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고 싶은 그사람★★
찾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매일매일 그리워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지나간 인연 소중함을 알게해준 사람입니다
살기 바빠서 추억을 돌아보지 못한채
앞만 보고 달려온 것이 문제였습니다
주위에 무엇이 있는지... 꽃이 피는지... 노을이 지는지...
해가 뜨는지...눈치채지 못하고 둔하게 살아온 것이 문제였습니다
귀한 인연을 잃어버렸습니다
지금은 찾고 싶어 조급해졌습니다
찾고 싶어 목이 긴 기린이 되어갑니다
보고파 애닯픔이 가련해지는 사슴이 되어갑니다
이렇게 그리움이 깊어지는 감성을 지니게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사람은 알까요? 내가 왜 그사람을 그리워하고 보고파하는지를...
그사람은 인간 됨됨이와 품위를 갖춘 참하고 바른 사람입니다
예의와 격조를 지킬 줄 아는 겸손한 사람입니다
그사람은 그립고 보고플 때 열일을 제치고 찾아올 줄 아는 열정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런 인연을... 무슨 생활이 그리도 고달프다고 그만 잊어버리고 살아왔을까요?
잊어버리고 깜빡하고 무덤덤하게 살아온 세월이 원망스럽습니다.
그사람은 알까요? 내가 그를 얼마나 보고파하는지를...
그사람은 모르고 있을겁니다
아마, 내가 이렇게 애타게 찾는지도 진정 모르고 있을겁니다
이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동안 강산이 몇번을 옷을 바꾸어 입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동안 산새가 몇번을 화장을 했는지도 모릅니다
이토록 세월이 그사람을 잊어버릴만큼 흘렀다는게 안타깝습니다
그사람은 알까요? 내가 그사람을 찾기위해 백발백중으로 노력한다는 것을...
아마, 그사람은 모르고 있을겁니다
그사람은 지금 저 하늘아래 머나먼 남촌에 있을지도 모르지만,
행복하게 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사람이 행복하리란 믿음은 그사람의 곧은 성품때문입니다
그사람은 결코 반려자를 슬프게 하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왜냐면, 그사람은 가정을 지킬 줄 아는 지조를 지녔기 때문입니다.
벌써, 하늘이 어슴프레히 어두워집니다
창문너머 은행나무잎 사이로 산들바람이 산들산들 붑니다
밤이 깊어감을 서서히 알리는 듯 합니다
제음성 제노력 그사람이 멀리서라도 느껴준다면
진정 달려와주길 원합니다
그래서, 제그리움과 보고픔을 전자파로 팡팡 날려보냅니다
배달부가 달려가기전에 메신저로 그사람을 향해
제마음을 쏘아올립니다
진실로 그사람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그사람은 내감성에 웃음을 주고 행복을 주는 사람입니다
그런 그사람이 지금 그대 당신이 되어
저의 책갈피를 열기를 원합니다
이속엔 당신이 앞으로 감성을 쏟아붇고
먼훗날 검은머리 흰머리 되어
추억을 넘겨볼 그리움의 추억이 담겨져 있으니까요
그사람이 바로 당신 그대일 수 있으니까요.
그사람은 때론 저에게 웃음과 미소를 자아내게 해주는
진정 그리움의 보고픈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글-청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