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두륜산 [頭輪山] 703m
두륜산은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한반도에서 남쪽 끝부분에 자리하고 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U자형을 하고 있으며, 주봉인 가련봉, 두륜봉, 노승봉, 고계봉, 도솔봉, 혈망봉, 향로봉, 연화봉 등 8개의 봉우리가 이어져 있다. 그리고 구름다리, 백운대, 금강굴, 여의주봉 등 명승지가 있으며, 서쪽기슭에는 신라 진흥왕이 어머니인 소지부인(昭只夫人)을 위하여 546년(진흥왕7년)에 창건한 대흥사(大興寺)가 있다. 또한 서쪽기슭에는 조선후기 선승(禪僧)이며 다성(茶聖)인 초의선사(草衣禪師)가 세운 일지암(一枝庵)이라는 작은 암자가 있는데, 그는 이곳에서 "동다송(東茶頌)"과 "다신전(茶神傳)"을 펴냈으며, 다산 정약용과 추사 김정희 등과 교류하며 차(茶)문화의 중흥을 이끌었다. 지금도 이곳에는 차나무와 다정(茶亭), 돌물확(수조), 다조(돌부엌) 등이 있는 등 한국차(茶)의 성지(聖地)로 불리고 있다. 더불어 대흥사 앞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관인 유선관(遊仙館)이 있으며, 이 산은 임진왜란과 6.25전쟁 때에도 재난을 당하지 않았다고 한다.
조망도 무척 우수하여 북동쪽으로 주작산, 덕룡산, 동서남쪽으로는 남해바다와 다도해(多島海)가 그림처럼 다가온다.
두륜산이라는 이름은 "머리 두(頭) 바퀴 륜(輪)"자로서, 산 모양이 둥글고 넓적하다"고 하여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블랙야크100]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11월 10일 일요일 - 아침 6시 50분 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아침 6시 5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아침 7시 1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정류장/신갈정류장 - 아침 7시 30분 경유예정 (신청자가 있을 경우) |
서울도착 예정시간 | 11월 10일 저녁 9~10시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A코스(투구봉+위봉): 쇄노재-대슬랩-로프-위봉-투구봉갈림길-(로프-투구봉)-암릉길-구름다리-두륜봉 -진불암-대흥사-유선여관-주차장 (약 8km) B코스(두륜산): 오소재-오심재-노승봉-가련봉-만일재-구름다리-두륜봉-진불암-대흥사-유선여관-주차장 (약 7km) |
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53,4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28인승/31인승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언주 * 당일 현장납부시 58,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카페에 글쓰기로 좌석신청 후, 입금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도시락 / 약 4~5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등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배낭은 가급적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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