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갈매기’로 알려진 외식/프랜차이즈 업체
디딤은 마포갈매기 프랜차이즈로 알려진 외식/프랜차이즈 업체. 1999년 대나무집을 시작으로 외식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06년 인천 남동공단에 축산물 가공/유통 공장을 설립하며 사업의 기반을 마련. 2008년 마포갈매기 프랜차이즈를 런칭하며 빠르게 성장. 2017년 4월 한화ACPC 스팩을 통해 합병상장
직영점수 올해 45개까지 확대 한다는 계획
디딤의 최근 사업행보를 보면 기존 외식사업체들의 일반적인 전략인 대중적인 컨셉의 가맹점 확대와는 차별화되어 프랜차이즈 보다는 대형사이즈 직영점포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 2017년말 기준 27개 직영점을 운영중에 있으며 2013년 직영사업부 신설 이후 직영점 사업부의 매출비중은 64.3%(국내직영 60.0%, 해외직영 4.3%)까지 상승. 올해 직영점수를 45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
직영점포 확대에 따른 외형성장, 이익률은 변수
1Q18 실적은 매출액 185억원으로 yoy 11.4% 증가, 하지만 판관비가 yoy 37.3% 증가하면서 영업손익은 적자(5억5천만원)로 전환. 신규 직영점포 개점에 따른 급여 및 임차료 증가가 판관비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판단. 직영점이 2017년에 27개로 증가하였는데 신규점포가 손익분기점이상의 매출을 발생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전망. 2018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802억원(+16.5% yoy), 영업이익은 48억원(+220.0% yoy)을 예상. 신규직영점포수 증가에 따른 매출증가가 기대되나 신규 개점하는 직영점포는 초기 개점비용과 개별 점포의 손익분기점 매출 도달시기가 차이가 많기 때문에 이익률에 대한 변수는 고려돼야 할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