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소중한 인연들이 있어요.
신랑의 친구들의 가족인데요.. 저희까지 모두 4가족이에요.
모두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항상 만날때마다 우리 이번엔 다같이 여행을 가자,, 얘기해도
각자 하는 일이 다르다보니 4가족이 모두 같은날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워 한번도 다함께 가보질 못했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네가족 중 두 집에서 아이를 갖게 되었어요.
한집은 다음달.. 또 한집은 다다음달.. 아이를 낳으면 우리 네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이 아무래도 더 어려울것 같아서
6월 초에 꼭 다같이 여행을 가기로 약속했답니다..^^
평소 가족처럼 서로 챙기며 의지하고 사는 우리 소중한 인연들과 리틀 프로방스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고 싶어요~
<여행계획>
6월 7일 아침 일찍 출발!
리틀프로방스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펜션 구경~~ +_+
반딧불축제가 시작하는 날이므로 반디랜드로 고고씽~
반디랜드 구경하고 저녁에 불꽃놀이와 개막축하공연을 관람
펜션으로 와서 바베큐파티!!
담날 아침에 덕유산 정상에 가는 곤도라를 타러 고~~ 맑은 공기 듬뿍~마시고
칠연계곡에 가서 칠연폭포도 구경하고 시원한 계곡에 발도 담그기 ^_^
전망이 유명한 적상산 산정까지 드라이브하고 그 길로 다시 집으로 컴백~
<가고 싶은 ROOM>
메종 드 르포
<여행에 동참할 인원>
어른8 + 아이4
첫댓글 저도 칠연폭포.....가보고 싶은데...친구들이 멀다고 싫다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