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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여러분들이 침을 흘릴만한 아사히 슈퍼 드라이 완전 새삥 생맥주부터 올립니다.
자세히 보시면 잔 안에 기포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거품마저 맛이 나는 것이 제가 지금까지 마셔본 맥주중에서도 톱클래스였습니다.
오늘 모임에는 총 6명이 참석했습니다.
두 분이 몸이 안좋으셔서 참석을 못하신게 아쉽네요.
공장 견학은 총 50분 정도.
그 후에 다 같이 맥주를 마셨습니다. 마실 수 있는 맥주는 2종류였고, 3잔 밖에 못마셨지만, 충분했습니다(작은 고래밥 과자도 안주로 주더군요). 배가 부르기도 하고, 그 3잔만으로도 취하더군요.
그 후에 산노미야로 옮겨가서 이번에는 산노미야에서 열린 고베 지역 청주 행사에서 술을 마셨습니다.
한 잔에 100엔이었습니다만, 다양한 종류의 일본술을 마셨습니다.
이어 고베항으로 가보자고 해서 갔더니 거기에도 또 다른 축제를 하더군요.
게다가 거의 문닫는 시간이었는지, 타코야키, 양배추구이 등을 반값에 떨이로 판매해서 거기에서도 먹었습니다.
술도 많이 마시고, 걷기도 많이 걸었고, 먹기도 많이 먹었네요.
정말 즐거웠습니다.
다음은 이 바로 위에 이어서 쓰겠습니다만 "야구장 가기"를 할 예정입니다.
공장 견학 시리즈도 다시 한 번 할 예정이구요.
여튼 많은 참석 바랍니다.
첫댓글 전 낮술하면 곡 머리가 아픈데..
오자마자 침대에 붙어있다가 이제 일어났네요 ㅎㅎ
오늘 즐거웠습니다^^
술을 못하는데..맥주가 참 시원하고 맛있어 보이네요...다음엔 시간이 맞으면 저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愛酒이였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