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논란에 대한 회사입장“ 글”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임직원께 보낸 발언 문] 2010년 4월 15일 쯤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근 일부 외부 단체가 근거 없이 우리 회사의 근무 환경이 백혈병을 유발한다고 억지
주장을 하고 있어 이에 대하 정확한 사실을 임직원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중간 생략~)
회사는 또한 금일 외부에도 정확한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리기위해 내외신 언론사 기자들을 삼성 나노시티 기흥캠퍼스로 초청하여 ⌜반도체 제조 공정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회사는 투명하고 Fair한 경영을 위해 全力을 다할 것이며 주요 이슈사항 발생時, 이에 대한 정확한 사실과 함께 회사의 입장을 임직원과 외부에 분명히 전달할 것입니다.
일부 단체의 억지 주장에 동요하지 마시고 회사를 믿고 당당하게 근무해 주시기 바랍니다.
*결과 : ‘백혈병과 작업 환경은 통계적으로 연관성이 없음’
임직원 여러분, 삼성 나노시티는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국제 표준인 ISO 14001과 OSHAS 18001을 인증 받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환경/안전관리를 하는 사업장입니다.
이에 더하여 회사는 전자업계 최초로 “건강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고,앞으로도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계속 해 나갈 것입니다.
이상 끝 - 일부 생략
2010년 4월 15일 쯤 백혈병 논란에 대한 회사입장“ 글”
저의 반론:
상기와 같이 전 사원에게 백혈병 문제에 대한 회사 입장을 밝혀는데,,,
회사는 전 사원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회사를 믿고 당당하게 근무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는데 발언에 책임을 지지 못하고 치료중인 사원을 우울증/ 목 디스크/어지럼증 기타등등 의사 소견서 및 진단서를 제출했는데 불구하고 정신과 병동 퇴원 후에도 빈 책상 지키기 왕따등 1개월 쯤 했으며 대학병원 정신과 병동에도 약 1개월 쯤 의사 권유로 입원 했습니다 지금도 정신과 우울증/목 디크/신셩과/내과 치료 치료
중이며 직원의 건강을 수 차례 증거도 제출 했는데 회사는 해고를 했습니다
회사의 발언과 실제 사원 건강관리와 전혀 앞뒤가 맞지 안는것이 아닐까요?
☞해고당시현장상황및삼성관계사&직원동료 격려 글
▶ 해고 당시 현장상황 (2010년11월26일 오후3~4시 쯤일까요?)
11월26일 3시쯤 해고통보서를 제조 교육장으로 저를 불러 해고통지서를 주면서 사원증을 반납 강제로 뺐다시피하여 줄 수밖에 없었음 더 황당한 것은 제가 복용하는 약을가지고 가야한다고 하면서 휴게실내 냉장고에 있으니까가지고 가겠다고 하니 갖다 준다고 하면서 저를 제조그룹에 못들어가게
일부 관리자들을 시켜 문을 사전에 잠궈 놓고 내장고에 있는 모든 음식물을 가지고와서 제조출입문을 잠궈놓은 상태에서 도어 문 밖으로 순식간에 내용물을 보내여 확인시켜 주면서 약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니다
있다라고 하면서 내가 냉장고에가서 확인 하겠다고 하니 저를 가로 막고
일부관리자급 직원이 휴게실에 있는 냉장고를 아예 끌고 오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큰 냉장고를 여러 직원이 끌고 오는 것 또한 참으로 이해가가지 않했으며 시키는 직원 또 한참으로 무엇이라고 표현 해야 할 말을 잃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부당해고를 당하는 것을 보고도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는 현실을 보고 저는 협의회당시 제임 기동 안 구조조정 없도록 인사그룹장 이하 임시회의를 열어 구조조정이 없다는 협의록까지 공문으로 남겨 우리VD.동료분들을 지켜왔는데 이는 삼성 인사관리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우리동료 분들은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이렇게 인사관리를 하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안나요 ?
강한 자신감과 소신으로 퇴사 할 때까지 자신의 건강한 마음을 지켜 좋은날이 올 때까지 건강 하세요 “참” 탈의실 까지 인사담당이 지겹게 1미터이상을 떨어지지 않고 밀착관리를 하길래 제가 사생활 침해라고 누차 언급했습니다 경비원도 검문 밖 중앙문 50M까지 감시 따라 오더군요
이러 한 모습이 진청 초인류 기업이라 할 수 있을까요?
판단은 여러분께서 하셨으면 합니다.
또 한 상벌 위원회시 제가 유서까지 써 놨다고 경영진께 보낸 메일을 두고 상벌위원회 11/25일 당시 모 임원이 이 것은 경영진에 대한 협박 이라고
이런 식으로 말 하더군요 협박은 누가 했을까요?
이건 두 번 죽이는 발언을 하더 군요 ?
▶해고 전,후 직원 동료 들 격려 응원 내용
대리님 징계결과가 어떻게 되었나요/대리님을 짜르면 파장이 커지지 안을까요/노조글 15분만에 삭제 글 잘 읽었고 힘 내시길 바랍니다/대리님이 진게 아니라 회사가 대리님이 무서워서 미리싹을 짜른 거니까 이긴 거나 다름 없다고 생각해요/모 직원은 싱글메인 뉴스보세요 댓글 폭발하고 있다고 문자를 보냈더군요
대리님 무슨 말을해도 위로 안 되겠지만 저희를 위해 홀로 싸우실 때 아무 도움 드리지 못해 정말 속상하고 죄송하고 현실은 정의 앞에 선 너무 냉혹 한 것 같네요/대리님 노고 충분히 알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눈물을 흘 릴 수밖에 없는 답답합과 억울 한 사람들이 정말 많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직무대기왕따로
대학병원 정신과 병동 입원소식을 접하고 일부 여사들이 울었다고 저에게 직접 이야기 하더군요
어느 여사원은 우연치 않게 뉴스를 접하고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하시지만 열심히 응원 하겠다고 날씨도 추운데 건강 하시라고 하더군요 최근에는 어느 사원이 사원들이 매우 궁굼하는 것이 있다 고 하면서 질문을 해도 되 냐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는데 직접 제에게 질문을 하더군요
현재 사원들이 박대리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근데 왜! 이렇게 빨리 시작했는지 조금 만 더 기달리면 되는데(즉 복수노조)..그래서 제가 답변을 해 드렸습니다 그래도 조금 만 더 참 았으며 하는 사원들이 많이 아쉬워 하더라 현재 삼성전자에는 박대리
만 큼 강하고 옳 바른 마음과 정신을 가진 사원이 없다고 하면서. 그리고 옛 날과 달라서 꼭 이길 것이다 추우신데 고생하시고 사원들이 박대리의 승리는 당연 하다고 믿고 있더라 분명이 이길 것이라고 하면서 .. 건강과 용기를 잃지 말라고 격려 해
주시더 군요 / 또 한 해고를 당한 저에게 식사를 사주면서 회사의 인사 정책 및 협의회에 대한 불만을 호소하고 다른 직원은 빨리 복지 해라 힘을 내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회사 인사 정책에 불만을 그것 도 해고 당한 저에게 하소연 할 정도라면
말하지 않아도 짐작이 가지 않을까요 ?
제가 시위 하는 것을 직접 가보고 싶어도 회사에서 보는 (즉) 감시 때문에 선 뜻 함께 하지 못한 점 죄송하며 마음적 이나마
뒤에서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더군요 일부 내용을 공개 하오니 참고 바랍니다
회사에 실린 메일 및 노조 글 올린 댓글은 사원의 인사 적
피해를 염려하여 올리지 않고 일부 만 올립니다 .
http://blog.naver.com/ll33156 블로그 함께 해주세요
- 삼성전자 해고자 올림-
첫댓글 삼성의 뻔뻔한 거짓말과 은폐, 억압과 탄압은 언제 그칠수 있을까요...그래도 이렇게 진실을 고하는 분들이 있어 언젠가는 정의가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주 금요일에도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앞에서 박종태님 부당해고 철회와 고 김주현씨 억울한 죽음을 알리는 피켓팅을 지역의 동지들이 해주셨습니다. 다음주에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반 올림님!
지원 감사드리며 1인 시위관련 반올림에 (이미지)올려 주세요
감사 글 댓글 올려 드릴께요 그리고 가능한 금요일도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작년 목 디크 물혹 관련 차도가 업다고 하네요 최근 MRI결과
- 언제나 감사드리며 부당성을 알리는데 하나 하나 공유하겠습니다 -