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항상 도움 많이 받고있습니다.</p><p>저희 엄마가 거대미만성B세포 진단 후 1차 항암하시고 현재 여러 사정으로 요양병원에 계세요.</p><p>근데 요양병원에서 이런저런 주사를 권유하나봐요.</p><p> </p><p>이뮤코텔 1주2회</p><p>마이어신칵테일 디톡시온주</p><p>메시아에프3종은 수액으로 1주1회</p><p>이런식으로 권유하시나본데 어떤 주사인지..</p><p>맞아도 될지... 궁금합니다.</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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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양병원 수익의 핵심
알고는 있었는데 권유를 엄청 꾸준히 하나보더라구요...
그 좋은걸 대학병원에선 왜 안할까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죠? 근데 안하면 퇴원당하는 구조인것 같더라구요.
어떤 림프 암은 자기 면역이 너무 강해서 생기는 것도 있어요. T세포 혈관 면역 림프암등.(ALTL), 그럴 경우에는 절대로
면역 치료 요법은 받으면 안 된다고 주치의께서 말씀해 주셨어요.
세부 아형이 넘 많네요. 엄마는 거대미만성
B세포 림프종이신데 혹시나 진료하는 병원에도 문의해보려구요.
이뮤코텥 빼고는 괜찮아 보입니다. 비타민과 글루타치온 정도라.
그런가요??? 엄마가 수액맞는걸 좀 힘들어하셔서요ㅠㅠ
요양병원에가면 기본적으로 권하는것들이구요. 저같은경우 먹는약으로만 요청해서 받고서 먹지는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그걸 다 거부하면 요양병원에 있을 수없거든요. 그게 요양병원 수입원이어서 그렇습니다. 기본적으로 치료받는 병원에서는 이런것들 추천하지 않습니다.
먹는 약으로도 요청이 가능한가요???
안그래도 엄마가 항암주사도 보통 사람들 넣는 만큼 넣으니 좀 버거워 아주 천천히 맞은 타입이라 수액에 좀 거부감 느끼셔셔요.
@리밍밍 제가 다니던곳에는 먹는약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먹지는 않았습니다. 요양병원 비용도 만만치는 않아서 보호자가 계시면 집에 계시는것도 괜찮으실 거에요.
저희도 들어갔는데 림프종은 요양병원에서도 불안하다고 조심하더라구요.그래서 일주일만에 퇴원당했어요
그랳군요.. 사실 저희도 그부분때문에 요양병원 계시는건데.. 생각지 못했네요.. 지금 일단 가장 큰 문제가 전담으로 돌봐줄 보호자가 없는 상태라서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