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lgo Khyentse Rinpoche
딜고 켄체 린포체

딜고 켄체 린포체 --DILGO KHYENTSE RINPOCHE;1910 - 1991)
티벳불교 수행자의 중심에는 항상.. 라마, 영적스승이 있습니다.
딜고 켄쩨 린포체는 그러한 영적스승의 원형이었습니다.
그를 만난 모든 사람에게 그는 자애와 비민, 지혜의 원천이었습니다.
그는 1910년 티벳 동부에서 띠송 데쩬 왕의 후손으로 태어나셨고,
어머니의 태중에 있을 때, 이미 미팜 린포체에 의해 환생자로서 인정받게 됩니다.
그는 자신의 근본스승(세첸 걀찹)과 미팜린포체의 제자이기도 하지만,
19세기 경,가장 중요한 복장경서의발견자이자, 종파를 초월한(리메) 가르침을 주도하셨던..
1대 켄체 린포체, '잠양 켄체 왕뽀'님의 지혜의 마음에서 태어난 분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딜고 켄쩨 린포체께서는
티벳에서 공부와 수행을 완성하여 성취를 이룬 라마 중의 한 분으로,
티벳불교의 4대 전승법맥 안에서 전수된 수많은 가르침과 닝마 법통의 전승자이셨습니다.
그는 현세에 초종파 운동를 주도한 가장 두드러진 인물로서,
각 전승의 가르침을
그 전승방식에 따라 전수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있는것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켄쩨'는 지혜와 자비를 상징합니다.
'켄쩨'라는 이름을 가진 모든 환생자들은
꾼켄 롱첸빠, 직메 링빠, 위말라미뜨라와 같은
티벳불교의 중요한 열쇠를 지닌 분들의 뚤꾸이십니다.
어려서부터 린포체께서는
자기 자신을 완전히 다르마 수행에 헌신하려는 강한 열망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는 열한 살의 나이에
닝마전승의 6대 사원 중의 하나인 캄 지방의 세첸사원으로 들어가게됩니다.
그는 근본스승이신 쉐첸 걀짭 린포체를 포함한 많은 큰 스승들로부터 관정과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쉐첸 걀짭께서 열반하시기 전에,
딜고 켄쩨 린포체께서는 가르침을 묻는 자마다 아낌없이 가르침을 주겠다고 서약하였습니다.
그 뒤에 열다섯 살 때부터 스물여덟 살 까지는 은둔처에서 홀로 명상하면서 살았습니다.
나중에는 그의 스승중의 한분이셨던 ‘종사르 켄쩨 최끼 로되’(1893-1959)님과
여러 해를 같이 보내면서 관정과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그가 최끼 로되님에게 남은 생애를 은둔처에서 보내고 싶다고 하자,
그 스승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대는 그대가 받은 귀한 가르침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치고 전수할 때가 왔다.”
그 때 이후로, 그는 산과 같은 그의 모습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지칠 줄 모르는 힘으로 다른 사람들의 행복만을 위해 일하였습니다.
그 뒤, 중공군의 침공이 캄 지방에 이르렀을 때,
켄쩨 린포체님과 그의 제자들은 모든 것을 뒤에 남기고, 중앙 티벳으로 빠져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부탄에서 활로를 찾았고, 부탄 왕족이 그를 호의적으로 받아주었습니다.
몇 년에 걸쳐, 부탄에서 많은 제자를 길러 내었고,
결국, 부탄에서 으뜸가는 불교의 스승, 영적 지도자로 추앙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불교전통을 이어나가기 위해
사원과 수도원, 대학을 세우고 유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그의 가장 큰 사업 중의 하나는
네팔에 세첸사원(쉐첸 뗀뉘 다르겔링)을 다시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보우다나트의 대탑 앞에서 세첸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나갔습니다.
그의 바램은 자신이 티벳에서 공부하고 수행했던 것과 꼭 같이
교의를 전수하는 법에 관한 순수한 원형이 지속되게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그의 손자, 쉐첸 랍잠 린포체를 승원장으로 임명하였습니다.
그리고 전통을 지속하려는 서원을 세운 젊은 라마들을 가르치는 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딜고 켄쩨 린포체는 이 시대의 가장 위대한 스승 중의 한분으로 여겨지고 있고,
달라이 라마를 포함한 티벳 불교 4대 종파의 많은 중요한 라마들의 스승이었습니다.
딜고 켄쩨 린포체는 학자이자, 성자, 시인이셨고, 복장경서의 발견자셨고,
제자들을 마음의 본성으로 곧바로 안내할 수 있는 족첸의 핵심가르침의 스승이셨습니다.
어머니가 하나밖에 없는 자식을 돌보듯이
매일같이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현실적 문제에 주의를 기울이셨고,
수많은 일을 해나가는 과정에서도 상황에 휩쓸리지 않으셨고,
항상 구루 린포체의 광대한 지혜의 마음에 몰입되어 있으셨고,
그의 비범한 모습으로.. 단순성, 위엄, 유머로
그를 만난 모든 사람에게 영감을 불어 넣으셨습니다.

그는 동트기 전부터 기도중이거나 명상 중일 때에도... 저녁 늦게 까지
수십 명에서 수천 명에 이르는 사람들을 만나주시고.. 가르침을 주시고... 지도하셨습니다.
그의 광대한 지식, 축복의 온기, 내적 깨달음의 깊이는
가르침을 주는데 있어 다른 사람과는 다른 뭔가 특별함이 나타나게 하였습니다.
그는 각 사람 사람에게 맞는 가르침을주셨고.. 명쾌하게 답을 주셨습니다.
아무 망설임도 없이... 저절로 흘러나오는 광대한 바다와 같은 지혜를 끌어오셔서,
아주 자연스럽게.. 가피를 주시고, 다르마의 가르침을 전수하셨습니다.
생각을 정리하거나 어휘를 선택하시느라 중간 중간에 멈추는 일이 없으셨고,
가장 난해한 철학적 논지를 펼 때마저도, 각 구절구절이 유장하게 흘러 나왔습니다.
그러한 강론은 교정을 보지 않고도 책으로 그대로 엮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딜고 켄체 린포체는 세상의 보물이시자,
티벳 문화의 최상의 특성, 모범을 지니셨던 분이었습니다.
그의 곁에 있다는 것은 티벳의 심장부에 있는 것과 같은 것이었고,
그에게는 철학과 예술, 법회.. 그리고 삶의 일상적인 행위마저도
그의 원초적 깨달음의 표현이었고,
사람 안에 내재되어 있는 순수성, 모든 붓다의 깨달음의 마음을 가리키고 있는
성스러운 세계의 중심에 있는 것과 같았습니다.
그는 1991년 열반에 들 때까지 히말라야지방과 동양, 서양을 크게 돌면서,
쉬지않고 수많은 제자들에게 불교 가르침을 전수하시고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는 20년간 은둔수행을 하셨고,
불교 가르침과 수행에 관한.. 한권의 분량이 600페이지가 넘는 스물다섯 권의 책을 쓰셨고,
수많은 가르침과 체계, 문화, 전통을 보존하고 전승하는데 필요한 많은 계획을 수립하셨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분께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셨던 것은
그가 깨닫고, 전수받은 가르침이 다른 사람들에 의해 바르게 수행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동, 서양의 제자와 스승들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주었고,
그의 제자들을 가르치고 ‘딜고 켄체 펠로우쉽’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가르침의 살아있는 유산과 박애주의적인 행위를 남겨 놓으셨고, 81세에 부탄에서 열반하셨습니다.
그분의 다비식에는 전 세계에서 5천명이 넘는 제자와 스승들이 모였습니다.
첫댓글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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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님이 여기로 옮겨주신 것이었으나, 수정이 불가피하여.. 다시 올리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컴에 미숙해요. 새로운 사진이 보이네요! 옴마니뻰메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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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