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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꿈의 시<br><br> 유옹 송창재<br><br>시인은 <br>눈을 뜨면 <br>시를 쓰고 싶어진다.<br><br>간 밤의 꿈이<br>꿈이었는지를 묻는다<br><br>정의도 모르면서<br>사랑의 환희를 이야기하며<br>꿈을 되새김질한다.<br><br>큰 눈을 꿈벅거리다<br>끝네 넘기지도 못하여 입안에 궁글리면서도<br><br>깨지 말았어야 할 밤이 <br>행복이었다고 <br>꿈이야기를 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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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시인은 꿈속에서 살고 있나 봅니다.
오늘도 많은 생각에서
연필을 구르고 계시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