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산의 조직검사 결과는 CD10이 부분적으로 양성이고 MUM도 부분적으로 양성이라 ABC 와 GCB 타입이 확실치 않다 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산의 조직검사 결과는 더블 익스프레서도 아니고요. 그래서 수술적 절제 없이 항암 4회를 추천하신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2. 삼성의 조직검사 결과는 확실히 더블 익스프레서이며 GCB 타입인데 %가 높은 더블 익스프레서라 대장원발 1기라 해도 수술적 절제를 하는 것을 선호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즉, 좀 더 공격성이 있는 암세포로 보신 겁니다. 이미 항암을 시작하셨으면 삼성의 조직검사 결과를 봐서는 6회를 하시는 게 맞을 것 같고 항암을 시작 안 하셨으면 삼성의 치료법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래 내용 참고 하십시오.
@Yuna해외에선 1기에 3~4회 이상 하지 않지만 소장/대장 원발의 경우 종양이 크면 수술을 하고 항암을 하는 병원들이 많았습니다. 부피 큰 종양(10cm 이상)이 아니면 4회도 가능한 치료법이긴 합니다. 그런데 특히 국내는 위장관 원발에 6회를 하는 곳들이 많고 높은 %의 더블 익스프레서인 경우 아무래도 1차 치료시 좀 더 강하게 치료하는 병원들이 해외도 있긴 했습니다. 알찹 2회를 더 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재발의 %를 낮추는 것인지 최종 주치의 교수님 의견을 들으시고 교수님 말씀을 따르시는 게 맞습니다. 항앙제를 더 많이 투여하는 것이 어떤 경우 득 보다 실이 많을 수도 있으니까요. 주치의 교수님께서 최종 판단하실 수밖에요.
@Yuna2cm 미만이면 극초기에 발견된 거네요. 그러면 4회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높은 더블 익스프레서의 경우 우연히 건강검진시 발견되었어도 종양이 빠르게 자라는 편이라 그 것 보다는 컸을 것 같네요. 조직 표본은 어떻게 절단 하느냐에 따라 IHC 검사 결과도 다르게 나올 수도 있다고는 했습니다. b증상 없고 혈액수치 정상이고 회맹부 2cm 이면 임상적인 걸로는 아산의 조직검사 결과가 더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교수님의 판단이 맞을 겁니다. 좋은 결과 있으실 거라 믿습니다. 항암 잘 마치시고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 기원합니다.
제가 회맹부원발 DLBCL 더블익스프레서 입니다. 원발부위는 수술로 제거후 알찹진행하였고, 중간 검사결과 완전관해여서 교수님이 4회하고 그만해도 되는데 어찌할까 의견을 물어보셨고, 저는 이왕 치료하는거 확실하게하고 싶어 6회까지 완료하였습니다. 항암 종료후 1년6개월 지났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치료 잘 받으시고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재발 가장 적으려면 원발부를 수술로 제거하고 항암하는 게 나아보입니다. gcb abc구분보단요
열림님 의견 감사드립니다. 아산서 항암 시작한터라 항암6회로 해야겠습니다.
참, 열림님 책 열독중인데 많은 도움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 아산의 조직검사 결과는 CD10이 부분적으로 양성이고 MUM도 부분적으로 양성이라 ABC 와 GCB 타입이 확실치 않다 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산의 조직검사 결과는 더블 익스프레서도 아니고요. 그래서 수술적 절제 없이 항암 4회를 추천하신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2. 삼성의 조직검사 결과는 확실히 더블 익스프레서이며 GCB 타입인데 %가 높은 더블 익스프레서라 대장원발 1기라 해도 수술적 절제를 하는 것을 선호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즉, 좀 더 공격성이 있는 암세포로 보신 겁니다.
이미 항암을 시작하셨으면 삼성의 조직검사 결과를 봐서는 6회를 하시는 게 맞을 것 같고 항암을 시작 안 하셨으면 삼성의 치료법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래 내용 참고 하십시오.
https://cafe.daum.net/lovenhl/6hGJ/1119
https://cafe.daum.net/lovenhl/6hGJ/1145
https://cafe.daum.net/lovenhl/6hGZ/12607
스텔라님 감사합니다. 그런 이유로 삼성에서 수술 권유하셨군요. 항암 이미 시작했으니 말씀처럼 6회 항암으로 하자고 해야겠습니다. 의견과 링크 정말 감사드립니다!!^^
@Yuna 해외에선 1기에 3~4회 이상 하지 않지만 소장/대장 원발의 경우 종양이 크면 수술을 하고 항암을 하는 병원들이 많았습니다. 부피 큰 종양(10cm 이상)이 아니면 4회도 가능한 치료법이긴 합니다. 그런데 특히 국내는 위장관 원발에 6회를 하는 곳들이 많고 높은 %의 더블 익스프레서인 경우 아무래도 1차 치료시 좀 더 강하게 치료하는 병원들이 해외도 있긴 했습니다. 알찹 2회를 더 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재발의 %를 낮추는 것인지 최종 주치의 교수님 의견을 들으시고 교수님 말씀을 따르시는 게 맞습니다. 항앙제를 더 많이 투여하는 것이 어떤 경우 득 보다 실이 많을 수도 있으니까요. 주치의 교수님께서 최종 판단하실 수밖에요.
@steller 스텔라님 귀한 의견 정말 감사드립니다.
삼성에서만 더블익스프레서가 나오고 아산은 안나오고, 또 회맹부 병변이 2cm 미만이라 교수님이 더 낙관적으로 보시고 4회 말씀하신듯 합니다.
저희는 재발안되는 최선의 치료를 원하지만 교수님 판단에 따르겠다고 말씀드려야겠어요.
바쁘신중에 주신 스텔라님의 소중한 답변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Yuna 2cm 미만이면 극초기에 발견된 거네요. 그러면 4회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높은 더블 익스프레서의 경우 우연히 건강검진시 발견되었어도 종양이 빠르게 자라는 편이라 그 것 보다는 컸을 것 같네요. 조직 표본은 어떻게 절단 하느냐에 따라 IHC 검사 결과도 다르게 나올 수도 있다고는 했습니다. b증상 없고 혈액수치 정상이고 회맹부 2cm 이면 임상적인 걸로는 아산의 조직검사 결과가 더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교수님의 판단이 맞을 겁니다. 좋은 결과 있으실 거라 믿습니다. 항암 잘 마치시고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 기원합니다.
@steller 3차후 CT, 펫시티와 함께 교수님이 대장내시경도 받도록 하셨는데, 그때 병변을 자세히 보시고 가장 좋은 치료방안 제안해주실거라 믿습니다.
스텔라님 답변에 큰도움 받으며 어떻게 감사드릴지 모르겠네요. 제 기도중에 스텔라님 기도도 꼭 함께 하겠습니다.🙏
제가 회맹부원발 DLBCL 더블익스프레서 입니다. 원발부위는 수술로 제거후 알찹진행하였고, 중간 검사결과 완전관해여서 교수님이 4회하고 그만해도 되는데 어찌할까 의견을 물어보셨고, 저는 이왕 치료하는거 확실하게하고 싶어 6회까지 완료하였습니다. 항암 종료후 1년6개월 지났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치료 잘 받으시고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숙민지사랑님도 더블익스프레서셨군요. 수술과 6차까지 확실하게 치료하셔서 완치까지 쭉 가실거라 믿습니다!!
저희는 수술 선택지를 제외시켰지만 항암 더욱 열심히 받고 꼭 완치길을 걸어가겠습니다. 귀한 경험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