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에는 기독교를 비하시키기 위한 많은 날조되거나 왜곡된 자료들이 떠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안티들은 이들 자료가 절대적으로 옳은 자료인양 사이버 상에 대량으로 유통시키고 있습니다.
안티들이 복음의 본질을 훼손하고 기독교의 근간을 허물기 위해 날조된 자료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분별의 은사가 필요할 때입니다.
아래는 다움 아고라 종토방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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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성경의 가르침을 뒤집어 기독교인의 믿음의 근간을 흔드는 그런 자료를 구하여 배포한다는 것은 안티기독 운동을 하는 분들에게는 신나는 일일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성혈과 성배, 다빈치 코드, 예수의 불제자설, 예수가 로마군인 판델라의 사생아라는 설,
1982년 영국에서 재판설 등 수많은 설들이 인터넷을 떠돌고 있으며 안티들을 흥분시키고 신나게 하고 있습니다.
기독교가 허구라고 주장하는 안티기독의 자료는 근거가 있고, 신뢰성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기독교인들이 꼼짝을 못하지요.
그런데 제가 위에서 열거한 자료들이 검증되지 않은 것들이라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안티의 주장은 무조건 옳다는 안티무오설울 따른다면 할 말이 없기는 합니다.
그런데 위의 자료들이 안티기독교인에 의해 부정되고, 엉터리 자료를 사용하지 말라고 한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위의 자료를 유포시키는 것도, 사실이라고 믿고 그렇게 주장하는 것도 자유입니다.
그러나, 엉터리 자료를 가지고 안티운동을 한다면 안티기독의 신뢰성을 실추시키고, 이미지를 나쁘게 하고 맙니다.
이미지 아주 중요합니다.
안티기독들이 안티하는 개신교회가 이미지가 나빠졌기 때문에 안티를 만난 것이 아닙니까?
안티기독이 성공하려면 이미지가 좋와야 합니다.
비속어나 쓰고, 폭력적 언어나 사용하고, 엉터리 자료를 사용하면 어떤 이미지를 심어주게 될까요?
안티분들이 애용하고, 그렇다고 믿고 싶어 하는 자료 몇가지를 안티분의 글을 인용하여 알려 드리겠습니다.
분량이 길어 나누어서 게재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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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인도로 간 예수에 관한 것입니다.
기독안티들의 주장 중에 하나가 예수가 인도에 가서 공부한 불제자이고 신약성경이 불경을 베낀 것이며 십자가에서 죽지 않고 인도에 가서 살았다는 것입니다.
우선 예수가 인도에 갔다는 것에 대한 안티분의 반론을 소개합니다.
불거토피아에서 활동하는 '앗싸리오'님이 어느 안티분의 주장에 대한 반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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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반박자료 (안티바이블)
글쓴이 : 앗싸리요
조회수 : 77
07.06.01 13:21http://cafe.daum.net/bgtopia/73AA/21348
보병궁 복음서는 19세기의 미국목사가 성령의 계시인가 뭔가를 받고 써내려간 황당스런 복음서랍니다.
이런건 외경에도 끼워주지 않아요.
아래는 안티바이블 5.5버전의 부록에 있는 내용임.
저도 안티지만 그런 엉터리 자료를 가지고 반기독 운동을 하는걸 보면 화가 납니다.
위에서 '앗싸리요'님은 "엉터리 자료를 가지고 반기독 운동을 하는 것을 보면 화가 난다"고까지 말했습니다.
● 그리고 또 우리를 혼란 스럽게 하는것들
글쓴이 : 적 그리스도번호 : 227
조회수 : 50
2006.08.26 17:08
'성혈과 성배'외에도 우리를 혼란 스럽게 만드는 자료들이 있다.
이들 자료의 문제점도 지적해 보고자 한다.
(1) 인도의 예수?
다빈치 코드와 성혈과 성배를 뺨치는 또 하나의 코드도 있다.
'홀거 케르스텐'은 그의 저서 '인도에서의 예수의 생애'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황당무계한 예수의 생애를 발표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예수는 십자가에 매달려서 죽지 않았으며 가사 상태에서 되살아 났다고 한다. 예수는 시리아의 다마스커스에서 2년간 살다가, 성모 마리아와 동생 도마 등을 데리고 인도 캐시미르 지방으로 갔다. 예수는 인도에서 115까지 살다가 죽었다고 주장한다.
작가는 그 증거로 인도 슈리나가르의 칸자르(Khanjar)지역의 안지마르(Anzimar) 마을에 있는 한 묘지를 지적한다. '예언자의 무덤'이라는 뜻을 지닌 '로자발(Rozabal)의 무덤'에는 "유즈 아사프(예수)가 수세기 전 캐시미르 골짜기로 들어왔으며, 그의 일생은 진리를 찾는 탐구에 바쳐졌다"고 설명하는 글이 새겨져 있다. 한술 더 떠서 캐시미르 지역의 마리(Mari)라는 마을에 '성모 마리아의 마지막 휴식처'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마이 마리다 아스탄'(Mai Mari da Asthan)이라는 무덤이 존재한다고 한다.
예수가 인도에서 말년을 보냈다는 것도 어처구니 없지만, 그 무덤의 진실성이 의심되지 않을수 없다. 묘지 건물에 새겨진 "예수가 수세기 전에..."라는 대목을 주시하라. 결국 이 무덤은 수세기동안 떠돌아 다니던 전설의 영향으로 후대에 등장한 황당무계한 유적지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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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도의 예수무덤과 함께 꼭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자료로 '보병궁 복음서'라는 것이 있다.
'보병궁 복음서'(The Aquarian Gospel of Jesus the Christ)는 그 자체가 엉터리 자료이다. '보병궁 복음서'의 정체는 바로 '리바이 도우링'(Levi H. Dowling: 1844~1911)이라는 19세기의 미국 목사가 성령의 계시(?)을 받고 써내려갔다는 황당스러운 복음서이다. 그는 새벽 2시에서 아침 6시까지 성령(?)이 명하는 대로 속기로 자동기술했다고 한다. 보병궁 복음서는 언급할 가치도 없는 황당스러운 복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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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등장한 '성경엔 없다'라는 책에서도 위에서 언급한 '인도에서의 예수의 생애'와 유사한 주장을 펼친다.
앞서 언급한 황당무계한 보병궁 복음서를 언급하며 히말라야의 불교사원의 어느 원장이 예수를 광명의 부처로 찬미했다는 등의 자료로 또 다시 예수가 인도에 갔다는 주장을 한다. [고준환 / 성경엔 없다 / 불지사]
필자는 안티 기독교인이긴 하지만, 보병궁 복음서 같은 황당무계한 자료가 넘쳐 다니는것은 절대 용납할수 없는 일이다.
19세기의 미국의 목사가 성령의 계시를 받고 써내려갔다는 '보병궁 복음서'같은 어처구니 없는 자료를 근거로 예수가 인도에 갔다는등의 주장을 하는것은 타당하지 않다. 연구 방향이 잘못 되었다. 마니교가 불교에 끼친 영향을 연구해 보라! -------------------
그러나, 보병궁 복음서에 대해 미련을 못버리는 안티분께 '앗싸리요'님은 쐐기를 박습니다.
아래는 '바른세상'이라는 안티님의 답글입니다.
바른세상
리바이 도우링이라는 목사가 천상 영계의 기록방법인 아카샤(akasha)라는, 우주심(宇宙心)에 의해서만 전달되는 기록(아카식 레코드)을 그대로 베껴 썼다는 제3의 복음서 『보병궁 복음서』에도 나와 있다. 1884년 미국에서 출생하여 18세에 목사가 되었고, 20세에 종군목사(종군목사)로 남북전쟁이 끝날 때까지 목사로서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천재적인 목사 리바이 도우링(1911. 69세 사망)이 쓴 『보병궁 복음서』(성약성서)에는 4대 공관복음서의 내용을 대부분 포함하고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의 출생과 세례요한의 어린 시절, 예수의 어린 시절 등 4대복음서에 나타나지 않은 부분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07.06.01 17:36
답글바른세상
보병궁 복음서의 내용은 예수의 인도에서의 행적 등 학자들의 연구내용과 많이 일치하고 있습니다.07.06.01 17:39
답글
바른세상
리바이 도우링 목사가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의 출생과 세례요한의 어린시절, 예수의 어린시절 등등 4대 복음서에 포함되지 않는 내용을 만들어서 적었다는 말입니까?....그런 말이 아니지요...리바이 도우링 목사님이 여러가지 복음서를 참조하여 썼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 내용이 역사적으로나 문헉적으로나 일치하는 부분들이 많다는거죠..다시 말하면 사실일 확률이 높다고 해 두죠07.06.0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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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앗싸리요'님의 '바른세상'님의 의견에 대한 반론입니다.
이글을 쓰는 저는 안티기독인 입니다.
반기련에서 [성경태워 정신평화]라는 닉으로도 활동하는 골수 안티죠.
그러나 이번에 저는 안티를 자처하는 바른세상님에게 쓴소리좀 해봐야 겠습니다.
19세기의 미국목사가 최면상태에서 천상의 명령을 받고 써내려 갔다는 보병궁 복음서....
결국 님도 인정하시는군요.
이 따위것이 예수를 비판하는 자료로 쓰일수 있습니까?
19세기의 미국목사가 최면상태에서 쓴책이 말입니다.
엉터리 자료인 보병궁 복음서 이외에 예수가 인도에 갔다는 외경이 또 있습니까?
없습니다.
예수의 제자 도마(토마스)가 인도에 갔다는 도마행전 이라는 외경이 하나 있을뿐 입니다.
그러나 예수가 인도에 갔다는 외경은 없습니다.
(그리고 오래전에 읽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비경전 사도행전]에서도 예수제자 몇명이 인도에 갔다고 하던가? 암튼 예수 본인이 인도에 갔다는 외경은 없습니다!!!)
나그하마디의 외경을 언급하셨더군요.
나그하마디의 어떤 문서에 예수가 인도에 갔다는 문서가 어디 있나요?
님이야말로 정작 외경을 읽어 보기나 하셨습니까?
님은....[탈무드 임마누엘]이라는 문서를 언급하셨더군요.
저는 그 문서의 정체를 잘 알고 있습니다.
스미스의 UFO 연구가 마이어라는 사람이 발견했다는 그 문서를 말하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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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정신차리시길!!!
그런 엉터리 자료로 가ㅣ독들을 비판했다가 세상사람들로부터 비웃음만 삽니다.
다시한번 분명히 말씀 드리죠.
예수가 인도에 갔다는 외경은 없습니다!!!! (예수의 제자 도마가 인도에 갔다는 도마행전만 있슴)
분명히 알아 두세요!
편집자가 '앗싸리요'님과 '바른세상'님의 글을 모두 소개하지 못했지만 '앗싸리요'님은 이런 말까지 했습니다.
윗글은 바른세상님이 쓰신 댓글이고,
아래글은 제가 바른세상님께 드리는 답변 입니다.
제발 엉터리 자료는 쓰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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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회에는 "판데라의 아들 예수? "에 대하여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아주 공감하는 내용이네여 아주 잘 보았습니다 정말 이지 적그리스도의 탈을 쓴 안티들이 너무 많아 걱정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진정 크리스챤인듯하나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