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학을 전공한 학생으로서 이번 하반기 공채 결과 다음과 같이 두 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디 하나를 아직 선택 못하고 있
습니다. 인생이 걸린 문제니 복잡하네요~ 여러분의 조그만 도움 부탁드립니다.
연 봉 : 세아특수강 > 동부제철 (동부제철은 성과급이 없다는 전제하에 4~5 백만원 차이가 날듯 합니다)
근무지 선호 : 포항 > 당진 (심심한 당진보다는 포항이 그나마 나은듯 함)
자기개발 : 동부제철 > 세아특수강 ( 아무래도 규모가 큰 동부제철에서 좀 더 많은것을 배울수 있을듯 하고 향후 이직시도 수월
할듯 합니다. 근데 동부제철 에서 현대제철로 이직 잘될까요 ???? )
여러분 도와주세요~~~
당신의 성공적인 취업!! 닥취(닥치고 취업)이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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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세아특수강은 업계에서 안정적인 위치에 있으나 향후 이직시는 갈만데가 없다는게 걸리네요~
혹시나 세아특수강에 궁금한 것이 있으면 쪽지주시길.
당진 넘 먼듯;ㅎㅎ
성과급 없다는 전제하에 4~5백만원이 아니고 더 많이 차이납니다..실제가서 받아보시면...
그리고 제철제강업계에서 세아가 동부보다 더 큰 기업입니다..
동국제강이라면 모를까..ㅡㅡ;;; 세아특수강은 이직할 필요가 없는 기업이예요~ 이직하고도 적응하는데 시일이 걸리고 밑에 기업에서 오면 텃세에 살아 남겠어요?
동부에서 현대로는 ㅡㅡ;;; 외국에 두개쯤하고 철강에 대한 지식이 박학다식하다면 모를까? 그래도 현대나 포스코 가면 그런 사람들 천지에 널려 있습니다...
솔직히 배울건 동부제철이 쇳물을 뽑으니까 아무래도 많을 수도 있지만..
성과급이 없다는 것 자체가 기업이 그만큼 어려울 수 있고 탄탄하지 못한 증거..
첫 사회생활에 발딧는 만큼 크거나 이름있는 기업보다 일한만큼 대우해주고 근무환경 좋고 탄탄한 기업을 가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또 철강회사는 술 정말 많이 먹습니다... 특히 생산은...죽습니다..ㅋㅋ
아참~ 성과급은 정말정말x10000000000000000000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