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편향 논란을 빚고 있는 새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집필진인 배민 부산외대 지중해지역원 교수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광주 5·18 ‘사태’라고 하고, 한국 현대사에서 전두환씨가 “지극히 악마화돼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배 교수는 “일제 강점기에 들어서 조선 시대 내내 계속된 정부의 착취와 수탈이 제한되기 시작했다”고도 주장했다. 지만원씨는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을 북한 특수군이라 지칭하고 비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30일 정무위 소속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확인한 배 교수의 블로그를 보면, 배 교수는 2023년 1월20일 ‘지만원에 대한 대법원 판결과 역사 인식’이라는 글을 작성해 올렸다. 지만원씨는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을 북한 특수군이라 지칭하고 비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대법원은 2023년 1월12일 지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배 교수는 이를 두고 자신의 블로그 글에서 “지만원 박사가 과격한 표현을 쓰고 정치적인 발언을 하는 것과, 그가 연구한 사건에 대해 자신의 연구 결과를 사회적으로 알리고자 하는 것은 별개의 사안”이라고 했다. 이어 “나는 광주 5·18 사태라고 적었다. 불행한 일이었지만, (유대인에 대한 나치의 홀로코스트처럼 반인륜적인 범죄 사건이 아니라) 이는 사회 집단 혹은 정치 세력 간의 (광의의) 권력에 대한 투쟁이라는 정치사의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는 (마치 프랑스 시민 혁명 사건과 같은) 극심한 ‘정치적’ 사건이었다”며 “그 의미에 대해, 그리고 그 진상 규명을 위해 (특히 사건과 관계된 당시 많은 이들의 사인과 관련하여) 아직 한참 더 학문적, 전문가적 연구가 많이 필요한 분야”라고 주장했다.
2023년 12월에 작성한 다른 글에서는 학교에서 영화 ‘서울의 봄’을 단체 관람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냈다. 그는 “한국 현대사에서 전두환이라고 하는 역사적 인물은 5.18 사건과 관련되어 사회적으로 지극히 악마화되어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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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화운동이라고 가르쳐도 폭동이라고 하는 나라에서 이제는 사태라고 가르치게 생겼네 시발
첫댓글 씨발 어디서 다 기어 나온거야 다시 들어가
개소리 하지 말고 꺼져
꺼져
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