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안에 중보기도모임....2003년5월부터 시작되었으니까.....1년7개월쯤 되었네요...
처음 시작할땐 제가 개인적으로 지속해오고있는 중보기도모임의 은혜들이 너무 풍성해서
우리 교회에서도 이런 은혜를 지체들간에 같이 나누고자 사모님께 말씀드렸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어린 나 이지만.......그땐 좀더 심하게 어렸었죠....
제대로 기도할줄도 모르는절 중보기도팀 팀장으로 세우시고 목사님, 사모님 맘고생이 심하셨을줄 압니다.
지금 고백컨데.....전 중보기도로 지체들을 섬긴것이 아니라 제가 양육을 받았음을 고백합니다.
교인들을 품을만한 넉넉한 그릇도 아니고, 큰 믿음의 능력을 가진자도 아닙니다.
제가 처음 교회중보기도를 시작할때....전 가슴아파 울줄만아는 중보자였습니다.
정말 얼마나 울어댔는지 모릅니다......사실 전.....지금도 항상 가슴아파 울기만합니다.
얼마나 부족하고 부족한지......
제가 얼마나 중보기도자의 사명을 감당하고있는지.....부끄럽기짝이없음을 고백합니다.
전 다른영혼의 눈과 귀를열어, 그영혼의 5감을열어 하나님을 알게해달라고 기도했었는데...
하나님을 진실되게 보고 반응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었는데.....
하나님은 나의 눈과 귀를 새롭게 열고 날 변화시키시기 시작하십니다.
물론 지금까지 지속해오면서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요...
하지만 성령께서 중보기도모임을 지속하도록 날, 중보기도자들을 붙들고 계셨음을 압니다....
또한 성령께서 중보기도모임때마다 우리에게 놀랍도록 지원하심을 압니다.
지금도 교회안의 중보기도모임과 대학때부터 지속해오고있는 캠퍼스 지체들간의 중보기도모임을 계속 하고있지만
분명 색깔이 다름을 압니다.
교회안의 중보기도모임은 교회와 에배를위한 기도로 중보자들을 성장시키고 그릇을 넓혀가게하고
캠퍼스 지체들간의 기도모임은 개인을위한 기도로 서로의 영적인 위로와 채움을 갖게합니다.
둘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귀한 모임이지만 이젠 교회안의 기도모임을 내가 더 사모함을 고백합니다.
지속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아버지!
부족한 중보기도팀을 사용하시니 감사합니다.......강하고 담대하게 하소서!!
나같이 작은자도 사용하셨으니 교회안의 귀한 지체들을 새로이 붙여주시길 기대합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주의 성령께서 강권하시고 책임지실줄 믿고 또한 감사합니다.
교회안의 모든 지체들이 늘푸른나무로 아름답게 성장하도록 지원하소서!
첫댓글 우리 누리고 있는 기쁨들의 바닥에는 중보기도가 깔려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교회 부흥의 원동력도 중모기도에 있음을 세삼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 중보기도 모임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중보기도 일꾼들을 보내주세요...
언니! 언니와 함께 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작년에 이 일을 시작했을 때는 그저 시작한 것인줄만 알았는데,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단 한가지 사건도 그냥 넘어간 것 없이 하나님께서 온전히 들어올려주신 걸 보게되요. 그 가운데 있게 해주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언니 요즘 짱 멋져요 호호 홧팅!
써니 언니 말이 맞아요~!! 히히 그냥 모이는 게 좋아서 덜렁 따라서 중모기도 팀에 들어갔다가..이렇게 멋진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고 있으니..ㅋㅋ 여러분도 어서 어서 오세요!!
1000 집사님(^.^)의 강력한 기도가 앞으로도 계에속 늘푸른 거름이 되어지길...내년 부터...라고 생각 하시는 분덜 어여어여 이번주 부터 동참하세요.ㅎㅎ
천집사님의 뜨거운 기도로 늘푸른 나무가 쑥쑥 자라나고 있네요. 지체들을 위해 눈물 뿌려 기도하는 천집사님, 고마워요.^^*
천집사님의 뜨거운 기도로 늘푸른 나무가 쑥쑥 자라나고 있네요. 지체들을 위해 기도하는 천집사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