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대 할머니 안고 3층서 뛰어내린 손자

[이장◁◁]

3층 건물서 불나자 90대 할머니 안고 뛰어내린 30대 손자

4일 오전 6시 30분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 3층짜리 상가 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해당 층에 거주하고 있던 90대 할머니 A씨와 30대 손자 B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불이 난 층에는 A씨 등 1세대만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집에서 불이 나자 B씨는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안고 안방 창문을 통해 건물에 붙어있는 2층 높이의 패널 지붕 위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상반신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할머니는 외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인명 피해를 우려해 오전 6시 38분께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2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911106

집에 화재 나자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 안고 3층에서 뛰어내린 30대 손자

할머니는  큰 이상은 없으나 30대 손자 분은 2도 화상이라고 합니다.

할머니 살리겠다는 생각에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을까요!

 손자분의 빠른쾌유 기원하겠습니다 

“손자가 3층서 안고 뛰어내려” 90대 할머니 끝내 사망

고령의 할머니 치료 중 숨져…손자 상반신 2도 화상
직장 그만두고 거동 불편한 할머니 돌보던 효손(孝孫)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4090401039910126003

[라이안]

손자가 너무 자책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