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의 알콩달콩 페북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산악 영웅 박영석 대장을 기억하십니까?>
'산이 좋아 산이 된 사람' 산악영웅 박영석, 마포에 둥지 틀다!
ㅈㄴㅅ
서울시 산악문화체험센터(박영석 기념관)
8년 만에 정식개관!
정청래 의원이 추진하고 첫 삽·2013년 건립추진위원회 발족부터 개관까지 책임
정청래 의원, "故박영석 대장의 개척정신과 도전정신 기리는 산악계의 성지이자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세계적 산악 영웅 故박영석 대장의 업적을 기리면서 국민이 직접 산악체험을 즐길 수 있는 서울시 산악문화체험센터가 건립추진 8년 만에 정식으로 문을 연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서울 마포을, 국회 교육위원회)은 5월 13일(목) 16:00, 산악인들의 성지인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본떠 지은 '서울시 산악문화체험센터'(박영석 기념관)이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에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 날 개관식에는 정청래 의원을 비롯해 황희 문체부 장관, 도종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임오경·이수진·오영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김자인 암벽등반 선수가 클라이밍 시범을 보인다.
故박영석 대장은 1993년 에베레스트를 시작으로 2005년 8000m급 14좌, 7개 대륙 최고봉, 세계 3개 극점을 모두 등반하는 그랜드슬램을 이룬 인물로, 2011년 안나푸르나 등반 도중 팀원 2명과 실종되는 사고를 당했다.
故박영석 대장은 생전 마포구 토박이로 지역의 매봉산을 오르며 체력을 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청래 의원은 故박영석 대장이 산악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던 전성기에 마포구에 거주했던 인연으로 2013년부터 '박영석 기념관' 설립을 주도해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 마포구, 박영석탐험문화재단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했다.
정 의원은 2013년 3월 여·야 정치인들과 체육인들이 함께한 '산악인 박영석 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했고, 같은 해 6월 여·야 국회의원 63명 및 정·관계·산악인 483명이 참여한 '박영석 기념관 설립 국민 참여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각종 행사와 간담회, 회의 등을 통해 박영석 기념관 건립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었다.
이후 2014년 서울시와 '박영석 기념관 건립을 위한 협약식', 마포구와 '박영석 산악문화체험센터 최종설계보고회'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했고, 국회에서도 상임위 및 예결위에서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박영석 산악문화체험센터 기공식, 박영석 산악문화센터 상량식 등에 참여하며 사업 추진에 힘써왔다.
'산악문화체험센터'는 예산 부족으로 한때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었으나, 정청래 의원을 비롯한 박영석탐험문화재단과 서울시, 문체부의 노력으로 사업 추진 8년 만에 극적으로 빛을 보게 되었다.
정청래 의원은 "故박영석 대장이 안나푸르나의 별이 된 지 꼭 10년이 되는 해에 박영석 산악문화체험센터가 정식개관할 수 있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많은 어려움 끝에 문을 열게 된 산악문화체험센터가 故박영석 대장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을 기리는 산악계의 성지이자 세계적인 명소가 되길 기원한다. 청소년들의 도전과 탐험정신을 키우는 체력과 마음의 수련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의원은 또 "산악과 문화가 결합 된 복합융합 공간인 산악문화체험센터가 국내 산악인들을 교육하고 육성할 수 있는 핵심거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건강하고 즐겁게 클라이밍을 즐기는 문화체험 공간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5월 13일 정식 개관하는 '산악문화체험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실내·외 클라이밍장과 추모의 벽, 안전 교실, 산악캠퍼스,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로 꾸며졌으며, 오는 8월 말까지 기획전시실에서 2005년 인류 최초로 '산악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故박영석 대장의 유품 및 산악 인생 관련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끝)
나는 1%의 가능성에 도전한다.
나는 아마 산에서 생을 마감할 것이다.
-박영석 자서전 중에서-
마포구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사이의 박영석 기념관.
한국 브랜드 커피 테라로사도 입점해 있습니다.
8년동안 노력해 결실을 맺었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한번 들르삼.
첫댓글 "많은 어려움 끝에 문을 열게 된 산악문화체험센터가 故박영석 대장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을 기리는 산악계의 성지이자 세계적인 명소가 되길바란다"
박영석 대장님 꼭 기억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정청래의원님!!고생하셨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