기 해제로 숙박, 음식점업 일자리 증가 폭이 컸습니다. 취업자 증가로 실업률은 3%로 떨어져 2013년 이후 최저치였고요. 연령별 보면 60세 이상 고령층 일자리가 45만 9천 명이나 급증해 크게 늘었습니다.
● 옷값도 뛸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 유가뿐 아니라 물류비와 인건비, 면 등 의류 원자재 가격까지 줄줄이 오르고 있기 때문인데요. 업계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인상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는데요. 기업들이 봄과 여름옷을 전년 가을 전에 만든다는 점으로 볼 때 원자잿값 상승분이 반영되는 시기는 올해 가을 이후로 예상됩니다.
●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을 발표한 지 나흘 만에 단체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향성을 잃었다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전격적 활동 중단의 배경엔 병역 문제도 있었다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멤버 '진'의 경우 올해 말까지만 입영이 연기된 상태입니다. 언제 입대할 지가 불확실한 만큼, 내년 팀 단위 계획을 잡기 어려웠던 것도 '1보 후퇴' 결정의 이유로 꼽힙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잠은 혼자? 함께 ?
함께 자는 성인들이 혼자 자는 성인보다 수면의 질이나 만족도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함께 자는 사람이 혼자 자는 사람들보다
더 빨리 잠들고
더 오래 잠을 자고 수면무호흡증에
걸릴 위험이 적었다.
거기다 우울증과 불안감 스트레스 수준도
모두 낮았다.
역사적으로 인간은 불 주변에서 무리를 지어 잠을 잤는데, 잠잘 때 다른 성인이 옆에 있는 것에서 단순히 더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아이와 같은 침대에서 자는 성인은 수면의 질이 가장 안 좋았다.
이들은 수면무호흡증에 걸릴 확률이
더 높았고, 불면증이 심했으며,
수면에 대한 통제력도 떨어졌다.
2.
이런게 바로 꿩먹고 알먹고?
소 한 마리가 트림이나 방귀로
대기에 배출하는 메탄가스의 양은
하루 100~500L이다.
이는 자동차 한 대의 일일 배출량 정도다.
이렇게 배출된 메탄가스가 대기 중 열기를 가두는 능력은 이산화탄소의 최소 80배로 지구온난화를 초래하는 원인의 약 30%를 차지한다.
녹조류의 과의 해조인 구멍갈파래는 제주에서만 연간 추정 발생량이
1만 t으로, 생물의 정상적인 생육에 필요한 염류(영양염류) 흡수율이
월등히 높아 다른 해조류를 결핍시키는 등 생태계 파괴 주범으로 손꼽힌다.
또 해안 바위 등에 쌓여 썩으면서
발생하는 악취와 경관 저해 등 악영향으로 해마다 인력과 예산을 들여 치우기를 반복하고 있다.
그런 구멍갈파래를 사료로 먹이면
가축이 배출하는 메탄가스를 30% 가량 줄일 수 있다고 한다.
3.
2020년기준 전 세계 매출 1위 백화점은 어디일까?
답은 중국 베이징 차오양(朝陽)구의
SKP 백화점이다.
무려 약 3조35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한다.
현재는 각종 봉쇄로 인해 직원들 숫자가
손님 숫자보다 많다고 한다.
4.
4년 만에 1억원을 모은 스물네 살 아가씨?
월급 200만원 안팎을 받는 그녀의 목돈마련 비결은 단순했다.
쓰지 않는 것이다.
밥은 모두 집에서 해 먹고
물은 수돗물을 끓여 마신다.
걸어서 2시간 이상 걸리는 경우에만 버스나 지하철을 탄다.
열여덟 살 때부터 머리는 직접 자르고 4년간 배달 음식은 단 한 번도 시켜
먹은 적이 없다고 한다.
근데 월급 200만원을 4년간 전액 저축해도 1억이 될까 말까 하는데
어떻게 큰돈을 모았을까?
그녀의 집에는 휴지며 생수, 가재도구 같은 새 물건이 그득했다.
모두 이벤트에 응모해 경품으로
받은 것이라고 했다.
그런 물건은 전부 중고 시장에서
현금으로 바꾼다.
한 달 식비로 보통 1만원 미만을 쓰고
아주 많이 쓰면 3만원가량이라고 했다. 물건 사고 받은 영수증을 적립해 포인트 50원을 챙긴다.
그런 그녀가 최근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고 해서 다시 한번 화제가 됐다. 평생 대출은 한 푼도 받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아파트 중도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대출을 받게 됐다며 그녀는 웃었다.
어릴 때부터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았던
그녀는 자기 삶을 책임져 줄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로 절약과 저축이 몸에 배기 시작했다고 한다. 늘 같은 옷을 입고 화장을 하지 않아도 자존감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
케첩이 다 떨어져갈때쯤 그녀의 팁.
케첩 통을 스타킹에 거꾸로 넣고
빙빙 돌리면 원심력 때문에 남은
케첩이 마개 쪽으로 몰린다.
5.
가장 먼저 하늘을 날기 시작한 것은?
새보다 곤충이었다.
척추동물보다 2억 년이나 앞선 3억 년 전부터 날기 시작했다.
이유는 가볍기 때문이다.
무게에 비해 표면적이 넓을수록 나는 데 유리하다.
몸 크기(길이)가 두 배가 되면 표면적은
네 배, 무게는 8배다.
크기가 열 배가 되면 표면적은 100배, 무게는 1000배가 된다.
근데 어쩌다 날게 되었을까?
포식자를 피하며 몸 일부를 펼치다
붕 떠서 적을 뿌리칠 수 있었고, 이런 일이 반복되면서 날개가 생겼을 것이는게 유력한 학설이다.
초기 단계는 날다람쥐 같은 ‘활강’이었지만 이윽고 자신의 힘으로 날아오르는
‘동력 비행’이 가능해졌다.
6.
전 세계 장수마을 톱 5.
사르데냐, 이탈리아 Sardinia, Italy
오키나와, 일본 Okinawa, Japan
니코야, 코스타리카 Nicoya, Costa Rica
이카리아, 그리스 Ikaria, Greece
로마 린다, 캘리포니아 Loma Linda, California
이곳들의 공통적인 9가지 생활 습관.
자연스럽게 움직이기,
목적의식,
단순한 생활,
80%만 먹기,
채식,
하루 와인 한 두잔,
신앙심,
가족 우선,
올바른 관계 맺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