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큰 딸의
기쁜 소식을 카페에 올렸었다.
특별히 뜻을 정하고
포기 하지 않고 한결 같이 달려가
꿈을 이룬 큰 딸이 자랑스러웠지 싶다.
그런데 그곳에 머물지 않고
다시 도전하여 진정 바라는
곳에 합격하였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드디어 오늘 그 첫발을 떼게 되었다.
승무원의 꿈!
아홉 번 도전하여 아홉 번 낙방하고
열 번째 열한 번째 열두 번째
세 번을 연이어 합격하게 되었는데
마지막 합격한 곳이
가장 바라고 원하는 곳이었다 한다.
요즘 가장 핫한 곳이고
승무원으로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곳
1위라고 한다.
이번 한국인 승무원 채용은 다섯 명만 뽑았는데
무려 수백 명이 응시를 했다 한다.
치열했던 그때의 일을
전해 들으며
감사한 마음 보다
얼마나 수고하고 애썼을까 하는 마음에
코끝이 찡해 온다.
그렇게 오늘 그 나라를 향하여 떠나는 큰딸,
하나님의 은혜로 이룬 꿈,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 된
큰 딸의 삶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진정 큰 딸을 우리에게 보내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 드린다.
할렐루야!
오늘은 좀 팔불출이었지요.
죄송합니다.
카페 게시글
석희 이야기
어쩔 수 없는 팔불출입니다.
노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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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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