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일정
신사이바시 쇼핑가 구경후
도톤보리 강가 구경,
오사카 최고의 명소
(나니와노유 천연온천)에서 온천욕 하고
석식 샤브샤브
2일 일정
교토 여행
1.옛귀족과 고승들의 은거지 마을(오하라)
산젠인-교또 오하라의 상징적 사원
호세인-액자정원
2.아라시야마
교또의 대표적인 벚꽃이나 단풍의 명승지며
일본의 사적지
도게츠교가 유명
치쿠린(대나무숲)
영화 배경이 되어 유명해진 곳
중식 벤또-최고 맛잇었음
4.청수사
높은 툇마루에서 교또의 절반을 내려다보고 있다
벽위에 바로 세워진 아찔한 높이의 본당 건물로 인기 있는 명승지
산넨자카,니넨자카 거리
전통 가옥 보존지구로
청수사 가는 길 양쪽으로 전통 기념품 가게 즐비
삼각떡 야츠하시가 유명,녹차 아이스크림
석식 -라멘
오사카로 와서
햅파이브 관람차 탑승
3일 일정(자유 여행)
텐진바시스지 상점가 구경
오사카역 부근에서 랑 업무 보고
늦점 명월관에서 한국식 와규 갈비 먹고
비오는 깜깜한
나카자키쵸 까페거리 사진 찍고 숙소
4일 일정
오사카성 관람
중식 큐카츠
공항으로 출발
2일 일정 시작
옛귀족과 고승들의 은거지 마을(오하라)
산젠인-교또 오하라의 상징적 사원
호세인-액자정원
카메라 밧데리 간밤에 충전 안해서
두 칸밖에 없어
사진도 별로 못 찍었다 ㅠ
어젠 시간 촉박해서
사진 못 찍고
오늘은 일정 제일 많은 날인데
밧데리 없어 못 찍고
제주에서도 그래놓고
준비성 참 부족하다
우리나라보다는 덜 추운데
약간 싸한 느낌
교또 전체적인 도시톤이 차분하고
날씨도 흐려 좀 가라앉는 느낌
사진 안 찍으니
랑이랑 대화도 좀 하고
그건 좋은 듯 ㅋ
패키지 여행에서
좋은 사진 기대는
어차피 힘든 일
내년엔
대만 남부 3박 4일 자유여행 하고 싶다
번역 어플 좋아
할 수 있을거 같다
항공사 잡지에 나와 있는 그 코스로
산젠인과 호세인 가는길
상점도 몇개 보이고
하천에 경운기 같은 농기계가 빠져서
기름이 유출되나보다
공무원으로 보이는 남자셋이
거름종이도 물위에 깔고
수질검사도 하고
꼼꼼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일본인의 습성 본다
사원 산젠인
한자로는 삼천원
투어라서 이런 코스 오는데
자유여행이면 굳이 안봐도 될 듯
스님 같은데 훈남이다
초생달 모양의 웃는 얼굴이 좋다
무술 단체에서 수양하러 왔나보다
도복만 입고 안추운지
봄이면 풍경 좋겠는데
겨울이라 황량하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호세인
액자정원이 유명
40대 부부의 세딸 중 막내
초등학생인데
빡빡한 일정이 힘들었는지
한국행 비행기안에서 코피가 났단다
오사카 여행사 투어는
노인이나 어린이에겐 일정이 좀 힘들겠다
액자정원 다다미 마루에서
말차(녹차 진하게 풀어 걸쭉한 죽처럼)와 과자 먹는데
괜찮다
마루에 박힌 대나무통에 귀를 대면
물이 독똑 떨어지는 소리 난다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공사중이라 소리 안들린다
그래도 귀 한번 대어보니
텅 하는 깊은 곳에서 어떤 울림 같은 소리 들린다
액자 바깥의 오래된 나무도 봄 되어 꽃피면
더 이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