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구는
2005년에 첫 자연 감소가 일어납니다.
출생아수 : 1,062,530명
사망자수 : 1,083, 796명
자연적 인구 감소에도,
이민 유입 등의 사회적 인구 증가로
일본인구는 2010년까지는
(1억2780만명) 늘어나지만,
폭발적인 자연인구 감소로,
2011년 이후 인구가 감소.
2022년의 경우,
코로나로 사망자수가 급증한 점도 있으나,
출생아수 : 약80만명
사망자수 : 약 157만명
자연적 인구 감소 약 77만명에 달하게
되었고,
앞으로 한해 150만명까지 인구감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기도 합니다.
이런 폭발적 인구감소의 나라에서,
경기침체는 어쩌면 너무나 당연하고,
인구 감소로 부동산 가격은
버블 붕괴후에도 꾸준히 하락하게 됩니다.
이런 일본이 경기침체나 자산가격 속락
막기위해 초저금리 정책을 펼친 점은
수긍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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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어떨까요 ?
한국은 일본보다 딱 15년 늦은
2020년 첫 자연 인구 감소가 나타납니다
( 2020년 출생아 약27만명,
사망자수 약30만명 )
22년에는 자연적 인구 감소가
약 12만명으로 늘어났고,
앞으로 계속적으로 인구 감소폭이 커져,
비관적인 학자들은 한해 60만명
인구 감소도 전망합니다.
인구감소로 경제성장율이 떨어지고,
부동산 가격이 지속 하락 압력을
받는 상황에서,
한국도 디플레이션 완화를 위해,
저금리 정책을 꺼내 들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현재는 고금리때문에
대출이자 부담으로
집값이 떨어지는 건지 몰라도,
10년만 내다봐도, 한국도
인구감소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게
될 가능성이 큼니다.
그럼, 부동산 가격하락 (디플레이션)
막기 위해, 저금리로 돈이라도
풀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카페 게시글
경제 이야기
일본의 현재와 한국의 미래는 달랐으면 좋겠다.
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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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84
23.12.21 00:5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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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국 부동산 가격 장기적 하락(인구 감소로 인한)
불가피하지만
정부의 적절한 대응으로 경착륙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 성공적 소프트 랜딩 )
믿고 싶네요.
현재 일본처럼
한해 70만명의 인구가 감소하는
거기다 노인이 엄청 많은 나라에선
어떤 경제정책도 침체를 막기 힘들듯 하네요.
저금리로 왕창 돈 풀어,
더 큰 침체를 막는게 최선일수도.
“올해의 일본보다, 5년후의 일본은
보다 우울할 것이다”
자기 주변에 새로 등장하는 사람보다,
사라지는 사람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