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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임재범관련해서 이것저것....
KnicksRules 추천 0 조회 1,701 11.05.03 00:3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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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5.03 00:38

    첫댓글 임재범씨 머리 자른건 확실히 부인분 영향으로 보입니다. 부인분이 항암치료를 받으면 아무래도 분명 머리를 삭발해야 할테니 본인도 따라서 한거 같네요

  • 11.05.03 00:39

    머리를 잘라서 그런지, 왠지 스님 느낌이 나지 않나요? 사리가 나올 것만 같은 느낌. 묘한 느낌이네요.

  • 11.05.03 00:46

    음악은 수학이 아니다. 라는 말을 믿게 되는 게, 분명 동영상 속 임재범의 고해는 음정,박자 엉망에 숨도 고르지 못하고, 굉장히 불안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컥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는 것만 같네요. 마치 자기 이야기하는 것 같은... 부인과 관련한 글을 읽고 들어서 그런지 더 애틋하군요......

  • 11.05.03 00:48

    아버지는 60년대 레전드 아나운서죠

  • 11.05.03 00:53

    대충은 알고 있었던 내용이지만 본문 중간에 임재범 머리 자른 이유에 대한 추측이 참 가슴아프네요. 어쩐지 한달전 수요 예술무대에선 분명히 머리가 있었는데 나가수에선 삭발 머리로 나와서 놀랬습니다. 이분은 인생이 영화보다 더 영화같네요..

  • 11.05.03 01:04

    참...외모와 다르게 순한사람인거 같군요...

  • 11.05.03 02:04

    임재범씨 아내분이 꼭 쾌차해서 다시 영국영어 개그 같은 모습도 보여주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11.05.03 02:27

    어르신들한테 임재범이 어떤 사람인가 설명할때 임택근 아나운서 아들이라고 말씀드리면 더 설명할 필요도 없이 거기서 이야기 끝납니다. 활동 당시 왠만한 연예스타 이상의 아우라를 가진 그야말로 슈퍼스타 국민아나운서였다고 하더군요. 이제 방송에도 안나오시는 흘러간 명아나운서들의 롤모델로 매번 꼽히는 이름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아버지때문에 두 아들은 자라면서 마음고생들이 무척 심했겠죠. 임재범씨 이제껏 어려움을 잘 이겨내왔듯이 지금 닥친 어려움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11.05.03 03:30

    근데 엄청나네요.. 아들 둘이 있는데 연예계, 가요계에서 최고봉에 올랐으니 ..

  • 11.05.05 06:55

    임택근 아나운서의 당시 인기는 상상을 할 수 없었을 정도입니다. 제가 임재범과 같은 또래인데, 초등학교 시절에도 주윗분들께서 임택근 아나운서의 목소리와 외모를 찬양하던 소리가 지금도 귀에 생생합니다. 아무튼 그 끼와 목소리를 2세들이 유전적으로 나눠 받은 셈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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