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05 - 어머님(남진)1969年
첫댓글 어머님 오늘 하루를 어떻게 지내셨어요백날을 하루같이 이 못난 자식위해손발이 금이가고 잔주름이 굵어지신 어머님몸만은 떠나있어도 어머님을 잊으오리까오래 오래 사세요 편히 한 번 모시리라어머님 어젯밤 꿈엔 너무나 늙으셨어요그 정성 눈물 속에 세월이 흘렀건만웃음을 모르시고 검은 머리 희어지신 어머님몸만은 떠나있어도 잊으리까 잊으오리까오래 오래 사세요 편히 한 번 모시리라
첫댓글
어머님 오늘 하루를 어떻게 지내셨어요
백날을 하루같이 이 못난 자식위해
손발이 금이가고 잔주름이 굵어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있어도 어머님을 잊으오리까
오래 오래 사세요 편히 한 번 모시리라
어머님 어젯밤 꿈엔 너무나 늙으셨어요
그 정성 눈물 속에 세월이 흘렀건만
웃음을 모르시고 검은 머리 희어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있어도 잊으리까 잊으오리까
오래 오래 사세요 편히 한 번 모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