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저 자영입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이 있을까..싶어서..
이번에 후기 졸업한 98학번 미모의 그 자영^^;입니다.
지금은 학교구요. 창원의 양곡초등학교 5학년 3반 교실요..
애들 보내고..조금은 썰렁한..조금은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 겨우 3주째지만..
참 많은 걸 느끼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성경말씀 한 구절 전해줄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것..
그리고 40명 모두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기가 참 힘들다는 것..
에..또 ..이것저것..^^
이제 25분 정도 지나면 큰모임이군요.
신임원...특히 위원장언니!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글에 힘듦이 많이 묻어있네요.
힘내시고..! 멀리서나마 엡씨 그리워하는 아줌마가 있다는 거..함씩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저 폰 잃어버렸거든요.
어리버리해서 대체 어디에 뒀는지..
사용정지해놨거든요..혹 연락하실 분들은 메일로 해 주세요..
근데..멜주소도 바꿨답니다.
학교오면서 근엄한 선생님의 이미지를 심어줄려고...ㅋㅋ
cute, ppni등은 쫌...그래서~~지극히 가치중립적인 jykim5941로요..
휴..
퇴근할 시간이네요.
행복 가~득~한 가을입니다.
잘지내시고요...엡씨!! 모두모두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