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
너와 헤어져 돌아오는
눈 쌓인 골먹길에 새파랗게 달빛이 쏟아지는데,
가난하다고 해서 두려움이 없겠는가,
두 점을 치는 소리,
방범대원의 호각 소리,메밀묵 사려 소리에
눈을 뜨면 멀리 육중한 기계 굴러가는 소리.
가난하다고 해서 그리움을 버렸겠는가,
어머님 보고 싶소 수없이 되뇌어 보지만,
집 뒤 감나무에 까치밥으로 하나 남았을
새빨간 바람소리도 그려 보지만.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
내 볼에 와 닿던 네 입술의 뜨거움,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속삭이던 네 숨결,
돌아서는 내 등 뒤떼 터지던 네 울음.
가난하다고 해서 왜 모르겠는가,
가난하기 때문에 이것들을
이 모든 것들을 버려아 한다는 것을.
ps:요즘은 제자신이 싫어집니다..한없이 말이죠..^^
그치만 미래라는 희망이 있기에 살아갑니다..
그렇습니다..미래에 우리는 꿈이있고 희망이 있기에 오늘도
살아가는거라고 생각합니다..미래가 있고 꿈이
있는한..우린 절대 포기 하진 않을겁니다..
오늘도..또다시 시작합니다...^^
첫댓글 "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 너와 헤어져 돌아오는 눈 쌓인 골먹길에 새파랗게 달빛이 쏟아지는데, 가난하다고 해서 두려움이 없겠는가, ~~~~~~~~~~~~~~~
"가난하다고 해서 그리움을 버렸겠는가, 어머님 보고 싶소 수없이 되뇌어 보지만, 집 뒤 감나무에 까치밥으로 하나 남았을 새빨간 바람소리도 그려 보지만.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 ~~~~~~~~*^^**^^*박수 박수~~~~~~~~~~~~~~~~~~~~~요~♡
화이팅 힘내세요 힘든길이 있으면 평탄한 길도 나오는법이지요 ..........
생활이 그대를 속이드래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마라 했거늘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살기를 바란다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