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상상플러스
▶ 방송시간 : 12월 26일 화요일 밤 11시 05분~ (80분간)
▶ M C : 탁재훈, 이휘재, 신정환, 정형돈 / 백승주 아나운서
▶ 초대손님 : 지진희, 염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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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을 화려하게 마무리 할 두 명의 연기파 배우가 나왔다!!
부드러움의 대명사, 지진희!!
그리고...상상플러스 첫 회 출연자 였던 염정아!!
12월의 신부가 되어 돌아왔다!!
10대들의 신조어 ‘베프’, ‘절친’ 대신 쓸 수 있는 예쁜 우리말이 있다?!
10대 82%가 모르는 어른들의 말!! 과연 이 대결의 최종 승자는?!
그리고...자칭 올드앤뉴 애호가라는 지진희 대감의 우리말 실력은?!
▶ 염정아, 예비 신랑에게 ‘니가 나의 전부야’ 라는 청혼 받아!!
12월 30일 결혼식을 앞둔 12월의 신부 염정아!! 그녀가 예비 신랑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결혼하실 분과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염정아는 “아는 분이 소개시켜줘서 만났으며, 만난지는 한 1년 6개월 정도 됐다.” 고 밝혔다.
계속되는 예비 신랑 얘기에 부끄러워하던 염정아는 어떻게 청혼을 받았냐고 묻자, “점심시간 때 잠시 집 앞에 찾아와서는 ‘니가 나의 전부다’ 라고 얘기하며 목걸이를 선물하며 청혼했었다.” 라고 얘기하며 얼굴을 붉히기도 했다..
평소 염정아와 친분이 있는 탁재훈은 의사로 알려져있는 염정아의 예비 신랑의 숨겨진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탁재훈은 “한번은 내가 다리를 다쳐서 급하게 염정아씨 결혼하실 분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데, 그 때 막 수술을 마치고 나온 뒤라 땀에 흠뻑 젖어있었다.” 며 “그 때 그 분이 나를 치료해주고는 다음 수술이 있다며 인사를 하고 뒤돌아 가는데, 열심히 일하는 그의 뒷모습을 본 순간 너무 멋있어서 하마터면 가운을 벗길 뻔 했다.” 고 얘기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 지진희, 이름 때문에 놀림 받아 이름 바꾼 적 있다!!
지진희가 초등학교 시절 이름 때문에 고생한 사연을 털어놨다.
지진희는 “내가 초등학생 때 유난히 일본에서 지진이 많이 일어났는데, 그래선지 그 때 유독 친구들이 내가 의자에서 일어나기만 하면 ‘지진이 일어났다.’ 며 장난을 쳤었다.” 며 초등학교 때 추억을 얘기했다.
지진희는 “한 동안 ‘지진희’ 라는 이름으로 학교를 다닐 수 없어 초등학교 3학년 때 이름을 ‘지건희’ 로 바꿨다. 근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지건희’ 보다는 ‘지진희’ 라는 이름이 꼭 나인 것 같고, 좋은 이름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결국엔 다시 ‘지진희’ 로 이름을 바꿨고, 그 이후에는 아이들이 놀려도 아무렇지도 않았다.” 고 얘기하며 멋쩍은 웃음을 짓기도 했다.
이 외에도 지진희는 ‘철희, 영희’ 라는 이름을 가진 사촌 형들 때문에 국어교과서에 나오는 이름이라며 놀림 받았던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 지진희, 저음 목소리 갖고 싶어 변성기 때 소리 질렀다?!
굵은 저음 목소리로 유명한 지진희!! 그가 굵은 목소리를 가지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진희는 “현재 굵은 저음의 목소리는 변성기 때 만들어진 것 같다.” 며 “어린 마음에 굵은 목소리를 갖고 싶어서 변성기 때 일부러 크게 소리를 지르고 다녔다.” 고 얘기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정환이 “목소리가 좋아 폰팅 많이 했을 것 같다.” 고 얘기하자 지진희는 “없었다.”며 바로 받아치는 모습을 보이며 신정환과 은근한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다.
▶ 10대들의 신조어 ‘베프’, ‘절친’ 대신 쓸 수 있는 예쁜 우리말이 있다?!
10대의 82%가 모르는 어른들의 말!! 과연 우리말 대결의 최종 승자는?!
어른들은 알지만 10대 82%가 모르는 이 말은?
첫댓글 아 좋아.ㅠ 둘다 완소~!
염정아언니는 여자지만 너무 좋아~ㅋㅋ
염정아좋아열~
이햐 이제 상상플러스 게스트들이... ㅋㅋ
몇시간뒤에 봐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