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리타공항서 점심 먹으며
비행기 기다려요
어제 우에노 공원 갔어요
전날 해변가서 바람 맞으며
돌아 당겼더니 감기걸렸어요
드럭스토아 가서 네이버 언니가
알려준 감기 약 사진 보여주고
구입 ㅎ
일본말 하나도 몰라도
걱정 없다요
구글맵 오라버니 와
네이버 언니는 늘 든든해요
가을 맞네요
서양 미술관 보러 왔어요
실내 촬영 못하네요
르노와르 피카소 모네 세잔느
고갱 작품 까지
이곳 소장품이라네요
습작들이 많지만
어쨋든 부러워요
특별전 하는곳에 갔는데
르노와르나 모네 로댕 작품이
일본 영향 받았다고
맞는 말이긴 해요 ㅎ
르노와르 발레 유화 그림
동작이 스모 선수들 포즈랑
많이 닮았어요
일본 기업가가 수집 해서
기증했답니다.
부럽.
우리나라 재벌들은
예술품으로 탈세나 투자
하려 사는데 ㅠㅠ
우에노 공원은 너무 넓어요
언제 다시 와야 겠어요
박물관도 다음으로 기약
무려 십오분 기다린 점심
일단 밥이 있어 선택
센소지로 지하철 타고 갑니다.
붉은색이어서 가을풍경과
딱 어울리네요
이것도 탔어야 하는데
다시 시부야 숙소로
시부야는 어제는 불금
오늘은 주말
바글바글
시부야는 한국 명동입니다.
한시간 쉬고 나서
저녁 먹공
시부야 밤 구경하고
처음으로 한 자유여행
이제는 유럽 도시 도전 ㅎ
서울은 눈비가 왔다는데
여긴 가을날씨에요
여행은 되돌아 와야
완성 이라죠
되돌아 갑니다.
또 떠나기 위해
첫댓글 우리나라에도 전형필의 간송미술관이 있지요.
일본 음식은 연근을 고명처럼 쓰는것 같아요
즐거운 여행, 멋진 인생의 주춧돌처럼 삶의 기둥이 되어 행복을 줄겁니다.
송년회에서 마난요
와아,멋진 여행.
부러워요~~
어제 답사 안 오신 이유,알았네요!!
홀로 도전하는 용기에 박수~!
홀로여행 그 용기에 박수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