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이웃사랑으로 추위 녹여요
- 강릉시의사회 등 온정 잇따라
▲ 강릉시의사회(회장:김남동)는 지난 17일 오후 2시 내곡동 내곡소방서 부근 저소득
층 5가구에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따듯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강릉시의사회(회장:김남동)는 지난 17일 오후 2시 내곡동 내곡소방서 부근 저소득층 5가구에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 전달행사에는 의사회 가족 20명과 강릉시보건소, 주민복지지원과 직원들이 함께해 골목길 끝에 있는 집까지 연탄을 전달했다. 강릉시의사회는 지난해에도 강릉시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해 저소득가구 집 수리사업을 실시하고 올해 노인의 날 행사에도 기념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왔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 자원봉사대 청향회(회장:홍성인)도 18일 주문진읍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연탄 300장과 쌀, 라면 등을 각각 전달했다.
구정면 새마을부녀회도 새우젓 판매 수익금으로 완도 김 70상자를 구입해 구정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했다. ㈜합동마트(대표이사:이명균)에서는 개업 9주년 행사를 맞아 `좋은이웃들'이란 봉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힘써 달라며 포남1동주민센터(동장:정래영)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 참조 : 강원일보 조상원 기자님(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