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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상주사랑모임 (상주의 모든 시민이 이웃사촌이 되는 그날까지) 원문보기 글쓴이: 이네누(박선희)
상주시ㆍ50사단, 16일 상주 북천시민공원서 전승 기념행사 열어
▲상주화령지구전투전승기념행사 지난해 행사 모습
상주시(시장 황천모)와 제50보병사단(사단장 엄용진)은 오는 10월 16일(수) 상주시 북천시민공원과 화령 전적지(참배) 일원에서 「제11회 상주 화령지구 전투 전승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상주시와 50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가 주관한다. 화령전투 당시의 승리를 기념하면서 참전 용사의 헌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민・관・군 화합의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호국정신 계승과 시민‧학생들의 안보의식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당시 화령전투에 직접 참가했던 참전 용사, 6‧25전쟁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일반시민, 학생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전 축하행사를 시작으로 전승 기념식과 함께 참전 용사 오찬, 전적비 참배, 전시/체험/이벤트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화령 전투’는 1950년 7월 17일 ~ 22일까지 경북 상주시 화령지역에서 국군 17연대가 북한군 15사단을 격멸해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결정적으로 기여하며 전쟁의 판도를 바꾸어 놓은 역사적인 전투이다.
기념행사는 오전 10:30 식전 축하행사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의장대 시범공연 화령전투 동영상 상영, 화령전투의 승리를 축하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전승기념식 프로그램은 참전 용사 내빈소개 , 참전 용사 화환증정, 공로패, 진혼사, 기념사 및 축사, 6.25노래 합창 등이다.
이어 참전용사·가족 40여명이 오찬을 함께하고 오후 1:30에는 기관단체장과 화령전투 참전용사 및 보훈단체장이 함께 상주시 화서면에 소재한 화령지구 전적비를 찾아 헌화‧분향하고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와 애도의 예를 표한다.
전승 기념 행사와 병행해 북천시민공원에서는 오후 4시까지 서바이벌 사격체험, 아군장비 및 북한침투장비 전시, 6.25전사자 유해 발굴 사진 전시, 각종 이벤트·전시·체험마당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상주시와 50사단은 상주교육지원청, 상주경찰서, 상주소방서 등 관련 기관과 실무회의와 관계관 협조회의를 열었다.
상주시(시장 황천모)와 제50보병사단(사단장 엄용진)은 이번 전승기념행사를 통해 화령전투의 중요성과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함께 시민‧학생들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서면 행복나눔가게 8호점 탄생
화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양희)에서는 10월 15일(화) 화서면에 위치한 ‘명실상감한우 화서점’(대표 신동열)을 『행복나눔가게』8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행복나눔가게』는 화서면맞춤형복지팀의 특화사업으로서, 3개월 이상 복지자원을 기부하는 음식점, 식료품점 등에 대해 지정한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의 직접 참여와 더불어 정서적 지지 자원이라는 점이 더욱 의미 깊다.
‘명실상감한우 화서점’은 현재까지 매월 다섯 끼 분량의 식사를 관내 소외계층에게 지원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신동열 대표는 “명실상감 한우 운영을 시작하며 면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생각해왔으며『행복나눔가게』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창읍,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집수리 지원
함창읍 행정복지센터(읍장 하상섭)는 15일 신흥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 가구를 대상으로 관내 업체를 통해 도배지원, 낡은 전기시설을 교체하는 생활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자의 어려운 사정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알고 의뢰해 방문한 결과 벽지는 오래되어 비위생적이고 천장이 내려앉아 머리가 부딪힐 위험이 있었다. 전선도 낡아 화재의 위험이 있음에도 대상자가 집안을 돌볼 여력이 되지 않아 방치한 상태였다.
하지만 사업을 통해 천장을 고치고 벽지, 전선 및 형광등을 교체했다.
하상섭 함창읍장은 “복지사각지대가 이슈화가 된 만큼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함창읍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창읍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모집하고 있다. 또 주위에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매월 추어탕 5인분 관내 소외계층에 기부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종운, 강신익)는 15일 신흥동에 있는 춘향골 남원추어탕 상주점을 ‘착한나눔가게 4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장미정 대표가 운영하는‘춘향골 남원추어탕 상주점은’올해 1월부터 매월 추어탕 5인분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착한나눔가게’는 신흥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시행한 지역특화사업으로 관내 식당, 이미용업체 등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지자원을 기부해 주는 곳을 대상으로 현판을 제작·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장미정 대표는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비록 작은 기부지만 여건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종운 신흥동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장미정 대표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업체들이 나눔에 동참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상주시⇔구미세관⇔(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상호 협력 강화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10월 15일 오후 2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 유광수 구미세관장,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황천모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의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3자간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구미세관은 중소기업 수출지원 프로그램(수출지원 컨설팅, 해외통관 애로사항 지원, 찾아가는 FTA상담센터 운영), FTA원산지 인증수출자프로그램(원산지증명서 발급 간소화 등) 등 관세행정 서비스와 수출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재)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 기술성장 기반 구축과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메뉴사업(6개 분야 22개 사업/디자인 개발, 홍보물 제작, 산업재산권, 컨설팅지원, 마케팅지원, 인력양성지원)을 상주시와 연계해 기업주도 맞춤형 시책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0년부터 기업주도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 희망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과 지역 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개발․기술성장을 지원하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중소기업 수출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신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확대로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우리 기업들이 세계 경쟁속에서도 기술성장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책발굴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민방위대 전국 최우수상 수상
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19년 전국민방위대원 경진대회에서 일반민방위대 최우수상과
여성민방위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17개 각 시·도 대표선수 200여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뤘다. 경기 종목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지 2개로,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각종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겨루는 행사다.
상주시는 지난해 목포에서 개최된 2018년 전국민방위대원 경진대회에서도 일반민방위대가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일반민방위대와 여성민방위대 함께 참가해 일반민방위대는 작년에 이어 최우수상 2연패를 달성했고, 여성민방위대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상주시 민방위대의 우수한 기량을 널리 알렸다.
외서면 이종환 이장협의회장, 200만원 상당 장수쌀 기탁
외서면은 10월 15일 오후 2시 이종환 외서면이장협의회장이 기탁한 “장수쌀 나누기”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40포(20㎏, 200만원 상당)로, 외서면 관내 경로당과 공동거주의 집,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구에 전달되었다.
이종환 외서면이장협의회장은 “어릴 때 배고픈 설움을 많이 겪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늘 마음을 먹어 왔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여력이 되는 한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했다.
채인기 외서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신 이종환 회장께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우리 외서면에도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18회 상주시 국화전시회 10월22일부터 개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문화시민과 함께하는 제18회 상주시 국화전시회를 2019년
10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부지 일원에서 연다.
농업기술센터는 2002년부터 매년 가을마다 시민들이 국화 향기로 그윽한 만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봄부터 가을까지 국화 재배에 매진해 왔다.
올해는 「가을 향기 가득히! 바람에 그려진 풍경」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마련한다.
1년간 정성껏 가꾸어 온 입국, 다륜 및 탑작, 현애 모형작, 분재국, 소국 등 18,000여점을 7,000㎡에 전시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국화 전시회가 시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나각산 출렁다리 전경 1
상주시에서 2010년 조성한 나각산 생태탐방로에 상주 시민은 물론 인근 구미, 의성 지역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나각산은(표고 240.2m) 요즘 솔향기 가득한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가을을 만끽하기에 좋은 곳이다.
▲나각산 출렁다리 전경 2
나각산 정상의 출렁다리 30m를 걸어 팔각정자에 올라서면 사방이 탁 트여 멋진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누렇게 변하고 있는 낙동, 물량, 구잠의 황금들판과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낙단보, 상주~영천·상주~영덕 간 고속도로가 한눈에 들어온다.
상주시에서는 나각산 중턱에 설치되어 있는 운동기구 허리돌리기 외 7종에 대하여 묵은 때도 깨끗이 청소하고 녹슨 부분은 도색을 실시하여 나각산을 찾는 분들에 좋은 이미지도 주고 있다.
나각산은 소라형국의 풍요와부를 상징하는 산으로 백두산에서 뻗어 내린 백두대간의 속리산과 일월산, 팔공산의 정기가 모이고 낙동강과 위강의 강 기운이 한데 어우러진 삼산이수(三山二水)의 명소다. 산의 정기와 강의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마귀 할멈굴에서 소원을 빌면 아들을 낳는다는 속설이 있다.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 “나각산 생태탐방로와 팔각정자 출렁다리를 잘 관리해 더 많은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연탄은행(대표 강인철 목사)은 10월 12일 신봉동 소재(신봉교회 내) 사업장에서 2019 재개식
및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관단체장 및 후원자,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9년 올해도 325세대 사랑의 연탄
13만장 나눔을 목표로 ‘올 겨울 상주를 따뜻하게 하자‘ 라는 다짐과 함께 연탄 후원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가졌다.
강인철 상주연탄은행 대표는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연탄가격의 인상으로 서민들의 겨울나기가 팍팍해지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아낌없는 후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후원물품으로 마련된 바자회의 수익금은 사랑의 연탄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비영리단체 상주연탄은행은 2007년 3월 9일 연탄은행전국협의회 17호점으로 문을 열었으며 정부 보조금이 아닌 순수 후원금으로 지금까지 사랑의 연탄 130만장을 3천2백여 가정에 지원했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상주시보건소는 「2019년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 운영에 따라 15일 보건소 3층 강당
에서 자원봉사자 및 보건지소 업무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역량 교육 주제는 “황혼의 청춘 행복한 인생 만들기”로 한국메타기억뇌건강관리협회 김채민
강사가 특강을 했다.
이들은 지역의 건강리더와 자원봉사자로서 인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동기 부여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은 경상북도 특화사업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사회의 건강문제가 있는 장애인, 재가암환자, 독거어르신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이·미용, 반찬서비스, 청결도우미)를 하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8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회원으로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다.
상주 Wee센터 “위촉상담원 역량강화 연수”실시
상주교육지원청(김종환 교육장) Wee센터는 10월 14일(월) 위촉상담원 10여명을 대상으로 위촉상담원 역량강화를 위한 숲체험 프로그램인 “숲에서 마음을 열다”를 운영하였다.
이번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위촉상담원들이 상담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생들과의 상담에서 자연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활동을 배워봄으로써 상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숲체험 프로그램은 상주근린공원에서 실시하였으며 숲의 생태적 해설, 자연물로 마음표현하기, 새로운 새 생명을 만들기, 친구를 믿어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서 자연미술과 놀이로 마음을 열 수 있도록 하고 학생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김종환 교육장은 “이번 숲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위촉상담원들이 자연과 함께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생상담에서 자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배워서 활용함으로써 학교 적응력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낙동강의 새로운 명소 수상탐방로(폰툰길) 11월 개방
영남선비들은 예부터 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낙동강에 배를 띄워 자연을 즐기며 낙강을 노래했다. 낙동강에서 배를 타고 시를 읊는 낙강시회를 시작한지 820여년이 지나 강위를 걸으며 자연을 즐기는 시대가 열렸다.
상주시(상주시장 황천모)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낙동강 경천섬 일원에 관광지 활성화와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위하여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하여 국내 최장(975m)의 수상탐방로(폰툰길)를 11월 개방할 예정이다. 탐방로는 물에 뜨는 형태다. 배가 아닌 폰툰(Pontoon)을 이용해 만든 부교다.
물위를 걷는 수상탐방로(폰툰길)와 낙동강 변 비봉산 숲속을 걷는 힐링길(426m)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낙동강변의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것도 이 길의 묘미다.
이사업과 더불어 경천섬과 회상나루 관광지를 연결하고 상주의 랜드마크(landmark)로 자리매김 할 보도현수교를 길이 345m, 주탑 높이 37m 2개소, 총사업비 117억원을 투입해 연말에 준공 할 예정이다.
경천섬과 회상나루를 잇는 보도현수교가 준공되면 도남서원 ~ 경천섬 ~ 보도현수교 ~ 폰툰길 ~
상주보 ~ 도남서원으로 이어지는 총 길이 4.5km의 새로운 낙동강 탐방길이 완성된다.
상주둥시 주홍빛 물들다
전국 최대 떫은 감 생산지인 상주가 주홍빛으로 물들고 있다. 둥시감이 집집이 주렁주렁 매달려 익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둥시는 예전에는 분시, 원시, 먹시 등으로도 불렸으며, 어원은 둥글다에서 온 ‘둥’과 감나무의 한자어 ’시(柿)‘의 합성어다. 감이 둥근데서 유래됐다. 둥시는 상주곶감의 재료로 쓰인다.
상주감은 일반감에 비해 당도는 4배, 비타민A 함유량은 7배, 비타민C 함유량은 1.5배 높다. 상주 감으로 만든 상주곶감에는 100g당 에너지 216kcal, 탄수화물 중 당질 45g, 섬유 3.0g, 비타민A 7,483IU, 비타민C 45㎎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뿐 아니라 혈액 응고 저해물질인 글루코스와 갈락토스로 구성된 다당류가 있고 항 혈전작용과 혈액순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스코폴리틴(Scopoletin)이란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전국최대 떫은 감 및 곶감 생산지 상주시는 명성에 걸맞게 주요 도로변에 2,000여 그루의 감나무 가로수가 조성되어 상주시에서만 볼 수 있는 가을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국도25호선 도경계지역 방역통제초소 설치·운영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도 곳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상주시에서는 충청도와 경계 지역이면서
국도25호선이 통과하는 화남면 평온리에 방역통제초소를 설치했다.
상주시는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거점소독시설 외에 이번에 추가로 화남통제초소를 설치 운영하면서
충청도에서 국도25호선을 통해 상주시로 유입되는 축산차량의 소독 필증 검사 및 추가소독을 실시함으로써 경기도 및 충청도등 타 지역을 경유하는 축산차량에 대한 방역감시를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화남통제초소는 ‘19.10.11일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24시간 운영된다.
제56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에서
지난 10월 11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56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에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수영 선수단이 출전 종목에서 모두 입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주시, 상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공공스포츠클럽이다.
출전 선수 중 김관희(성동초) 자유형 50m 2위, 백예슬(성동초) 자유형 50m 3위, 성애림(상영초) 평영 50m 2위, 윤정민(상주동부초) 평영 100m 3위, 김민서(화북초) 배영 50m 3위, 배영 100m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 대회는 2020년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선발전으로 이번 대회에서 입상함으로써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클럽에 소속된 선수 전원은 방과 후에 훈련에 참여하는 등 짧은 훈련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수영 선수단은 “앞으로 남은 시합도 기록을 단축해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프트테니스 단체전, 개인전에서 은메달 목에 걸어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전국체전 은메달 쾌거(왼쪽 서은희, 오른쪽 임세은)
지난 10월 4일 ~ 10일 서울특별시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소속인 소프트테니스(정구) 선수가 단체전(임세은, 서은희)과 개인전(임세은) 단식에서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경북에서 처음으로 선발전으로 진행되었고 상주에서 2명이 선발되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주시, 상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공공스포츠클럽인 명실상주스포츠클럽에서 10여년 만에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단체전 준결승에서 개최지인 서울과 맞붙어 접전 끝에 3-2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 하였으나, 결승전에서 우승후보인 전남에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서동령 회장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라는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상주의 소프트테니스(정구)가 더욱더 발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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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상주사랑모임 (상주의 모든 시민이 이웃사촌이 되는 그날까지) 원문보기 글쓴이: 이네누(박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