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경제와 사람
 
 
 
카페 게시글
자유발언과 첫인사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에 대하여...
광급 추천 2 조회 719 21.01.14 07:0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1.01.14 09:29

    첫댓글 세계 최고의 신약에 대한 임상2상 결과가 발표된 날, 기관의 애널리스트는 치료제가 매출 개선에 큰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말도 않되는 소리를 멍멍 거리고 셀트리온은 여지없이 폭락으로 시작하네요. 어쩜 그렇게 안바뀌는지... 그래서 셀트리온을 보면 bts 가 보인다고 하나 봅니다.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일이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지 지켜 보겠습니다.

  • 작성자 21.01.14 09:30

    셀트리온의 올 해 기존 매출 제외하고 항체치료제에 대한 저의 매출 추정치 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매출 : 10만명*40만원 = 400억

    이익 : 0 (원가 수준 공급)



    글로벌

    매출 : 200만명*350만원=7조원 * 60% = 4.2조원

    (300만원 후반대 가격 책정 예정이라함, 셀트리온헬스케어 기준 )

    셀트리온 기준 매출 = 대략 셀케기준 매출의 60% = 4.2조원

    이익 : 이익율 65% 기준 2.7조원

    ( 기존 제품군 평균 이익율이 40%대이고 신약으로 이익율이 더 높음

    원가가 40만원 수준이고 판매가는 350만원으로 할 경우 11.4% 이나

    셀트리온 헬스케어 마진 감안)



    근거 출처

    http://sports.khan.co.kr/bizlife/sk_index.html?art_id=202101131819003&sec_id=940100&pt=nv

  • 작성자 21.01.15 20:35

    @광급 오늘 추가 확인한 내용입니다.
    릴리의 치료제 가격이 400만원대가 아니라 1,300불 수준이라네요.
    300만원 후반대라는 가격은 기자의 추측이랍니다.
    그러면 매출과 수익 추정이 1/3 수준으로 줄겠네요.
    효과는 최고 맞네요.
    중증으로 가지 않는 분들이 다 치료되고 회복기간이 빨라지는 것이니
    치료기간 줄고 실제로 96%는 치료된다는 거...

  • 21.01.14 12:37

    세계 세 번째 항체 치료제이며, 앞선 두 치료제보다 효과가 두세 배 좋은 신약을 국내 업체가 개발했습니다. 긴급 사용 승인에 대비해서 위험을 무릅쓰고 국내용으로 10만 명 분을 미리 생산까지 해 놓았습니다. 기업의 회장은 국난 상황에서 기업은 공공재라면서 국내에는 원가로 공급하겠다고 했습니다. 코로나로부터 인류를 구하는 데 기여할 한국인의 쾌거입니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언론은 깎아내리기에 급급합니다. 적폐들은 사사건건 시비 걸고 법정으로 끌고가고 K-방역이 실패하여 문정권이 무너지기만을 바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통 받는 시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정권을 잡는 데만 몰입되어 있는 듯합니다. 기관과 외인 등 공매도 세력은 해당 기업의 주가에 똥칠을 하고 금융당국과 기관은 공매도 재개 여론을 형성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우리 역사를 되돌아보면 국난 극복은 힘없는 평민의 몫이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1.01.14 12:40

    셀트리온의 호재 때마다 신규 주주 진입을 막기 위해 엄청난 하방질을 해온 것이
    지금까지의 공매도 행태였고 너무도 오랜 기간 반복되어온 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국가와 인류에 좋은 큰 소식마저 호도해 갈 줄은 미쳐 몰랐네요.
    그래도 결국은 실적으로 보여주면서 가지 않을까 합니다.
    정말 셀트리온 주주로 사는 것은 개혁의 촛불을 드는 것 같은 심정입니다.

  • 21.01.14 21:55

    정말 축하 할 일입니다~ 상용화 되면 중증 환자를 절반 미만으로 줄일 수 있는 것이니 전세계가 수입하려고 혈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미국 유럽에서는 하루에만 몇 천 명이 사망하고 있는데 이를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을 듯 합니다 빨리 상용화 되어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작성자 21.01.17 17:27

    대한민국 국민들이 다 기뻐할 일이죠.
    하지만 정부에 반목하는 세력들이 참 많습니다.
    대한민국 의사회도 그중 하나죠.
    일베회장 뽑아 놓고 자신들이 전 정권에서 찬성했던 정책을 반대 합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 잘 될까봐, 민심이 정부를 신뢰할까봐 의사회에서는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가
    다른 나라의 치료제보다 우월하다고 하는 건 오버라면서 의협신문에 기사를 싣고..
    참 웃기지도 않은 사람들 입니다.
    이런 일이 이렇게 버젓이 벌어지는데 기득권들이 발악이 얼마나 심한지 정말 놀랄 지경입니다.

  • 21.01.17 19:18

    글 감사합니다~ 중증이라 함은 일반 장기 등 주요 기관이 심각한 데미지를 입은 상태인데 어떻게? 약(코로나 치료제)으로 치료하길 바랄까요? 일반적인 내외과/중환자 다루는 수술/치료 등을 시행해야죠. 똥 멍청이들도 아니고...

  • 작성자 21.01.17 21:50

    네. 처음부터 중증은 이미 늦은거죠.
    장기가 망가지기 전에 치료해야 하는 것이고 그래서 경증이거나 중등도 일때 사용하기 위한 치료제로 개발된 겁니다.
    그걸 가지고 중증에는 효과가 없느니 게임체인저가 아니니 하는 건 다 가증스러운 이야기인데
    정파적인 이익을 위해 그 많은 사람들이 단합된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정말 놀랍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