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없이 미운 놈에게 떡 하나 더 주어야 하는가?
눈앞에 닥친 6월 지방선거!
이명박 - 박근혜의 상식이하 난정에 희망이나 행복은커녕 당장의 “안녕”조차 걱정하며 삶의 의욕조차 잃은 영혼이 제대로 박혀있는 백성들에게는 지방선거가 그나마 한 가닥 희망의 돌파구가 될 수도 있다.
현재 돌아가는 판세도 그런 것 같다.
어쩌면 새누리당이 영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전멸을 당할 가능성마저 점쳐지고 있다.
영남의 중심 부산에서도 야권이 단일후보만 잘 내세우면 해볼 만한 싸움이 될 것 같기도 하다는 전망도 있다.
과연 그럴까?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니다.
모든 야권이 당리당략이나 개인의 욕심을 버리고 흔쾌히 경쟁력 있는 단일후보를 내세워 새누리당과 1:1로 건곤일척의 싸움을 벌인다면 어느 정도 그럴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그런데 시야를 야권 내부로 돌려 그 속내를 파헤쳐보면 콩가루 집안이 아니라 석 달 가뭄에 백사장에 뒹구는 모래알과 같다.
통합진보당이야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이 새누리당 편에 서서 “종북”으로 몰아붙이기에 바빴고, 정부여당에서 통합진보당 해산을 강행하려 하는데도 강 건너 불 바라보듯 했으니 통합진보당과의 단일화는 진즉에 물 건너 간 것이나 마찬가지 이고, 통합진보당이 곤경에 처해 있을 때 “이게 웬 기회냐!”고 쾌재를 부르며 스스로 자신을 제명하여 2명의 비례대표의원까지 꿰차고 나온 정의당인지 불의당인지의 천호선대표는 일찌감치 지방선거에서 공조는 없다고 선언을 해 버렸다.
한데 그들 두 당의 정강정책의 선/악이나 호/불호를 떠나서 아직은 우리 국민의 정치의식 수준이 진보정치를 받아들이기에는 일러 두 당과 후보 단일화를 하지 않고 제각각 후보를 내 세우더라도 두 당이 내세운 후보가 빼앗아갈 사표(死票) 때문에 당락이 뒤바뀔 곳은 그리 많지 않으리라고 예상된다.
헌데 문제는 양 볼에 눈깔사탕 하나씩 물고 이유도 없고 시도 때도 없이 두 발을 땅바닥에 버둥거리며 투정을 부리는 “새정치”인지 “헌정치”인지 하는 무리의 안철수다.
안철수!
그는 그냥 IT분야에 인생을 걸고 컴퓨터 백신인지 예방주사 약을 만드는 일에 일생을 걸어 한국의 빌 게이츠가 되는 일에 인생의 승/패를 걸었어야 했다.
헌데 지난 대선에서 야당의 확실한 대선후보가 눈에 띄지 않고, 취직과 스펙에 몸 달아하는 젊은 대학생들 층에서 어찌어찌해서 안철수가 대선후보감으로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고, 그것을 기화로 안철수가 하루아침에 덜 익은 정치인으로 변신 대선마당을 혼돈에 빠트리고 나왔던 것이다.
그 때 안철수가 일찌감치 후보사퇴를 선언하고 흔쾌히 문제인을 찾아 꽃다발을 문재인의 품에 안겨주며 같이 두 손을 맞잡고 들어 올리면 “야당단일후보는 문재인!”을 선언했더라면 선거 결과는 달라졌을 것이다.
그게 아니고 자신이 들고 나온 “새정치”가 국민들의 바람이고 자신이 문재인보다 경쟁력 있는 후보라면 당당히 민주당에 입당해서 문재인과 진검승부를 겨뤄 민주당을 새정치의 길로 견인하고 야권 단일후보로 나서는 방법을 택했어야 했다.
그런 것을 뜸을 있는 대로 들이고 동문서답의 선문답만 쏟아내다 벼랑 끝에 가서 마지못해 눈물을 글썽이며 후보사퇴를 하고 선거도 치루기 전에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때 안철수의 후보사퇴 기자회견은 야권단일후보를 내세우기 위한 사퇴가 아니라 국민을 향하여 “저는 문재인 때문에 할 수 없이 후보를 사퇴할 수밖에 없습니다.”하는 하소연의 울먹임이었다.
안철수가 그렇게 한 선거결과는 국민이 본 대로였다.
혹자들은 안철수가 일찌감치 흔쾌히 후보사퇴를 했어도 관이 선거에 개입하고 개표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았는데 선거결과가 뒤바뀌기까지야 했겠느냐는 반문이 있을 수도 있다.
그거 모르시는 말씀이다.
우리 검찰과 경찰 그리고 공무원들이 삽살개 같이 얼마는 눈치가 빠른 것들인데 그런 짓을 하겠습니까?
안철수가 아름답게 후보사퇴를 하고 문재인 당선이 확실하다는 판단이 서면 팔자를 열 번 고쳐준다 해도 그런 짓 안 할 물건들입니다.
다시 6월 지방선거로 돌아와서!
민주당과 안철수의 헌정치 복고당인지가 각각 후보를 내세우고 여타의 야당도 모두 다 후보를 내세워 각개약진을 하면 호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야당후보가 전멸을 하고, 새누리당이 일장기를 흔들며 기미가요를 부르는 놈을 내세워도 전국을 휩쓸 가능성도 있습니다.
돌아가는 동향이나 판세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방법은 미운 놈에게 떡 하나 더 얹어 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민주당이 거의 당선가능성이 희박한 영남권에서는 안철수 당에 후보를 90%이상 양보하고, 당선이 확실한 호남에서 광역단체장 1~2곳과 큰 도시 시장 몇 자리를 안철수 측에 할애하고, 대신 수도권과 충청 강원에서 민주당과 안철수 당 간에 경쟁력 있는 단일후보를 내세우는 방법뿐이 없을 것 같습니다.
괜한 투정부리며 우는 아이도 “왜놈이 온다!”고 하면 울음을 그치는데 안철수의 투정은 왜놈이 눈앞에서 총칼을 휘둘러대도 울음을 그칠 투정이 아닙니다.
이런 후보단일화도 시기를 놓치면 지난 대선의 재판이 됩니다.
일찌감치 서둘러야 합니다.
안철수!
속내야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그가 IT분야에서 일 할 때는 분명히 국가와 민족의 자산(資産)이었습니다.
정치인으로 변신한 안철수는 국민의 자산(資産)인지, 부채(負債)인지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인류가 오랜 질병에서 병을 하나씩 정복해 나가다 마지막에는 암(癌)과 맞닥뜨렸고 암을 정복하지 이제는 에이즈가 나타났습니다.
에이즈도 거의 정복단계에 들어 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에이즈마저 정복을 했다고 해서 인류의 건강과 수명이 탄탄대로에 들어서는 것이 아닙니다.
또 생각지도 못 했던 <&*^%$#>라는 새로운 질병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게 우주만물과 자연의 법칙입니다.
이명박, 박근혜만 겪으면 그 뒤의 민주주의는 탄탄대로일 줄 알았습니다.
한데 어느 날 갑자기 안철수가 정치판에 나타나 당장의 눈앞의 지방선거는 물론 그 뒤의 대선과 민주주의가 오리무중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안철수 이거, 어떻게 해야 되나?!
저 박근혜의 좁은 속을 보라!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고 했는데 권은희를 끝내 총경승진에서 탈락시키는 것을 보라!
국민들에게 생색을 내기 위해서라도 권은희는 승진을 시켜 줘야 했다.
수 백 명의 총경 중에 권은희 하나 끼었다고 해서 당장 경찰의 생리가 뒤바뀌지도 않는다.
자신의 밴댕이속아지만 전 국민에게 내 보여줬을 뿐이다.
권은희!
당신의 어깨 위에 붙은 작은 무궁화 꽃 세 송이가 영혼이 없는 감투벌레들의 어깨위해 붙은 왕무궁화 꽃 열개보다 낫다.
당신이야 말로 대한민국의 유일무이한 참 경찰이다.
첫댓글 자꾸 이렇게 되니 선거 자체 불신 하지요 세금 비리 없고 병역 비리 없는 사람 그 중에 도덕적으로 깨끗한 사람 뽑아 주세요 아직도 그런 사람들 많지요 돈 많다고 지 딸 보다 어린 처녀랑 방아질 하는 사람 뭐 멀리 볼것도 없고 지 애비 보다 나이 많은사람 하고 방아질 하더니 대통령 된 년 도 있네요 앞으로 우리나라가 러브 모텔으로 세계적으로 이름 날 겁니다
안철수를 탓할일이 아닙니다.
모바일 야바위경선의 친노그룹들이...지방선거, 총선,대선,,모든 선거를 망친 건 세상이 다 압니다.
반성없이 남 탓들만 하는 것도...국민들은 신물을 냅니다.
님의 주장이 세상이 다 안다는것은 오바하는거죠 모바일야바위 경선이요? 증거자료있나요 세상이 다알아서 증거필요없는건가요?
친노든 친빨이든 개념이 잘못된 것이라 봅니다. 난 노통이 특별히 뛰어나다고는 보지 않지만 그 사람의 생각이 그 누구보다 건전하다고 봅니다. 한국의 수도가 관례법으로 잘못 되었다고 하는 것은 우리나라 수도가 언제든 서울 이어야 한다는 뜻인데..! 그렇다면 평양을 서울로 해야지 왜 서울을 수도로 해야 합니까? 친노그룹? 이말속에는 가장 서민적인 사람을 무시하는 마음이 내제되어 있다고 봅니다. 어떤 사람을 중시하는 것이 잘못 이라는 생각의 언어를 이야기 하는것은 재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야율분노 뼈까지 친노라던 양경숙의 불법정치자금 모금...
그로 결성된 모바일 선거인단 모집...인테넷댓글단 모집은...이미 양경숙이 검찰에서 증언한 팩트입니다.
그러나 수사는 양경숙만 구속시키고 거기서 끝입니다...?
그 풀린 자금의 추징이니...나머지 연관자들의 수사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럼, 그 모바일 선거인단과 댓글부대가 해체되지도 않았는데...자금이 회수당하지도 않았는데...
공정경선을 위해 스스로들 알아서 다 손놓고 쉬고 있었겠습니까...?
집권여당은 왜 거기서 말았을까여...?
그들이 바로 문재인만의 승리를 위해...유일한 박근혜의 경쟁자인 안철수를 죽이기위해...
새누리대신 일해야 했으니까여...
말이 많고 _ 적_ -듯_ 화化 형용사 부사 이러게 많으면 거짓이 많다라고 볼 수 잇습니다. 바라보아야 할것 제대로보지 않고 자꾸 옆 곁 이웃 탓으로 돌리는 사람 조직 국가도 거짓이 만타 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발췌 : 심리학) 누구 때문에 이거 ㅇ안된다 못한다 이것도 핑계고 거짓말 잘하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모습니다. 걍 법대로 가야맞습니다. 헌데 도둑 다 도망가고 외양간 고친다 배탈나서 뒷간 갖다오느라 못봣다 못지켯다 느니 아직 화장실안에 있어서 나와봐야 도둑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라 등등등 아니 내보자기 훔쳐서 화장실들어가면 그넘이 도둑이지 꼭 나와서 얼굴 민증까야 도둑인지 아나요 하수구로 다덜도망가슈ㅊㅊ 어여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