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cafe.daum.net/subdued20club/VrYr/133495?svc=cafeapp검색하다가 흥미로운 달글 발견해서 캡쳐해옴쩌리에 종종 달글 캡쳐도 올라오길래!문제시 사죄하고 삭제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현주영주
원래는 인스타 게시물 하나 올리거나 셀카 하나 올릴때 이거 올렸을때 반응이없으면 어떡하지? 좋아요수가 남보다 적으면 어떡하지? 이런거 집착 많이 하고 해시태그도 엄청 달고 그랬는데 그런거 없어지니까 확실히 삶의 질이 달라짐
하는사람들 방법이 잘못된거지 인스타는 잘못없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난 딱히 보여주려고 더 과장한것도 없고 남들 사는거 보면서 별생각 안하는 사람이라 할 때 심적으로 타격받는 건 없었는데 지우니까 시간이 조오올라 많아서 그거에 현타왔었는데
ㅇㅈ 폰만 오지게 잡고있고 어떻게하면 하트 많이 받을지 나보단 나를 보는 시선에 시간 이랑 노동 오지게 투자하게 되더라
약간 전반적인 sns가 다 그렇긴 한데 인스타가 유독 심한듯ㅋㅋㅋ 글 올릴 때 사진이 필수라 그런가...
내친구 인스타중독 수준인데 진짜 어딜가나 사진 사진,,, 사진 제대로 찍어달라고 난리 난리치고 카페같은곳 가도 음식 먹기전에 사진만 몇장을 찍는지,, 그리고 집 가는 지하철 안에서는 또 사진찍은거 간추려서 인스타에 올리는거 보고 진짜 ,,
그냥 모든 sns가 그렇듯 인스타에 올라오는 각종 여행사진이나 음식,카페 사진보면 자괴감들어 나는 이러고있는데 다른애들은 잘사는것같이 느껴져서 은근히 자존감을 갉아먹더라
2 인스타가 제일심함
인스타보단 자존감의 문제인거 같은데.. 인스타 몇년째 하지만 이거 때문에 돈 써본적 1도 없음 그냥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ㄹㅇ 인스타하면 우울증 도질것같음나빼고 다 잘나보여
난 약간 학벌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는데 주변에 내가 가고싶은학겨 간 애들이 많아서 막 학교안에서 사진찍거나 대학로에 있는 사진만봐도 너무 부럽고 미치겠더라 내스스로가 한심해서.. 그래서 인스타 끊으니깐 좀 괜찮아짐 ㅠ
인스타하면서 돈 오질라게 씀
소비조장빼고 나한테 안좋은 영향은 없음 난 남 잘사는거 보고 현타 느끼는 타입이 아니라그냥 와 이사람은 이렇게 사는구다 재밌겠다 이러고 말지 난 왜이래.. 라고 느낀적도 우울한적도 없는듯 진짜소비조장 참 문제지
나도해야한다는게 문제인듯 난 보고 그렇구나 하고 넘기는데 친구들 어디가면 인스타에서 봤다고 여기서 먹어야한다고 보면 맛도없고 비쌈 이럴때 진짜 짜증나 ㅋㅋㅋ 가격대비 별로인거같다고하면 가성비 어쩌구 ㅇㅈㄹ
안부를 확인한다는 핑계로 남 사는거 구경하고 자기 마음 괴롭히는 짓임. 자기가 그냥 기록용으로 쓰는 거면 모를까 남의 기록 들여다봐서 뭐할건데. 소원하던 친구랑 그걸 핑계로 연락된다고 진짜 유의미한 인간관계가 되는 것도 아니고 부질없어보임
말진짜잘한다잉 딱내가하고픈말ㅠ
잘모르겠다.. 인스타를 하긴하는데 그거에 얽매이진 않음
인스타 안하는데 쭉 안해야겠다 팔랑귀라서
사람마다 다른거같은데... 일단 저런것에 일일히 의미부여 안하고 검색하지 않는 사람도있고 진짜 소소하게 자기 하루에 뭐했는지 사진찍어서 올리는 사람도있고.. 연락 잘 못하는 지인 소식도 볼 수있고.. 광고같은거는 그냥 무시하고 거르면되구..
음... 사바사인 듯.. 나도 인스타 하는데 나도 걍 울 고양이들 사진만 디립따 올리고 가끔 뭐 맛있는 거 먹으면 그런 거 올리지... 인스타를 올리기 위해 가진 않음
난 고양이 인스타만 팔로우 하는데 힐링 겁나 된닿ㅎㅎㅎㅎ
사바사
그리고 애초에 sns마다 타겟도 다르고 특징도 인터페이스도 다른데, 사진 위주의 인스타 특성상 잘나오고 좋은걸 찍은 사진이 높은 비중으로 올라오는건 어쩔 수 없는거 아닌감,,? 그걸 어떻게 받아드리냐는 쓰는 사람마다 다른듯
맞는 거 같어
사람마다 다 다른 거 같음 ㅠㅠ 난 그냥 내가 올리고 싶은 거 올리지만 가끔 주변 지인들 글 보면 나 빼고 다 잘사는거 같아서 우울해질 땐 많다 ㅠㅠ 그래서 며칠 인스타 절대 안 들어가고 그래...
자기가 팔로우 한 사람들을 토대로 피드가 꾸려지니까 그런거같은데. 나는 몇몇 친한 친구들 말고는 거의 아가들 위주 팔로우 했더니 인스타때문에 돈 쓰고 그런건 별로 없음 내 피드는 거의 내가 본 공연이나 영화 캐스트 올려서 기록용이고
아ㅏㅏ소비조장 ㅇㅈ 인스타는 안하고 인스타에서 유행중인 ~~~ 라는 글을 난 커뮤하면서 많이봄 ^-^,,,, 그런거보면 꼭 가서 먹고싶고 꼭 가야할거같고 그렇다 ㅜㅜ 편의점 디저트부터 시작해서 너무 많아살 오지게 찌고 텅장됨 ㄹㅇ
난 소비조장은 ㅇㅈ 내가 그래 ㅠ 인스타에서 인쇼들 많이 구경하다보니까 쇼핑을 못끊어,, 난 이외로는 ㄱㅊ. 근데 주변애들보면 좋아요랑 핫플에 엄청 신경쓰는거같아서 애잖아보여 ㅋㅋ;
내주변에 인스타에 목숨건사람0명이고 다들 자기 일상만 올리는 사람들이라 별로 못느끼겠음 보여지는거에 목숨거는 사람이면 인스타없어져도 어떤방식으로든 소비조장하고 그럴듯
사바사같어 난 비공개용으로 팔로워에 친구 몇 명만있는 계정이 내 진짜계정이라 하루하루 기록용으로 울강쥐랑 가족 친구 언니들 내 방사진 이런거 올리는거에 소확행느낌 ㅜ 친구들 어떻게 사는지 보는것도 재밌구 가끔 맛집이나 여행지같은곳 해시태그로 어떤지 알수도있고 근데 나도 인스타 팔로우나 사진에 집착하는 친구랑은 안맞고 힘들어서 여행갔다와서는쌩까버림
Sns 자주 하는 사람이랑 다니면 좀 피곤함 ㅠ 내가 좋아서 만나는 것보다 사진 찍을려고 만나는 것 같아서 ㅠㅠ
근데 여행 그렇게 자주 갈 필요 없다는거 공감 ..
원래는 인스타 게시물 하나 올리거나 셀카 하나 올릴때 이거 올렸을때 반응이없으면 어떡하지? 좋아요수가 남보다 적으면 어떡하지? 이런거 집착 많이 하고 해시태그도 엄청 달고 그랬는데 그런거 없어지니까 확실히 삶의 질이 달라짐
하는사람들 방법이 잘못된거지 인스타는 잘못없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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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딱히 보여주려고 더 과장한것도 없고 남들 사는거 보면서 별생각 안하는 사람이라 할 때 심적으로 타격받는 건 없었는데 지우니까 시간이 조오올라 많아서 그거에 현타왔었는데
ㅇㅈ 폰만 오지게 잡고있고 어떻게하면 하트 많이 받을지 나보단 나를 보는 시선에 시간 이랑 노동 오지게 투자하게 되더라
약간 전반적인 sns가 다 그렇긴 한데 인스타가 유독 심한듯ㅋㅋㅋ 글 올릴 때 사진이 필수라 그런가...
내친구 인스타중독 수준인데 진짜 어딜가나 사진 사진,,, 사진 제대로 찍어달라고 난리 난리치고 카페같은곳 가도 음식 먹기전에 사진만 몇장을 찍는지,, 그리고 집 가는 지하철 안에서는 또 사진찍은거 간추려서 인스타에 올리는거 보고 진짜 ,,
그냥 모든 sns가 그렇듯 인스타에 올라오는 각종 여행사진이나 음식,카페 사진보면 자괴감들어 나는 이러고있는데 다른애들은 잘사는것같이 느껴져서 은근히 자존감을 갉아먹더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2 인스타가 제일심함
인스타보단 자존감의 문제인거 같은데.. 인스타 몇년째 하지만 이거 때문에 돈 써본적 1도 없음 그냥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ㄹㅇ 인스타하면 우울증 도질것같음
나빼고 다 잘나보여
난 약간 학벌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는데 주변에 내가 가고싶은학겨 간 애들이 많아서 막 학교안에서 사진찍거나 대학로에 있는 사진만봐도 너무 부럽고 미치겠더라 내스스로가 한심해서.. 그래서 인스타 끊으니깐 좀 괜찮아짐 ㅠ
인스타하면서 돈 오질라게 씀
소비조장빼고 나한테 안좋은 영향은 없음 난 남 잘사는거 보고 현타 느끼는 타입이 아니라
그냥 와 이사람은 이렇게 사는구다 재밌겠다 이러고 말지 난 왜이래.. 라고 느낀적도 우울한적도 없는듯 진짜
소비조장 참 문제지
나도해야한다는게 문제인듯 난 보고 그렇구나 하고 넘기는데 친구들 어디가면 인스타에서 봤다고 여기서 먹어야한다고 보면 맛도없고 비쌈 이럴때 진짜 짜증나 ㅋㅋㅋ 가격대비 별로인거같다고하면 가성비 어쩌구 ㅇㅈㄹ
안부를 확인한다는 핑계로 남 사는거 구경하고 자기 마음 괴롭히는 짓임. 자기가 그냥 기록용으로 쓰는 거면 모를까 남의 기록 들여다봐서 뭐할건데. 소원하던 친구랑 그걸 핑계로 연락된다고 진짜 유의미한 인간관계가 되는 것도 아니고 부질없어보임
말진짜잘한다잉 딱내가하고픈말ㅠ
잘모르겠다.. 인스타를 하긴하는데 그거에 얽매이진 않음
22
인스타 안하는데 쭉 안해야겠다 팔랑귀라서
사람마다 다른거같은데... 일단 저런것에 일일히 의미부여 안하고 검색하지 않는 사람도있고 진짜 소소하게 자기 하루에 뭐했는지 사진찍어서 올리는 사람도있고.. 연락 잘 못하는 지인 소식도 볼 수있고.. 광고같은거는 그냥 무시하고 거르면되구..
음... 사바사인 듯.. 나도 인스타 하는데 나도 걍 울 고양이들 사진만 디립따 올리고 가끔 뭐 맛있는 거 먹으면 그런 거 올리지... 인스타를 올리기 위해 가진 않음
난 고양이 인스타만 팔로우 하는데 힐링 겁나 된닿ㅎㅎㅎㅎ
사바사
그리고 애초에 sns마다 타겟도 다르고 특징도 인터페이스도 다른데, 사진 위주의 인스타 특성상 잘나오고 좋은걸 찍은 사진이 높은 비중으로 올라오는건 어쩔 수 없는거 아닌감,,? 그걸 어떻게 받아드리냐는 쓰는 사람마다 다른듯
맞는 거 같어
사람마다 다 다른 거 같음 ㅠㅠ 난 그냥 내가 올리고 싶은 거 올리지만 가끔 주변 지인들 글 보면 나 빼고 다 잘사는거 같아서 우울해질 땐 많다 ㅠㅠ 그래서 며칠 인스타 절대 안 들어가고 그래...
자기가 팔로우 한 사람들을 토대로 피드가 꾸려지니까 그런거같은데. 나는 몇몇 친한 친구들 말고는 거의 아가들 위주 팔로우 했더니 인스타때문에 돈 쓰고 그런건 별로 없음 내 피드는 거의 내가 본 공연이나 영화 캐스트 올려서 기록용이고
아ㅏㅏ소비조장 ㅇㅈ 인스타는 안하고 인스타에서 유행중인 ~~~ 라는 글을 난 커뮤하면서 많이봄 ^-^,,,, 그런거보면 꼭 가서 먹고싶고 꼭 가야할거같고 그렇다 ㅜㅜ 편의점 디저트부터 시작해서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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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소비조장은 ㅇㅈ 내가 그래 ㅠ 인스타에서 인쇼들 많이 구경하다보니까 쇼핑을 못끊어,, 난 이외로는 ㄱㅊ. 근데 주변애들보면 좋아요랑 핫플에 엄청 신경쓰는거같아서 애잖아보여 ㅋㅋ;
내주변에 인스타에 목숨건사람0명이고 다들 자기 일상만 올리는 사람들이라 별로 못느끼겠음 보여지는거에 목숨거는 사람이면 인스타없어져도 어떤방식으로든 소비조장하고 그럴듯
사바사같어 난 비공개용으로 팔로워에 친구 몇 명만있는 계정이 내 진짜계정이라 하루하루 기록용으로 울강쥐랑 가족 친구 언니들 내 방사진 이런거 올리는거에 소확행느낌 ㅜ 친구들 어떻게 사는지 보는것도 재밌구 가끔 맛집이나 여행지같은곳 해시태그로 어떤지 알수도있고 근데 나도 인스타 팔로우나 사진에 집착하는 친구랑은 안맞고 힘들어서 여행갔다와서는쌩까버림
Sns 자주 하는 사람이랑 다니면 좀 피곤함 ㅠ 내가 좋아서 만나는 것보다 사진 찍을려고 만나는 것 같아서 ㅠㅠ
근데 여행 그렇게 자주 갈 필요 없다는거 공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