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음식 만들기
가장 먼저 나오는 햅쌀로 빚은 송편은 오려송편이라 하여 조상의 차례상과 묘소에 바쳤다. 색에 따라 흰송편, 쑥송편, 송기송편으로 구분하고 소의 종류도팥고물, 밤, 풋콩, 대추, 깨고물 등 여러 가지가 있다.
1.송편
2.토란탕 토란이 가장 많이 나오는 계절이므로 토란탕을 끓이거나 쇠고기를 섞어 맑은 국을 끓여 먹기도 한다.
3.화양적 햇버섯, 도라지, 고기 등을 조미하여 볶아서 꼬챙이에 꿰어 만든 누름 적이다. 4.가배주 음력 8월 15일 한가위에 가무백희를 하면서 마시던 술을 말한다.
5.노티 익반죽한 찹쌀가루를 엿기름가루에 삭혀서 5센티미터 크기로 동글납작하게 빚어 참기름에 노릇노릇하게 지진 떡으로 완전히 식혀 사기항아리에 설탕이나 꿀을 뿌리면서 차곡차곡 담아두고 먹는 독특한 떡으로 놋티, 놋치라고도 한다. 평안도의 향토음식이며 평양지방의 이름난 음식이다.
6.누름적 채소, 고기 따위를 가늘고 길게 저며 꼬챙이에 색을 맞추어 꿰어 밀가루를 묻히고 달걀을 풀어 씌워 번철에서 전부치듯이 지진 요리를 총칭한다.
7.닭찜 닭을 잘 손질하여 갖은 양념을 넣고 푹삶은 음식. 추석차례에 올리는 제물로 장만하거나 절식으로 먹었다.
8.박나물 가을에 덜 여문 박을 따서 껍질을 벗기고 반을 갈라서 속을 긁어낸 다음에 얇게 저미거나 굵게 채쳐서 무친 음식으로 포채라고도 한다.
9.배숙 배를 통째로 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삶아 꿀물이나 설탕물에 담근 것으로 곶감 대신 배를 넣었다하여 배수정과, 익힌 배라하여 이숙이라고도 한다. 작은 배를 통째로 후추를 박아서 끓인 것은, 향설고라고도 한다.
10.숙주나물 콩나물 기르듯이 녹두의 싹을 틔워 기른것을 데쳐서 무친나물. 녹두나물이라고도 하며 특히 추석의 절식으로 알려져 있다.
11.신도주 햅쌀로 빚은 술로 백주라고도 하는데 우리나라의 모든 술빚기는 연중 첫 수확물인 햅쌀을 이용한 이 신도주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12.율단자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반대기를 지어 찐 다음, 꽈리가 일도록 쳐서 소를 넣고 둥글게 빚어 꿀을 바르고 밤고물을 묻힌 떡으로 밤단자라고도 한다. 추석 즈음에 나오는 햇밤을 사용하여 만들어 추석차례에도 사용한다. 카페명 :밀알의열매 카페주소: https://cafe.daum.net/millall7488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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