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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식용 금지법’ 주도한 의원들, 국제 애견기구가 주는 상금 2억원 포기
→ 민주당 한정애·박홍근,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
세계애견연맹이 주는 ‘골든 독 어워즈’의 상금(1인당 5만 달러)이 청탁금지법상 수수가 금지된 ‘금품’에 해당하는지 인권위에 물었지만 ‘답변이 곤란하다’는 반응에 포기.(국민)
3. 기후변화 탓?, 항공기 난기류 사고 증가
→ 올 6월까지 국적기 난기류 발생 건수는 1만4820건으로 이는 2019년 상반기 8287건에 비해 78% 증가한 수치.
지난 10년간 세계 항공사고 792건 가운데 난기류 사고가 ·53%였지만 최근 3년은 62% 수준.(국민)
◇기후변화 제트기류에 영향…청천 난기류 발생
◇안전 확보 위한 기내 서비스 및 마감 기준 변경
4. 한복, 아리랑, 씨름, 김치가 중국 것?
→ 중국은 2008년 한복(조선족 복식), 2011년 아리랑과 씨름, 2014년 추석, 2016년 김치, 2021년 윷놀이를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경향)
5. 난민 신청 급증
→ 지난해 1만 8837건...
한국은 1992년 아시아 최초로 유엔 난민협약과 난민의정서에 가입했고, 역시 아시아 최초로 2012년 난민법을 제정·시행했다.
한국의 난민 인정률(1.7%)이 낮다는 지적이 있지만 한국에 난민 신청하는 주요국이 러시아, 카자흐스탄, 중국, 파키스탄, 인도로 난민 보호 필요성이 적은 나라들이기 때문이라는 반론도 있다.(한경)
◇지난해 난민 신청 러시아인 5750명...전년 대비 5배 급증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추가 동원령 우려 여파
6. 한국, 세계 3대 국채지수인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 미국 일본 영국 등 25개 주요국과 함께 ‘선진국채’ 대열에 합류했다는 의미.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이지만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탓에 그동안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한국 국채가 ‘제값 받기’에 성공했다는 평가.(한경)
◇세계 3대 지수 WGBI 편입
◇"자본시장 획기적 이정표
◇"WGBI 추종 펀드 대거 유입 땐
국채 이자비용 1.1조 줄어들 듯
◇원화강세 따른 주가상승 호재도
◇내년 역대급 국채 발행 예고 속...채권시장 약세 우려 컸지만 해소
◇회사채시장도 '낙수효과' 기대감
7. 무자식 상팔자?
→ 역대 대통령들, 거의 예외 없이 자녀문제...
친자식이 없었던 이승만조차도 예외가 아니어서 만년에 들인 양자 이강석의 '서울법대 부정 입학 논란'.
‘가짜 이강석’ 등으로 민심을 잃고 말았다.
YS는 차남, DJ는 3남이 재임 중 구속됐고 노무현은 자식 유학비에 쓰라는 박연차의 돈을 거절하지 못했다.
자녀가 없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은 '자녀 리스크'에서는 원천적으로 자유롭지만 또다른 가족으로 인한 잡음이 잦다. '
스캔들 총량 불변의 법칙'이라도 작용하는 것일까...(매경, 해설위원 칼럼)
8. 멧돼지 오인사격 사고 주의
→ 멧돼지 한 마리 포획에 20만원의 포상금...
포상금제 도입 이후 수렵면허 1종 소지자가 1만 5000여명(2019년)에서 지난해 말 3만 1337명으로 2배 이상 급증.
멧돼지 오인 시격 사망자도 올들어서만 3명.(서울)
9. 기후 변화로 ‘오징어·삼치 사라져 고기 못 잡겠다’ 어선 수 축소 신청
→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조사에서 소속 어선 136척 중 74척이 고기잡이 포기하고 보상금 신청.
해당 수협 어선들이 잡은 어획량은 오징어가 지난해 6451t에서 올해 1561t으로, 삼치는 3164t에서 1451t으로 급감했다고.(중앙)
10. 스마트폰은 '손말틀'?
→ '손에 들거나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걸고 받는 작고 줄없는 말틀‘...
최근 우리말 지키기 민간 공동체 노력으로 발간된 순수 우리말 사전인 ’<푸른배달말집>에서 ‘스마트폰’을 설명한 내용.(오마이뉴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