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칼날새입니다...전엔 포항스테레오라는 닉넴 썼다가..먼가 촌시러서;;;;;
첨으로 팀게시판에 글 올리는 것 같구요 ㅎㅎ
제 팀은 08때부터 맨유와 함께 제가 가장 많이 플레이했던 발렌시아입니다!
시즌 초반부터 막대한 빚과 쥐꼬리만한 영입자금, 극허접한 스태프진...1진과 2진의 차이가 심한...
하지만 1진의 포스는...^^
그 이전에 친선까지 13경기....바르샤 이전의 빅뱅이라면 레알과의 수퍼컵 1,2차전이 있었는데요...
당시에는 전술적인 부분의 준비 미흡으로 홈에서 1:1, 원정에서 1:1...승부차기에서 무팅요의 실책으로 패배했었습니다;
당시엔 미드필더진에서도 많은 슈팅을 유도해서 다양한 각도에서 골이 나오게끔 했는데 미드필더에서 패스 미스가 발생하고
또 차단 당하면서 역습 당하는 식으로 레알에게 골을 먹혀버렸습니다 ㅜㅜ 그래도 고군분투! 팬들은 인정해주더군요 ㅎㅎ
우선 바르셀로나와의 경기 결과입니다 ㅎ;;
발렌시아의 언터쳐블! 스트라이커 다비드 비야와 포르투갈의 파브레가스(!?) 무팅요가 1골씩 합작했군요^^;
페널티킥 20의 다비드비야가 실책을.... 킁;; 먼가 안습이네요 ㅎㅎ
바르샤는 4-3-3, 중미2 수미 1을 둔 포메이션입니다. 머 전통적이죠
저희는 4-4-2. 상당히 콤펙트한 전술을 짰습니다. 지금까지의 13경기 가운데 약 9-10경기째부터 이러한 방식의 전술을 정식으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슈팅수가 바르샤가 많긴 하지만, 저희도 상당히 공격적이었습니다. 앙리가 완벽한 득점기회를 한번 가졌지만...헤난 골킵이 슈퍼세이브를 해줬네요^^
앙리와 이니에스타...역시 -_-)b 평점 7.0을 찍어주시는군요. 이 둘은 시종일관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비달이 7.2나 받은 것은 좀 의외였습니다. 저희 오른쪽 윙어인 호아킨에게 캐발리는 모습을 종종 연출해서;;;
10.2km!! 이거 머 박지성입니까 ㅋㅋ 팀의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골까지 기록한 무팅요! 당신은 욕심쟁이 우후훗!
아비달의 평점이 의아해했던 이유....맞상대 호아킨의 돌파수 13을 보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실바를 선발출전 하려다...알베스의 피지컬에 좀 말릴 거 같아서 비센테를 선발로 내보냈고...
지금까지의 경기 내내 멋진 활약을 보여주었던 제레미 메튜 대신 준수한 크로스, 패싱 능력과 단단한 수비능력을 갖춘 모레티를 왼쪽 풀백으로 선발 기용했습니다.
바르샤 전경기에 부상에서 회복하여 컨디션을 조절한 라울 알비올은 여유있게 후반 투입되어 재차 컨디션을 다졌습니다^^;
저희팀 전술과 바르샤전 선발 명단입니다.
수비라인↑ 좌우↔(다소 넓게)하고 압박수치를 전체적으로 높여 콤펙트한 축구를 구사하고자 했습니다. 바르샤 공격진이 주력이 위력적이라 이날 경기에선 수비라인을 중간 정도에 두었습니다. 옵사이드, 역습을 체크했구요.
바르샤가 수미가 1명을 두는데 그 수미가 마르케즈였음을 감안한다면...마타와 비야의 슈팅수가 많지 않았던 것도 나름 이해가 갑니다; 바르샤 센터백은 푸욜, 피케 조합이었습니다.
팬들 대만족^^
발렌시아의 언터쳐블 스트라이커 다비드 비야입니다. 초반에는 전술의 실험적인 경기가 많아서 풀백과 센터백, 미드필더까지 골들이 골고루 분배되고 오히려 비야와 마타가 잠수까진 아니지만, 골침묵이 좀 길었습니다;
아기자기한 패싱 전술의 단점이라고 해야할까요 ㅋ;; 오히려 도움이 더 많이 늘었던 초반이었습니다만, 전술 수정 후 스트라이커들이 살고 윙어와 중미들이 전에 보여준 위협적인 모습들도 같이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바르샤전에서는 후반 들어서 수미와 센터백 압박에 못이겨 저조한 경기력을 보이다가 중간에 성향을 공격적에서 수비적으로 내리고 드리블을 중간, 자유도도 좀 더 높여줬습니다. 덕분에 압박에서 벗어나면서 골을 기록하네요^^
바르샤전 승리의 1등공신^^ 골수만 봐도 여느 스트라이커 부럽지 않네요 ㅋㅋ
언어는 스페인어(초급). 다행히도 2경기 전부터 이게 달렸네요;;ㅎ 덕분에 시즌 초반 어이없는 실수가 종종 보였던 것이 많이 줄었습니다. 영입하자마자 거의 주전으로 내보내서 나름 빠르게 적응한 것 같네요.
발렌시아 현재와 미래를 모두 책임지는 다비드 실바!
아기자기한 스타일에서 콤펙트 스타일의 전술 도입 후부터 체력적인 부담이 좀 는 것 같은 모습이 보이지만...
그래도 교체투입 후 비야의 골을 어시스트 해주네요^^
비야와 함께 투톱을 이루는 마타! 역시 발렌시아의 미래입니다.
비야못지않은 골수와 도움수...다행히 투톱을 쓰면서 한쪽이 잠수타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전경기에서는 대망의 헤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ㅎㅎㅎ 바르샤전에서도 역시 골포인트는 없었지만, 준수한 활약을^^
모레티를 밀어내고 왼쪽 풀백을 책임지게 될 제레미 메튜입니다. 강략한 중거리 슈팅과 프리킥은 그를 3골이나 넣도록 만들었습니다^^
멘탈이 평균적이라 바르샤전에서는 교체투입되었네요. 상대가 앙리,에투이다보니...
언어는 여전히 프랑스어 1개...얘는 적응기는 좀 긴 편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워낙 초반부터 피바다라 역시 활약이 좋습니다^^
비록 메튜에게 밀려났지만, 역시 그의 수비능력과 멘탈은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이번 바르샤 전의 숨은 1등공신 인 듯 합니다. 앙리와 에투 스위칭을 침착하게 묶어놓았습니다^^
가장 빠르게 적응한 놈입니다. 벌써 스페인어를 터득했네요;
다른 수미 자원이 알벨다, 마두로, 루벤 바라하 정도인데...일단 알벨다는 좀 달리기가 느려서 강팀과의 경기에는 잘 안 쓰고..
마두로는 뒤늦게 간간이 교체투입 시키면서 몸값 올려보려고 노력중입니다^^; 루벤바라하..이놈은 쉽게 안팔리더군요 ㅡㅡ;
스샷들이 꽤 많고 편집이 안 되있어서 보기 어려우셨다면 정말 죄송하네요^^;;
그래도 바르샤와의 빅뱅에서 당당히 승리를 거둔 발렌시아가 너무 자랑스러워서 처음으로 팀게에 써봅니다^^
발렌시아 tip!
머 아실 지도 모를 팁입니다만....
첫시즌 이적자금은 23억이라 가히 안습입니다;;;
당연히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선수를 팔아야 이적자금이 마련되고..저도 많은 선수들을 팔긴 했지만, 역시 매물로 내놓는거라
비싸게 팔기는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누군지 까먹었는데 그 선수는 다행히 제값 단디 받아챙겨묵었습니다 ㄲㄲ
머 anyway...
전 안습인 스태프진부터 갈아엎을 생각으로 팀닥터까지 싹 상호해지하고 스태프진을 대거 물색 영입하기 시작햇습니다. 그 과정에서 당연히 이적자금은 선수영입조차 없을 시기에 일찍이 바닥이 납니다.
그때 구단 운영진에게 이적자금 달라고 하면 약 230억 정도를 줍니다^^
발렌시아 잔고를 보면 약 4~500억 정도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ㅎㅎ;
전 그 이적자금으로 무팅요, 벨로수(첨엔 무팅요 하나만 사려다...나름의 호흡을 고려해 걍 벨로수까지 질렀습니다;; 같이 적응하라고...ㅋㅋ;; 블랙홀이 생긴다면 걍 중미 2명 다 생겨라! 대신 늬들끼린 호흡 잘 맞아야된다! 라는 생각으로 모험을 했는데 다행히 성공한 듯 하네요^^;
그리고 풀백 자원이 다소 안습인지라...메튜를 영입...이적자금 80억 정도 남았지만, 마땅히 더 없어서 오른쪽은 보강을 못했습니다.
우스타리를 영입하려다가 상대측이 이적자금을 불리는 바람에 ㅡㅡ; 머 헤난의활약이 나름 준수해서 일단 이번 시즌은 계속 쓸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적시장이 마감되기 직전 존 플렉을 마지막으로 영입했네요^^; 미래를 위해!
칼날새의 발렌시아...또 한 번 빅매치에서 승리했을 때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흘흘 ^^;;;;;;;;;;;
첫댓글 망했습니다....ㅡㅡ; 다음 경기에 실바가 갑자기 웨이트 부상 당햇다는 소식에 짱나서 불러오기를 했습니다; 경기중이면 몰라도 시작하기도 전에 이러는건 딱 질색이라....호아킨 정지, 마타 정지여서 실바가 꼭 필요했거든요 ㅡㅡ; 근데..........이 바르샤전 끝나고 저장 안 했나봅니다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다시 재경기 하게됐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경기 끝나면 결과 다시 말씀 드립죠 ㅡㅜ
저두 박쥐군단 3시즌중인데 ㅎㅎㅎ 전 존블랙 아귀노 둘중에 스페니시로 선택했는데 지금 고민은 마타와 아귀노의 너무 같은 역활과 비슷한능력치로 처분불가 ㅎㅎㅎ 근데 이거 스킨머에요 ......벨로수 백업으로 써니, 무팅요 백업으로 바네가나 페르난데스 쓰심 되겠네 ㅎ마두로는 어정쩡합니다 바로파시는게...
마두로는 경기나 좀 출전시켜서 폼 올린 후에 팔 생각입니다^^; 초기에 바로 처분을 못해서리 ㅎㅎ; 마누엘 페르난데스..아 이놈이 나름 제값주고 팔았던 것 같습니다. 100억 받았나..맨시한테; (제값은 아니지만; 발렌시아로 이적되자마자 팔린거니; ) 방금 바르샤랑 다시 경기해서...(ㅜㅜ 먼가 억울;;;;) 3:1로 이겼습니다 ㅋㅋ 첫골 알베스 크로스에 부스케츠 해딩골 먹혀서 비센테로 알베스 대인마크 시키고 있다가 전반 막판에 부스케츠가 이번엔 제 팀에 자살골을 퍼붓네요 ㅋㅋ 그 담에 후반전에 비야가 역전골, 마타가 쐐기골을 박아서 이겼습니다^^; 비야 골 넣고...어떤 노무쉬키인지...
복수의 일격을 날리는 바람에 ㅡㅡ 조마조마 하고 있었는데...다행히 10일짜리 손목부상 찍어주셨네요^^; 그나마 다행이네요 ㅋㅋ
아 스킨은 Klasa gold 인데..아마 이 카페에서 받았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태연 사진은 역시 여기 fm/cm배경 게시판에서 ^^; 받아다가 백그라운드에 깔아서 썼습니다 ㅎㅎ
경기후 저장을 안 하는 미친 짓으로 인해 다 이긴 바르샤와 다시 경기 3:1로 승리 후에....무르시아와의 경기...전반전 알렉시스의 카드 수집으로 인해...(ㅡ.ㅡ 이 미친자 매 경기마다 카드 하나씩 줏어먹고 있었습니다. 잠깐 중용했더니만;;) 1주 급료 안준다니까 승질내네요. 어.쩌.라.고.... 머 아무튼 성적이 좋고 또 재정형편이 좋아졌다고 구단주가 윈터브레이크에 쓸 이적자금으로 440억 줬습니다.^^....후후 윈터브레이크 때 어떤 대어를 건질 수 있을 지...곧 올릴 수 있었음 좋겠네요 ㅋㅋ
알렉시스 계륵입니다. 능력치도 별로 그닥 떙기지 않은 어쩡쩡하죠 첫시즌이후 팔아버려야됩니다. 전 지금 가격흥정중 ㅎㅎㅎ 200억이상받아먹을려고하지만 인기가 식어서 ㅜㅜ 지금 제 로테이션이 < 비야,마타,실바,아귀노,포그레낙,지오빈코,마르퀸호스, 무팅요,페르난데스,써니,zulllice인가 이놈이랑, 선수이야기에서 수미괜찮은놈 우크라이나놈 , 왼쪽은 기억안나고 2군에있는 브라질놈이었슴 , 사코 , 레오 , 알비올 , 알렉시스 , 아즈벨리인가? , 오페라?. 레난 , 아센조 > 정도되네요 팔놈들이많음
발렌시아 쩝니다!!!!!!! 발렌빠 ! ㅋㅋㅋ
리그 레알전을 앞두고 있는 클났습니다. ㅡㅡ; 원정경기인데 비야, 벨로수, 알비올 이 핵심멤버들이 부상에서 복귀한지 얼마 안 되서 정상컨디션이 아니네요 ㅡㅡ; 부디 불의의 일격을 당하지 말아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