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에 결혼해서 바로 아기를 가지게 되었어요! 허니문 베이비였지만 마음껏 기뻐해주지 못했어요..ㅠㅠ
신혼을 즐기지 못하고 32주동안의 입덧지옥이 시작되었었거든요.......ㅠㅠ
2달간 회사도 못나가고, 그 이후에도 매일매일 지옥철 타고 힘든 나날을 보냈어요.
아가한테 태교도 제대로 못해주고 미안한 마음이 커서
이번 돌 잔치는 저희 아가를 위해서 더 특별하고 예쁘게 꾸며주고 싶었어요 ^^ :)
그래서 제 드레스는 ㅋㅋ 아웃오브안중이었지만...... 조동의 추천으로!ㅎㅎ 보다보니 갑자기 넘넘 욕심이 생기는거 있죠??
결혼준비했을때의 기억이 새록새록나며.. 왜이렇게 다 예쁘죵..?><
진작 결혼준비했을때 알았더라면 수자드레스에서 셀프웨딩드레스 예쁜거 대여했을텐데ㅠㅠ
지금은 결혼했을떄보다 5키로 넘게 찌고.. 매일 아기 드느라 아주 튼튼해진 팔뚝과 늘어진 뱃살이 비루하지만.. 예쁜 드레스로 가려볼랍니당^^
넘넘 예쁜 드레스가 많아서 예비동서에게도 추천했어요....ㅎㅎ
정성스런 후기도 인스타에!! 지인들에게 마니마니 알릴게용~~
다 예쁘지만~~ 나빌레라 예약했어서 세컨드레스는 좀 더 깔끔한 느낌이었으면 좋을것 같아요!
예쁜게 넘 많아서 추리기가 힘드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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